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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2수석 강우혁, 사정수석 김종건, 안기부1차장 이해구, 2차장 이학봉
전두환 대통령은 8일 하오 대통령 비서실 정무 제2수석비서관에 강우혁 충북지사를 사정수석비서관에 김종건 사회정화위원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또 이날 하오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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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사건의 선별처리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은 이제 사법부의 처리에 넘겨겼다. 사법부가 이 사건을 어떻게 볼것이며 어떤 심판을 내릴것인지는 두고보아야겠지만 검찰이 이 사건에 가담했던 많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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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든 강도 최고형구형
서동권검찰총장은 14일 인명경시사범이나 가정파괴사범, 흉기휴대 주거침입, 강·절도사범에 대해서는 초범이라도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라고 전국검찰에 지시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16일부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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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전세기추락 2백 58명참사|캐나다 갠더공항 이륙직후
크리스머스를 고국에서 보내기 외해 중동을 떠나 귀국중이던 시나이사막 주둔 미국평화유지군을 태운 DC-8 전세여객기1대가 12일 상오6시45분 캐나다 갠더국제공항을 이륙한직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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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 때 맞춰 각대학에 「속보」나붙어
-이번 학생들의 민정당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은 경찰의 정보 수집망의 허점을 드러낸 결과가 됐습니다. 민정당점거설은 지난 4일부터 꾸준히 나돌아 경찰이 이에 대비해왔지만 당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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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무대·금괴 밀수범 잡기까지
『손님 두분을 보내니 갈모실 것』 지난 5일하오, 일본깡패조직 야꾸자의 재일 교포 대부인 김기태 (63) 가 국내 금괴밀수 판매총책 온화진씨 (54·여) 에게 국제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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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련 의장 김민석군 국가보안법 적용 안 해 수사전모는 18일 발표
서울지검은 8일 전학련·삼민투와 관련, 구속된 학생24명에 대해 개별적인 의식화 심도를 정밀조사, 국가보안법 적용여부를 결정하고 18일쯤 이 사건의 수사전모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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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조와 경찰의 분발
최근 유명 식품회사에 대한 독극물 협박사건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지 한달이 넘도록 미궁을 헤매고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28일 첫 사건신고를 접수했고 범인들을 잡을수 있는 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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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사기범리스트작성|서울지검 특별수사부에서 전담
서울지검은 17일 사기사범특별관리지침을 새로 마련, 상습·조직·거액사기범들의 명단과 범죄수법자료등을 따로만들어 특별수사부에서 전담수사하고 전과자들의 행적을추적, 재범을막는등 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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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정대원 1백명 온두라스 기지 공수
【테구시갈파(온두라스) AFP=본사특약】미제82공수사단 소속의 공정대원 약1백명이 온두라스의 팔메롤라 공군기지에서의 작전을 위해 노드캐롤라이나의 포트 브래그공군기지로부터 온두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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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 유흥업소·음란 비디오 상영 가게 등 법정 최고형 구형|흉악범 은닉자·장물아비도
정부는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강력사건에 대처해 종합적이고 일관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의 강력범죄가 날로 흉포해지고 광역화함에 따라 지금처럼 기관별 대증 대응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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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교육연한 1∼2년 연장
법무부는 17일 법조인의 자질을 높이고 젊고 유능한 법조인을 사회 각분야에 취업토록하는 법조직역 확대를 주요골자로 하는 법조직능개선방안을 마련중이다. 이방안의 주요내용은 ▲법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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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여형사 표장받는 양미옥순경
『형사란 무서운 존재라는 이미지를 씻는데 한몫을 한것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여형사 6개윌-. 또일 모범여형사로 뽑혀 서울시경국장으로부터표창을 받는 양미왕순경 (24·서울강동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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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에 5년 구형 록히드 사건
추징금 5억엔 【동경=신성순 특파원】록히드 사건에 관련, 5억 엔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일본수상 「다나까」(전중각영·64·중의원의원) 피고인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5년이 구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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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위주 수사하라"
살인피고인에 대한 무죄판결이 잇따르자 검찰과 경찰은 전국 수사관계자 회의를 소집, 과학수사 강화와 육감수사및 고문·자백강요등을 지양하도록 지시했다. 김석휘 검찰총장은 17일 강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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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존 수사」 말라 배법무 지시 공소권 행사 신중하게"
배명인법무부장관은 15일 검찰은 모든 사건에 대한공소권 행사에 신중을 기하고 특히 강럭사건 수사때는 자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등 종래의 수사타성을 버리고 증거수집을 철저히해 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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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기어려운 살인사건이 잦다
사건을 자칫 미궁아 빠져들게하는 「완전범죄형」 살인사건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지난6일 발생한 서울수유동 대낮 교장부인살인강도사건과 지난3월19일의 서울정릉동 파일로트 전무부인피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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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유지 걱정부터 해야될 판
○…서울 독산동 제 1미술 공예사 경비원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상황으로 미루어 범인을 잡더라도 증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공소유지가 문제라고 걱정이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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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발본 때 까진 예외도 수정도 없다 강경식 재무장관이 말하는 「7·3조치」
과거 여러 번 검토는 했으나 워낙 엄청난 일이어서 주저주저했던 예금실명제를 취임한지열흘이 안돼 질풍신뢰와 같이 해치운 강경식 재무장관. 그 동안 아우성 속에서도 긴축강행의 이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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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취재기자 방담|공개수사하자 목격자제보 줄이어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부산 미문화원 방화범이 사건발생 12일만에 검거됐다. 경찰이 이번 사건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한 것은 화재현장감시, 불온전단출처 및 인쇄소등 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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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소요, 안보차원서 엄단
법무부는 금년도 법무행정 목표를「법과 질서의 체질화」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위해 공안사범과 부정부패·경제사범·무질서의추방에 검찰권을 집중투입키로했다. 이종원법무부장관은 10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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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금 우편 납부제와 분납제 내년실시|강력사건 초동수사때부터 검사가 지휘
이법무부장관의 지시사항은 다음과 같다. ◇검찰수사지휘권의 적정한 행사=중요 강력사건은 초동수사단계부터 전담검사가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수사지휘를 하여 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사건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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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투서는 내사 말도록|인신공격적 내용 많아 불신만 조장|검찰수사력 집중토록
법무부는 7일 무기명·가명이나 인신공격적인 내용의 진정·탄원·투서등은 내사(내사)도 하지말고 공람종결처리하도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이날 전국 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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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사건은 발생때부터 검사가 지휘"
이종원 법무부장관은 4일 강간살인·특수강도·살인·폭발물투척 등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전담검사를 지정하여 초동수사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수사지휘를 하여 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함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