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모범국이 방역 포기했다…델타 비상 시국, 이 나라 실험 [뉴스원샷]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싱가포르의 방역 포기 싱가포르의 한 식당에 손님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전 세계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
-
[제약&바이오] 코로나·독감 백신 글로벌 생산 기지화내년 상반기엔 자체 개발 백신 상용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들이 안동의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코스피 상장 절차를 마쳤다. 이를 통해 지속
-
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경상북도, 3자간 투자MOU 체결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1일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
-
[중앙시평] 백신 개발 역사에서 읽어야 할 메시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문명사는 역병(疫病)과의 투쟁이었다. 최초의 역병이자 최장기간 최대 인명피해를 입힌 것은 천연두였다. 16세기 유럽대륙의
-
'빼박' LH엔 낙제점 줬지만···빚더미 공기업 줄줄이 '합격'
LH 진주 본사 전경. LH 말 많고, 탈 많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마사회가 결국 지난해 공기업 평가에서 ‘미달’ 수준 등급을 받았다. 각각 임직원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
“팬데믹 진정 땐 전통 백신이 역할할 것”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비, 바이러스에 대한 최적 대응 방안 마련 콘퍼런스’에 참석한 아이다르 이슈무하메토프 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장 . 신인섭 기
-
"10원짜리 하나 못번 곳 수두룩" 대구 여행사 500만원씩 준다
대구시청사. [중앙포토] "10원짜리 하나 못 번 곳이 수두룩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A 여행사 관계자의 하소
-
여성 고용율 낮다고…"고용유지 힘쓰는데, 부도덕 기업 낙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후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 고용평등 공헌포상'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고용평등 사회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
-
"학교옆 '화끈쇼' 유흥업소 수두룩" 학부모 떠는 수원 그 동네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A 초등학교 일대 한 길거리를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주변으로 모텔 등 숙박업소와 성인만 출입할 수 있는 '카페'가 들어서있다. 수원=채혜선
-
“위로로 건넨 말에 더 상처받아”…젊은 암환자들의 속사정
“유방암은 요즘엔 암도 아니래. 착한 암이라잖아.” “내 지인도 그거 진단받았대. 말기 아니라 다행이다.” “젊으니까 괜찮을 거야.” 5년 전, 28살의 나이로 유방암 2기를
-
美 특허 풀어도 '산 넘어 산'···韓 카피백신 접종까지 최소 1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
7년째 찍어누른 전기요금…생색은 정부가, 부담은 국민이 진다
두부(전기)가 콩(원가)보다 싸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팔아야 하는 상황, 딱 한국전력 얘기다. 그런 상황이 잠깐이라면 어찌어찌 버티겠지만, 길어지면 얘기가 달라진다. 규제 권한
-
모더나 맞은 뒤 '붉은 팔' 됐다…전문가 "축하해야 할 현상"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 백신(총 2000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인 가운데, 해외에서 모더나를 맞은 일부는 팔에 빨갛게 발진이 올라오는 ‘붉은 팔’ 반응이 나타났다. 이런 '
-
폐 굳어가던 장모, 검사도 못받고 떠났다···中공산당원의 눈물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였던 우한 화난수산물시장. 지난 3일 철문으로 막힌 틈 사이로 문 닫은 가게들의 황량한 모습이 보인다. 박성훈 특파원 우리는 가끔 과거로 돌아가면
-
SK바이오사이언스, CMO 지속성 보고 공모주 투자를
━ 실전 공시의 세계 경북 안동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백신 공장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마스크·거리두기의 힘…코로나19 생활방역 덕에 감염병 급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이 널리 확산하면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도 덩달아 줄고 있다. 18일 서울 한 임시선별진료소 바닥에 붙은 거리두기
-
"석 달째 수입 0원, 대리 뛴다" 정부지원도 소외된 관광업계
━ 한달 1000명 모객 여행사 “대리기사 9개월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있는 여행사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최종권 기자 “석 달째 수입이 0원입니다. 더는
-
탐욕·이기주의·사재기…‘백신 민족주의’ 암초에 코로나 탈출서 좌초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확보와 공급이 부자나라와 개발도상국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면서 ‘백신 격차’ 해소가 새로운 세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백신 공급
-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 불러모은 與 "사용허가 전 쓸 수 없나"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는 국내 제약 3사의 연구개발 책임자들을 국회로 불러모았다. 국민적 관심사인 치료제의 효능과 보급 시기 등에 대해 의원들이 직
-
"코로나 잡을 묘책…홍역 예방용 MMR 백신 우선 접종해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국훈(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에 사용하는 ‘MMR 백신’을 통해 코로나19를
-
[건강한 가족] 35세 이상 신부는 가임력 확인부터, 금연·금주는 늦어도 3개월 전부터
계획 임신이 대세다.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졌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아이를 원할 때 임신을 준비·시도하는 부부가 대다수다. 남녀가 함께 임신을 준비하면 난임 확률을 낮추는 동
-
"요양병원 환자 왜 못받냐면" 코로나 의사가 전한 참담 현실
“요양병원 환자들을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못 받는 겁니다.” 지난 28일 자신을 ‘한 공공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사”라고 밝힌 e메일 한 통이 중앙일보 기자
-
밥 굶어야 버틴다, 새벽 돼야 방호복 벗는 '코로나 추적자'들
“고위험 집단이기 때문에 즉각 조치하지 않으면 추가 확진자는 물론이고 사망자가 생길 위험이 커요. 발생하는 순간 나가야 합니다.” 10일 낮 12시 10분 경기도 역학조사관
-
"티켓값 환불해달라" 아홉달째…항공사 전화는 오늘도 '먹통'
“가족 3명이 체코항공 비즈니스 좌석 티켓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신청했습니다.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7개월째 묵묵부답입니다. 항공사 한국지점이 철수해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