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창원·진해, 통합 필요성엔 공감대 … 속도엔 ‘온도 차’
10일 경남 마산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 4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통합 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그러나 회의는 초반부터 삐걱거
-
[중앙시평] 얼씨구 나노 기술, 위험할 수도 있잖아!
“나노 기술이 뭐야?”라는 질문에 “얼씨구 절씨구 니나노여,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좋은 것이야” 하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 나노 기술(NT)은 정보전자 기술(IT)·바이오공학 기
-
[중앙시평] 기로에 선 100년 수도사업
9월 1일은 근대적인 수돗물이 공급된 지 100년이 되는 날이었다. 1903년에 고종 황제가 특허권을 내주고, 이를 양도받은 대한수도회사가 지금은 수도박물관 자리가 된 뚝도(뚝섬)
-
일본 온천 87% 수돗물 타거나 데워 써
일본에서 온천을 갖춘 숙박시설의 90%가량은 온천에 수돗물을 섞거나, 한번 써서 더러워진 물을 정수해 다시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80%는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표기
-
[제일기획 '주부보고서' 내용 요약]
제일기획이 펴낸 '사회 중심으로 등장한 주부, 그 일곱 빛깔 이야기' 보고서의 내용(요약본) ▣ 주부 개념의 변천사 1. 경제개발시기(60-70년대) - 주부 개념의 본격적인 등장
-
[생활과학] '두 얼굴' 오존
인천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초기 고객들의 예상치 못한 항의를 받고 당황한 적이 있다. 화장실의 변기에 쓰는 물이 약간 노란색인 재활용수였기 때문이다. 물론 눈에 잘띄는 곳에 물을
-
16. 박정희 대통령의 근검절약
최근 국민들 사이에 박정희(朴正熙)대통령에 대한 추모가 깊어지고 있다.나는 정말로 가슴 깊이 흐뭇함을 느낀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은 우선 朴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부(富)를
-
수돗물 부정사용 신고하면 포상금-고양시 적발액 10%지급
고양시 상수도사업소는 내년부터 부정급수(給水)를 적발해 신고하는 시민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부정급수금액의 10%에 해당하는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부정급수 신고 대상은▶가정용.영업용
-
주부 48% 정수기 못믿겠다-소비생활硏,600명 조사
『정수기도 미덥지가 않아요.』상당수 주부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때문에 정수기를 사용하긴 하나 정수기조차 미덥지 않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최근 서울시내에서 정수기
-
대전시민 10명중 9명 "제한급수에 따른 불편참겠다"
계속된 가뭄으로 3월부터 제한급수가 예상되는 대전지역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제한급수에 따른 불편을 참겠다」고 밝혀절수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수돗물 20%가 새나간다
전국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은 하루 1천4백40만t. 그러나 이 가운데 19.4%인 2백80만t은 중간에서 사라진다.구멍뚫린 낡은 수도관을 통해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잦은 파열로
-
4.생활환경 개선 급하다
「공룡도시」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들은 서울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그 대답은한결같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수질오염.대기오염등 각종 공해에 찌들어 숨도 제대로 못쉴 지경이라는 것이
-
「생활환경」 개선급하다(열린 세계 뛰는 서울:4)
◎공해·교통난 심한 「공룡도시」/대기오염 심각… 도로는 흡사 주차장/공공도선관 100만명에 불과 한곳반꼴/공원면적은 90년대들어 오히려 줄어 「공룡도시」 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
-
생수 용기크각 최대 쟁점|보사부 시판 규격·시설시안
말도 많고 우여곡절이 심했던 생수시판을 앞두고 보사부가 광천음료수의 기준과 규격·시설기준 시안을 내놓았다. 30일 서울서초동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주제발표형식으로 발표된 보사부
-
(상)|나만 안 먹으면 그만인가
우리 나라는 부정·불량 식품의 왕국인가. 공업용 우지라면 사건을 계기로 식품 제조 업체의 부도덕한 상혼에 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전반에 대해서까지
-
자연건강식(315) 자연식의 정의⑤
흔히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용어도 따져서 그뜻이 무엇이냐고 하면 대답이 곤란한 때가 있다. 요새 자연식·건강식, 또는 두 개를 합쳐서 자연건강식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
-
수도물 불법사용
서울충무로2가50 라이온스호텔(대표 호종일)등 시내1천4백76개 업소·가정 등에서 ▲부정공사 ▲양수기조작 ▲업종위반 ▲정수(정수)중사용 등 불법으로 수돗물을 사용한 젓으로 밝혀졌다
-
부정급수 행위 44건 적발|모두 추징금·과태료 부과
서울시는 3일 지난달 5일부터 말일까지 사이에 월 2백t 이상 다량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는 6백 80개 업소를 무작위 추출, 부정급수단속을 편 끝에 이 가운데 6.5%인 44개 업체
-
수돗물 도용업소 단속소홀
서울시는 상수도 양수기를 달지 않거나 멋대로 조작해 수돗물을 대량 도용한 업소를 적발하고도 벌금을 추징치 않고 있으며 부정 급수한 업소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벌금추징에 평형을 잃
-
비견유형 13개 업무에 140여종|서울시-지난 5연간의 직원부정사례 분석
서울시직원들의 공금횡령 및 유용·급행료징수 등 비위사례는 13개 업무별로 1백40여종 이나 된다. 이는 시 관계 당국이, 올 들어 갖은 공금횡령사건과 관련, 지난 5년 동안 시 직
-
(4)단수
서울시민은 갖은 단수로 상을 찌푸리기 일쑤다. 올해 들어서 만도 4월19일 현재 3백50건의 단수가 됐으며 작년에는 무려1천5백16건의 단수소동을 벌였다. 특히 단수는 일요일에 많
-
방향 바꾼 부정식품 단속|봄철 보사부 사전대책을 보면
해마다 보사부 등 관계당국이 부정불량식품을 단속하고 있으나 뿌리뽑지 못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곧 다가올 봄철을 앞두고 올해도 무허가 「아이스케이크」 및「아이스크림」등 빙과류를 비
-
부정 수도전 3만 서울시 변두리
서울시내 성북구 송천동·종암동 고지대 무허가 주택지를 비롯, 변두리 곳곳에서 수도 부정공사가 판을 치고 있으며 양수기를 달지 않고 수돗물을 몰래 쓰는 수도전이 약 3천만 전에 이르
-
(5)상수도(하)
서울의 수돗물 해결은 수도행정의 일대 쇄신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한다. 서울시는 수도물 2배 증산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7월부터 사치성 목욕탕과 영업용 등의 물 값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