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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버림받았나?”…긴급재난문자 못 받았다면 ‘이렇게’
긴급 재난 문자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일부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은 후 지진을 감지했다. 정해정 기상청 대변인은 “포항에서 지진이 감지되고 19초 만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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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손수레로 끌고 왔다고 ‘오물’ 묻혀 반품한 고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고객의 ‘갑질’에 울분을 토하는 한 택배기사의 하소연이 화제다. 택배기사 A씨는 11일 자신이 배달하는 지역의 고객 B씨에게 “비 오는 날 택배를 ‘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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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상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가상이 되는 세계
전 세계 VR과 AR 시장이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증강현실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증강현실을 우리에게 확실히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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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어디까지 왔나] 싸이월드 재투자로 다시 화두로 떠올라
구글 vs EU 싸움 이후 세계적으로 법정 공방 … 국내선 지난해부터 인터넷 자기게시물 가이드라인 적용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시효가 지난 채무 관련 기사를 구글이 검색목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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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대출 만기일 꼈는데 어떻게 하지?
금융감독원은 24일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금융정보를 안내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이 10일에 달하는 연휴가 되면서 각종 소비자 불편이 예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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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저평가 비트코인으로 수익"…디지털 시대 신종 다단계 주의보
"이건 다단계가 아닙니다. 비트코인 다단계와는 차원이 달라요."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S사의 사업설명회가 한창이었다. S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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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우스운 비트코인, 범죄자 단골 화폐로 뜬 까닭
자본주의 4.0 시대, 새로운 광기(狂氣)가 시장을 어슬렁거린다.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금보다 비싸졌다. 5년 새 200배 뛰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졌던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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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고작 1000명? 표본 추출 정확했다면 지지율 믿을 만
여론조사는 공천 전략에서 대선후보 단일화에 이르기까지 현실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큰손’이다.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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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올라갔다, 딴 세상이 열렸다
고층 빌딩에 자리한 루프탑바에선 답답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있다. 사진은 L7호텔 21층에 있는 바 '루프탑 플로팅'. [사진 어반딜라이트] 외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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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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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강동원 메일' 사과…"당사자 명의 발송이 포털 규정"
강동원-마스터CJ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 강동원의 외증조부 관련 게시물을 삭제 요청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YG엔터네인먼트는 “소속 배우인 강동원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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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센터 고객 핸드폰 조작 의혹…인터넷서 논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LG모바일 사용자 카페)][사진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LG모바일 사용자 카페)]LG전자 서비스센터의 일부 기사들이 고의적으로 고객의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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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메타폴리스 상가 소방시설…건물 관리사 간부가 '작동 정지'
경기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주상복합(최고 66층·4개동) 상가건물 화재 당시 꺼져 있던 경보기 등 여러 소방시설은 건물 관리업체 간부가 사고 사흘 전인 지난 1일 정지시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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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설 앞두고 보이스피싱·유사범죄 등 민생범죄 집중 단속 나서
설날을 2주일 앞두고 검찰이 보이스 피싱ㆍ다단계 사기(유사 수신) 등 생활범죄 단속에 나선다.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균택 검사장)는 지난 2013년 설치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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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KTX·SRT 지제역까지 10분대, ‘삼성효과’ 업고 가치 상승
이른바 ‘삼성 효과’가 11?3 대책 이후 가라앉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구원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그룹이 투자 계획을 내놓은 곳마다 집값이 뛰고 미분양 아파트가 팔려나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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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KTX·SRT 지제역까지 10분대, ‘삼성효과’ 업고 가치 상승
이른바 ‘삼성 효과’가 11?3 대책 이후 가라앉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구원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그룹이 투자 계획을 내놓은 곳마다 집값이 뛰고 미분양 아파트가 팔려나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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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하세요"…확인되면 사용 중지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제도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사기범의 전화번호를 신고하면 해당 전화번호의 사용을 중지하는 제도다. 이는 지난 7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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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페북 폐쇄, 이성한·고영태는 전화 안 받고 잠적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774억원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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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로보콜' 골머리
다우니에 거주하는 김희철(43)씨는 하루에도 10여 차례가 넘게 정체불명의 전화번호와 씨름을 한다. "여보세요" 하면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잠시 후 "헬로우"란 인사와 함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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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부쩍 나왔다면 자궁 이상 의심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미혼 여성 이모(35)씨는 최근 들어 아랫배가 부쩍 나왔다. 주변에서 혹시 임신한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그때마다 농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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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 규제했더니 스팸 전화가 급증
[일러스트=강일구]정부가 스팸 문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이후 스팸 전화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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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글로벌)와 I(나)사이 HR(6), SNS가 촉발시킨 디지털 근로환경과 고용시장 변화
퇴근 후에도 끊임없이 울리는 '카톡(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장인에겐 고역이다. 퇴근 후 카톡 금지법안까지 국회에서 발의됐다. 전통적인 근로환경이나 노사라는 대칭형 관계를 털고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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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인권보고서 “김정은 생일은 1984년 1월 8일” 적시
미국이 6일(현지시간)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인권유린 주도자로 제재하면서 공개한 인권 침해 보고서는 5쪽(리스트 부록 1쪽)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존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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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인권제재 보고서 보니 "성폭력, 발가벗겨 매질 다반사"
미국이 6일(현지시간)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인권 유린 주도자로 제재하면서 공개한 인권보고서는 5쪽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지존'을 겨냥한 초강경 카드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