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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현재 위치는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 위치(왼쪽).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지나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교회 첨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기상청, 연합뉴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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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300㎜ 물폭탄 쏟아진 뒤, 7일 태풍 링링 서울 관통한다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텍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가을 장맛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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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6일부터 8일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권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제13호 태풍 '링링'. 대만 동쪽에서 북상 중인 모습이다. [사진 기상청] 태풍 링링 예상 진로 [자료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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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주말 수도권 강타 가능성···초속 30m 넘는 강풍 예상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서울 등에서는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포토] 제13호 태풍 링링 예상 경로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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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업무 분산으로 물 안보 저해, 예산 낭비 심각"
지난 5월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충남 보령댐. 지난 2015년 가을에 이어 올해도 충남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이 말라붙었다. [중앙포토]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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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신축 경기장 평균 공정률, 20.5% 집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신축 경기장 6곳의 평균 공정률이 20.5%로 집계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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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쾌청…월요일엔 폭우
휴일인 10일에는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월요일인 11일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도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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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 핥게 해" "이유 없이 실탄 장전 총 겨눠"
“선임병이 경계 근무 중 실탄이 든 총을 아무 이유 없이 겨누며 위협했다. 정신이 들게 한다며 소총에 착검된 대검으로 멍이 들 때까지 때렸다.”(A병장) “변기통을 핥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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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VTS 직원들, 내부 CCTV 한 달치 기록 지웠다
세월호가 침몰할 때 교신했던 해양경찰청 전남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근무자들이 관제실 내부 촬영용 폐쇄회로TV(CCTV)에서 사고 전후 한 달간 영상 기록을 지운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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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② 박원순 새정치연합 서울시장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엔 여전히 후진적인 요소가 남아 있다”며 “기본을 바로잡는 시정(市政)으로 서울을 반듯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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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종합방재센터와 GIS
1990년대 초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후의 일로 기억한다. 1991년 준공한 일본 도쿄도 신청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듣던 대로 잘 지은 고층 건물이었다. 도쿄도 직원의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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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수해와의 전쟁
1990년 9월 12일 폭우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지금의 서울아산병원)이 침수됐다.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군인들이 고무보트로 실어 나르고 있다. [중앙포토] 1990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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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7m서 1m로 … 냇가로 변해가는 임진강
경기도 연천군 고랑포의 임진강. 황포돛배가 드나들 정도로 수량이 풍부했으나 지금은 토사가 쌓여 냇물로 변한 상태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는 조선시대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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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에 시장실 … 미분양 답 찾겠다”
박원순박원순 서울시장이 “미분양된 은평뉴타운에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임시 시장실을 설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열고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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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에 ‘빗물세’ 붙인다
지난달 15일 낮 시간당 60㎜의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강남 일대 빌딩과 아파트에서 뿜어내는 빗물이 반포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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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 오면 잠기는 강남역 빗물 빼내는 터널 검토
서울시가 강남역 인근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단기적으로 하수관거(하수도)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빗물저류배수시설(터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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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예방대책 마련
14일 저녁 9시부터 경기북서부지방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최대 150∼250mm)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긴급 집중호우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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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홍수방지법 만들자
우면산 붕괴, 지하철 마비, 초현대식 빌딩 침수를 가져온 도시 홍수를 겪은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서울시와 소방방재청은 대형 저류조 시설 마련 등 수방 대책에 부산하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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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도림천에 9만6000t 규모 임시 저류조
서울시는 관악구 도림천 수방대책으로 강남순환도로 6-1공구 현장에 9만6000t 규모의 임시 저류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서울대 정문 앞 광장에 설치하려다 학교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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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악몽 그 뒤 1년, 부산은 아직도 복구 중
지난해 7월 27일 37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시 영도구 백련사 아래에 있는 절영로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가 무너져 내렸다. 영도의 도로망은 남포동에서 다리(영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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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35곳 → 88곳 확대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을 내놨다.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시설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빗물펌프장 88곳의 시설 용량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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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신월동 빗물터널 … 올해 안에 공사 시작한다
서울 광화문과 신월동 등 도심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대형 빗물터널 공사가 연내 재개된다. 지하 30~40m 깊이에 만들기 때문에 대심도(大深度) 배수관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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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몇 배로 늘 것” vs “밥 갖고 야박하게”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인근 래미안아트힐 아파트. 지긋지긋한 비가 또 내리고 있었다. 최악의 산사태를 겪은 주민들은 비만 보면 얼굴이 굳어지는 듯했다. 쓸려 내려온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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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66년째 하수구 예산 타령
이영아건국대 몸문화연구소연구원 “지난여름의 수해는 삼십 일이나 계속된 장마였으므로 시내의 대소 도로와 하수의 손해가 의외에 심하여 이것을 복구하는 데는…총액 십오만원에 달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