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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노장 김현석 '창'에서'방패'로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울산 현대·사진)이 선수로서는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한 해를 시작했다. 올해로 36세. 아무리 "아직 체력에 자신있다"고 외쳐봐야 주변의 눈길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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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울산 '强對强' 대결
신인-외국인 선수-국가대표 선수. 오는 17일 개막하는 2002년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B조의 판세를 가름하는 세가지 변수다. 세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주전들의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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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꾼'전북·울산 판도바꿀 최대 복병
오는 10일 슈퍼컵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축구가 기지개를 켠다. 17일부터는 아디다스컵 조별리그가 시작되고, 월드컵 이후에 2002시즌 정규리그가 벌어진다. 10개 구단은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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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에 1-2로 패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골 결정력 부재와 수비 불안을 드러내면서 패했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센테나리오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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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서'유종의 미'거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38일간의 훈련을 총정리하는 우루과이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9일(한국시간) 베이스캠프인 미국 샌디에이고를 떠났다. 북중미 골드컵 참가와 미주 전지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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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황선홍·최용수 쿠바사냥 투톱
황선홍이 북중미 골드컵 8강 진출의 갈림길인 24일 오후 2시(한국시간) 쿠바전 선봉에 선다. 한국은 쿠바와 나란히 1패에 골득실차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비기기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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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황선홍·최용수 쿠바사냥 투톱
황선홍이 북중미 골드컵 8강 진출의 갈림길인 24일 오후 2시(한국시간) 쿠바전 선봉에 선다. 한국은 쿠바와 나란히 1패에 골득실차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비기기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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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황선홍, 훈련 재개
0...허벅지부상으로 미국전에 나서지 못했던 스트라이커 황선홍(가시와)이 쿠바전에는 선발로 출격할 전망이다. 전날 달리기로 가볍게 몸을 풀었던 황선홍은 쿠바전을 하루 앞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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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을용, 미국전 측면장악 특명
축구국가대표팀의 이을용(부천)에게 미국전 `측면장악'의 특명이 내려졌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골드컵 조별예선 1차전 미국과의 맞대결을 이틀 앞둔 18일 대표팀은 로스앤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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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한국 엔트리 18명 발표
0...1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골드컵축구대회에 나설 한국축구대표팀이 최종엔트리 18명을 확정, 18일 대회조직위에 접수시켰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25명 중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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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을용, 미국전 측면장악 특명
축구국가대표팀의 이을용(부천)에게 미국전 `측면장악'의 특명이 내려졌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골드컵 미국과의 맞대결을 이틀 앞둔 18일 대표팀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포모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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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천수 플레이메이커 테스트
'밀레니엄특급' 이천수(고려대)가 샌디에이고 전지훈련에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가능성을 테스트받았다. 이천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축구국가대표팀이 샌디에이고의 힉맨필드에서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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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한국-미국, 9일 월드컵 전초전
한국과 미국축구대표팀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을 5개월여 앞두고 9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전초전을 갖는다. 이번 월드컵에서 함께 D조에 속한 한국과 미국은 같은 조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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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평가전] 대표팀 부상 속출
0... 9일 미국과의 평가전을 앞둔 한국대표팀에부상주의보가 내려졌다. 대표팀의 고참 공격수 김도훈(전북)은 6일 오후 평가전 장소인 서귀포월드컵구장에서 실시한 모의경기에서 문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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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국 대표팀 입국, 한국 16강 타진
5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서로를 2002 한.일 월드컵의 16강 제물로 생각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축구대표팀이 만났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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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韓-美대표팀 빗속조우
0...오는 9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한국과 미국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겨울비 속에서 `상견례'를 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이날 오전 지난달 크로아티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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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號 탑승권 잡아라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베스트 11의 윤곽은 90% 정도 확정됐다"는 말을 되풀이했다.1개월 전부터 했던 말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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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號 탑승권 잡아라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베스트 11의 윤곽은 90% 정도 확정됐다"는 말을 되풀이했다.1개월 전부터 했던 말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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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최태욱.이천수.송종국 "예뻐 죽겠네"
2002 한.일 월드컵을 2백여일 앞둔 히딩크호가 '젊은 피'를 중심으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공격의 양 날개인 최태욱(안양 LG).이천수(고려대)와 수비의 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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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콜리 "한국 빨랐다"
0...이날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수비수로 나섰던 페르디낭 콜리(랑스)는 한국 공격진의 스피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경기 후 소속팀의 디우프, 사르 등과 그라운드에 남아 팬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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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최태욱.이천수.송종국 "예뻐 죽겠네"
2002 한.일 월드컵을 2백여일 앞둔 히딩크호가 '젊은 피'를 중심으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공격의 양 날개인 최태욱(안양 LG).이천수(고려대)와 수비의 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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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세네갈전, "측면공격에 승부 건다"
"측면 센터링의 정확도를 높여라."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갖는 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 루트는 좌우 날개에서 올라오는 정확한 센터링을 직접 상대 골네트에 꽂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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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 현영민, `무명신화 꿈꾼다'
`무명 신화를 꿈꾼다.' 국내 축구인들에게 조차 낯선 이름의 현영민(22.건국대)이 거스 히딩크(55)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서 주전자리를 꿰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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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졸 신인 선발 시장 한산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고 각 구단들이신인 선발 등 내년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대졸 신인 선수 선발 시장은 한산하기만 하다. 드래프트에서 자유경쟁 체제로 신인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