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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면 수박축제 취소 … 이상기후로 생산량 급감 예상
지난 1~3월 잦은 비와 낮은 기온,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창원 대산면의 수박축제가 취소됐다. 창원시는 비닐하우스 수박 주산지인 대산면 주민들과 의논한 결과 올해는 수박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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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봄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출근길에 늘 지나는 남의 동네에서 며칠 전 노란 개나리 한 무더기가 피어 있는 걸 봤다.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개성 없는 무채색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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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 깎아 먹자니 아깝고…그냥 먹자니 찜찜하죠?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수분이 80~90%로 채소보다 약간 적지만 열량은 100g당 50㎉ 전후로 채소보다 약간 높다. 수분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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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봄볕
출근길에 늘 지나는 남의 동네에서 며칠 전 노란 개나리 한 무더기가 피어 있는 걸 봤다.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개성 없는 무채색 건물을 배경으로, 더구나 가을에 잎을 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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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도 이쯤 되면 천재지변
잦은 봄비와 흐린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부산시 대저동에서 한 농부가 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으로 썩은 토마토를 수거해 버리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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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농가 이상기후에 운다
농민 이성호씨가 이상 기후로 열매가 달리지 않아 뽑아낸 수박 줄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27일 오후 비닐하우스 수박 집산지인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신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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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봄 과일 대표 주자로 부상
관련기사 비타민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나른한 몸 깨워 볼까 본래 봄을 대표하는 과일은 딸기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참외가 봄 과일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다. 비닐하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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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터널에 바친 ‘영광의 4개월’
“웰빙식품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밤낮없이 일한 것이 효과를 거둬 너무 기뻐요.” 벗겨진 이마 탓에 더욱 검게 그을린 모습의 우호철(52·사진 가운데)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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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음성 ‘다올찬 수박’] 크기·당도 합격품만 파는 브랜드 수박
충북 음성군 맹동·대소면 일대에는 수박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수천 동 늘어서 있다. 비닐하우스는 밤이면 달빛을 받은 호수처럼 보여 낚시광들이 낚싯줄을 던진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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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깻잎 맛을 높여라
앵커 ; 최근 LED를 이용해 깻잎의 꽃피는 시기를 조절 할 수 있는 기술이 발명됐습니다. 이 LED 를 사용하면 전기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고 깻잎의 맛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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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리자] ③ 금강
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웅진동 금강변 곰나루(熊津). 백제의 고도(古都)인 공주 시내를 관통하는 금강이 부여·청양 방향으로 물길을 바꾸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곰나루는 공주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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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 수박
영하 날씨에도 수박 수확이 한창이다. 14일 국내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농부가 출하할 수박을 나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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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한류로 부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중국 다롄시 공무원들이 12일 경기도 여주군의 한 농장에서 수경재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주=신동연 기자 12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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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수박농사 망친 함안 대산면
11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의 수박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물에 잠긴 수박을 밖으로 옮기고 있다.[송봉근 기자] 11일 오후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신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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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터에서] "농업이 좋아 농대 나와 수박 팔아요"
직업을 ‘농업’이라 밝히면 상대방은 대개 어리둥절한다. 젊은 사람이 왜 그런 고리타분하고 낡은 일에 매여 있는가 하는 측은한 눈빛도 읽힌다. 요즘은 능력만 닿으면 자주 직장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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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이동현 대산농협 조합장
"좋은 땅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농촌의 살길입니다." 전북 고창군 대산농협 이동현(57)조합장은 "1970~80년대만 해도 논 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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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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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제철 만난 가을 과일
배와 소고기 등 육류 : 배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가 잘된다 레몬과 우유 : 우유의 비린내를 소량의 레몬즙으로 제거할 수 있다 레몬과 굴.회 : 레몬을 첨가하면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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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제철 만난 가을 과일
배와 소고기 등 육류 : 배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가 잘된다 레몬과 우유 : 우유의 비린내를 소량의 레몬즙으로 제거할 수 있다 레몬과 굴.회 : 레몬을 첨가하면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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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북한산 비닐 하우스 카페 '마운틴'
대니와 젬마는 북한산에 사는 부부다. 원래 이름 지동암과 김미순 대신 서로 천주교 세례명을 부르며 산다. 니키라는 노래 부를 줄 아는 개가 한 마리 있어 식구는 모두 셋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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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채소·수박값 뛰어
채소 값이 치솟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로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28일 농림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에서 무 5t(상품 기준)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2.8배나 오른 598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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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정읍 새 명물
'씨 없는 수박'이 정읍의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입암.소성.고부면 등의 50여농가가 정읍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를 만들어 13㏊의 비닐 하우스에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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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북상…일요일까지 많은 비
▶ 오후 4시 현재 위성사진 대형 태풍인 ‘디앤무(제6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제주 산간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 곳에서 잇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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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고품질 농산물 뜬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청정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이른바 ‘웰빙’(Wellbeing·육체및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