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 6벌, 신발 3켤레 갈아신었다…금은방 강도의 17일 도주극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경찰청 3일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경남 거창군에서 금은방을 털고 도주한 뒤 검거 직전 달아났다가 사건 발생 17일 만에 붙잡힌 김모씨(40)에 대한 구속영
-
김규현 ‘세월호 보고조작 추궁에 “동의못하나 유족엔 죄송”[국정원장 청문회]
25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세월호 사고 보고 조작’에 관해 야당이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모습이 청문회 내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
[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
수갑 찬 뒤에도 날뛴 A급 수배자…전기충격기 맞고 의식불명
테이저건 사격 훈련 교육을 하고 있는 경찰. [뉴스1] A급 사기 수배자가 체포에 나선 경찰에 저항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8일 경찰 등에
-
사귀던 여경이 누구만났나…CCTV 까보고 차량수배 한 경찰들
자신과 사귀던 여경이 교제 전 다른 동료 경찰관과 만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관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20일 법원에 따
-
"숨 안쉰다" 인천 모텔 여아 비극…보육시설 입소 직전이었다
13일 생후 2개월 여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의 객실 모습. 연합뉴스 생후 2개월 A양은 최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엄마(C씨)와 이별했다. 이후 아빠
-
21년 만에 잡힌 한보 정태수의 아들 "아버지 작년 사망"
검찰 조사 중 잠적, 21년 만에 파나마에서 붙잡혀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남 한근(55)씨가 “정 전 회장이 지난해 남미 에콰
-
“체모 깎고…” 성매매업자에게 수사 정보 넘겨준 경찰관
성매매업소 운영자에게 단속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수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중앙포토·뉴스1] 성매매업소 운영업주에게 단속 경찰관의
-
친구 지명수배 사실 조회해 준 경찰이 받은 '선고 유예'는 무엇?
[연합뉴스] 친구의 부탁을 받고 지명수배 여부를 조회해 준 경찰관이 1심에서 선고 유예를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공무상 기밀누설
-
인천 도심 공원 ‘광란의 도주극’ 운전자 잡혔다
2일 오후 인천의 공원에서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광란의 도주극을 벌인 끝에 달아나 경찰이 추적 끝에 붙잡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공원에는 휴일 나들이 나온
-
‘그것이 알고싶다’ 국제마피아파-경찰 유착…일부 사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성남 국제마피아파 전 조직원이 폭로한 경찰과 조폭의 유착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2
-
인권위, 경찰에 "CCTV 활용 똑바로" "개인정보 무단 조회는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에 두 가지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경찰서의 감사담당자가 근무태도 감찰 목적으로 폐쇄회로(CC)TV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인권침해로 판단했다. 또 경찰
-
특검에서 요청할 인터폴 '적색수배'는?
인터폴 홈페이지에 게재된 8가지 수배유형. 특검은 정유라씨에 대해 적색수배(Red Notice)를 요청할 계획이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해외 도피 중인 최순실씨(60ㆍ구속기소) 딸 정
-
[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
불법오락실 주인 통화내역에서 경찰관 번호…유착 의혹 수사 중
경찰이 단속하던 불법 오락실에서 경찰 잠복 차량 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발견됐다. 오락실 실제 운영자의 휴대전화에서도 현직 경찰관들과 통화한 기록이 발견됐다. 경찰은 단속 정보 유출
-
[Saturday] 10초면 열 손가락 지문 파악 “척 보면 용의자 알아요”
지문 감식 기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때로는 ‘눈으로 지문을 읽어내는 기술’도 필요하다. 서울 관악경찰서 박재선 경위는 10초면 지문번호를 읽어내고 신분 도용 사실을 밝혀낸다.
-
전직 경찰이 사상 최대 보이스피싱
수뢰 혐의로 퇴직한 전직 경찰 간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주도한 사실이 적발됐다. 사기단을 조직한 부패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수사와 관련한 여러 노하우와 인맥을 토
-
한국서 살인 혐의 50대 남성, 낚시법 위반 체포
한국에서 살인과 사기·위조 등의 혐의로 미국으로 도피해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하 인터폴)에 의해 수배됐던 50대 한인 남성이 지난 9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서 체포됐
-
강남 학원강사 '학력 조작' 사실이었다
서울 서초동 S학원에 다니는 천모(중2)군은 학원에서 사회과목을 배웠던 선생님이 대학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천군은 "내가 지금까지 짝퉁 선생님한테 배웠대요. 너무
-
판결문 e-메일로 받는다
이르면 2007년부터 집에서 자신의 형사사건과 관련된 판결문을 e-메일로 받아볼 수 있고, 교도소 면회를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각종 벌과금의 납부와 고소.고발장 등
-
"수배·도난 차량 딱 걸렸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청담검문소 앞 올림픽대로. 길가에 놓인 삼각대 위의 촬영기기(캠코더)가 차로를 질주하던 한 대의 승용차 번호판을 포착했다. 절도 차량으로 등록된 번호
-
검찰, 前인수위 행정관 이범재씨 사전 구속영장 청구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朴澈俊)는 27일 반국가 단체에 가입해 활동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이범재(41)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진승현 로비 핵심 김재환씨 미국 도피
진승현(陳承鉉)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밝혀줄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金在桓.56.사진)씨가 지난달 검찰의 재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 미국으로 출국한
-
SK신세기통신, 경찰청에 휴대용 조회서비스 제공
SK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은 1일 경찰청에 이동전화의 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한 통합 휴대용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신세기통신과 경찰청은 지난해 10월 통합휴대용 조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