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갑상선암 수술팀의 강원도 여행기
지난 주말(3월 23일, 24일)에는 갑상선 암 센터 교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설악산과 동해안을 1박 2일 여행하고 돌아 왔다. 교수들이래야 필자 포함해서, 장항석,. 이용상, 김법
-
[유태우의 서금요법] 뇌출혈 증상 땐 오안혈· 심정방 자극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사람의 활동도 왕성해진다. 그러나 이즈음 복병처럼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바로 뇌혈관질환인 중풍이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동맥경화증에서
-
고기는 먹고싶고 암 걱정된다면 '이것'먹어라
▲ 고기의 붉은색을 띄게 하는 헤모글로빈은 암 세포를 만드는 주범이다. 가끔씩 섭취하되, 암세포 성장을 막는 오색 채소와 함께 먹는다. [김수정 기자] ‘네가 먹는 것이 곧 너다
-
"암 막는 음식도 편식하면 독 … 골고루 먹어야 효과"
▲ 함기백 교수는 음식 조절만으로도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엽록소가 많은 채소는 암 예방에 으뜸이다. [김수정 기자] 암 예방법을 연구하는 의사는 어떤 음식을
-
택시 5만대 공급과잉, 감차가 먼저다
택시 문제의 근본 원인은 ‘공급과잉’이다. 최근 16년간 택시 승객 수는 한 해 49억 명(1995년)에서 38억 명(2010년)으로 22%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택시 면허대수
-
한국서 외면받는 카바수술, 中日 진출에 속도
우리나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 즉,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 CRVAR)이 중국
-
[기자수첩] 알려고 들지 마? 스스로 고립 당하는 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가 외부와의 소통에 꽉 막혀있어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자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화학적 거세의 유효성을 취재하기 위해 대한비뇨
-
[유태우의 서금요법] 갑상선 기능항진증 예방하려면
갑상선 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갑상선암은 물론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다. 갑상선 질환자의 증가는 진단 기술 발달로 조기 발견이 가능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환
-
‘경희 ACE’… 응급 혈관질환자를 위한 비상대기 특공대
#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김모(남·68)씨는 얼마 전 오른쪽 다리가 떨어져 나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CT촬영 결과 오른쪽 다리의 동맥을
-
[인터뷰] 대한뇌전증학회 김흥동 회장
김흥동 회장은 "뇌전증 환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소크라테스와 나폴레옹, 도스토옙스키와 고흐같은 위인들도 뇌전증(과거 간질로 불렸음)을 앓았습니다. 치료를 제대
-
[강남 서초 송파 &] 치과의사들 소리소문 없는 봉사 16년째
한 사내는 돈 안 되는 일만 골라 했다. 그는 서울대 치대 전신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다니는 엘리트였다. 재학 시절 복지시설을 찾아 다니며 무료 진료를 했다. 졸업 후에도 봉사활
-
[200자 경제뉴스] 블랙야크, 베이징 스포츠용품박람회 참가 外
기업 블랙야크, 베이징 스포츠용품박람회 참가 아웃도어업체 블랙야크가 22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용품박람회(ISPO)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봄·
-
여자 나이 50세 ‘내 나이가 어때서’
서울 송파구에 사는 윤영옥(56)씨는 50대에 접어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1~2년 사이 오빠와 친정아버지, 시아버지가 연이어 돌아가셨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 힘든 가운데 50세
-
J닥터 2011 병원평가 암 수술의 현주소
12일 화순전남대병원 ‘치유의 숲’에서 위암 수술을 앞둔 양순임씨(오른쪽)가 박영규 교수(왼쪽), 박애자 간호사와 얘기하고 있다. 양씨는 “수술을 잘한다는 명성을 듣고 병원을 선
-
[유태우의 서금요법] 수술뒤 생긴 절개 자국 뻐근하게 당기고 아플 땐 …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수술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가 미국에서 그곳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지침을 강의할 때 상당수가 수술받은 경험을 얘기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
파킨슨병·뇌동정맥기형, 머리 절개 안해도 전기 자극·고주파로 고친다
기억상실증 환자의 머리에 스위치를 켜는 순간, 지난 수년간의 기억이 되살아 온다면? 먼 나라·먼 훗날 얘기가 아니다. 신경외과 최신 치료 분야인 ‘정위기능신경외과’에선 가능하다.
-
한국, 위암수술 후 항암치료 세계표준 제시
노성훈 연세대 의대 교수(세계위암학회장) “위암 수술 환자에게 먹는 항암제 젤로다와 주사형 항암제 엘록사틴을 투여했더니 생존율이 약 23% 올라갔습니다.” 지난 7일 미국 시카고
-
"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금 발바닥과 잇몸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디에 세균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잇몸이에요. 조(兆) 단위의 세균이 있어요.”박준봉 경
-
"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
"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박준봉 경희대 치과대학장에게 듣는 치주병의 진실“지금 발바닥과 잇몸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디에 세균이 더 많을 것 같아
-
“한국 의사들 수술 창의적이고 신기술에 적극적”
한국의 위암 수술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자 외국인 의사들의 한국 연수가 늘고 있다. 1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참관한 외국인 의사들. 왼쪽부터 윌슨 코스타(브라질
-
“관절 수술한 뒤 재활 받아야 100% 기능 … 힘없는 노인도 맞춤재활운동
2030년이 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 인구의 24.3%가 된다. 한쪽에서는 수명연장의 꿈이 이뤄질 거라며 기뻐하지만 한쪽에서는 ‘100세 쇼크’ 시대가 온다며 두려워한다
-
“한국서 유행한 코 모양 중국서 금세 따라해”
중국에서 온 성형외과 의사들이 30일 서울 논현동 BK동양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신용호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이마나 입술 등에 주입하는 지방은 어디서 구합
-
“여성암 발병 10년 전의 두 배 … 치료방법, 남성과는 다르죠”
여성암은 남성암보다 무섭다. 여성암 세포가 더 독해서가 아니다. 남성이 암에 걸리면 부인이 병수발을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생업전선에도 뛰어든다. 하지만 아내가 암에 걸리면 아이
-
신임학회장에게 듣는다 ③ 김영수 대한의료로봇학회 이사장
김영수 교수가 자신이 만든 로봇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교수는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