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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불소소독
보사부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수돗물에 충치예방약인 불소를 가입하는 「상수도불소화 계획」을 검토중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충치이환율은 외국에 비해 상당히 높아 70%나 차지하는 반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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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2년 김서울시장「건설철학」의공과
「불도저시장」이란 별명을 즐겨듣는 김현옥씨가 서울시장직에 취임한지도 4일로 2주년이 되었다. 8천9백명의 직원에통·반장까지 합치면4만여명의 살림꾼을 거느렸고 식구수도 4백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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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식수
우연한 기회에 도심지에서 떨어진 산에 소풍을 갔던일이 있다. 변두리의 많은 산들이 판자촌으로 변하여 여유있는 산책을 즐길수 없게 되어 가고 있음을 볼때 근대화과정의 일환으로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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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전
영하의추위가계속됨에따라수도「파이프」가터지는등일반가정에서 불편한점이 많았다. 특히 시영또는 공영「아파트」 에서생활하는 시민들은 혹한으로 터진 수도 「파이프」 때문에 물난리를 겪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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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올해는 내 생애를 통해 가장 큰 변화의 해였죠.』신탄진 담배 한가치를 피워 물며 노기남 대주교는 요즘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지난 3월 은퇴직후 보다 이마의 주름이 더 깊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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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상륙
한반도에 독감상륙. 당국은 「인플루엔저 경보」를 내렸다. 병원체는 A2형 「바이러스」. 1933년 세계를 휩쓸었던 A형 왕조의 후계자이다. 「인플루엔저」는 A·A1·A2·B·C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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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기구공장에 중점적으로 배정
30일 서울시는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계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생산공장에 중점적으로 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금년도 중소기업융자금 3천만 원 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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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수도전 양성화
15일 서울시는 오는20일께부터 수도신설이 금지된 지역에 대해 해제조치를 하고 시내 무허가 수도전을 양성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겨울철에 들면서 물수요량이 줄고 내년도부터 15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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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60억 원 책정
김현옥 서울시장은 1일 68연도 총예산규모를 2백40억 원 내지 2백60억 원으로 세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금년도 1백68억 원보다 약 80억 원 내지 90억 원이 늘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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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땀띠
처음으로 여름을 보내는 아기들은 어른의 손이 조금만 소홀해도 이내 배탈이나 감기가 들기 쉽고 땀띠가 성한다. 땀띠가 돋으면 아무래도 칭얼거리고 기분이 나빠져서 다른 병의 원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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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고지대 주민|갈증나는 식수
더위 속에 시민들의 물 고생이 극에 달했으나 식수난이 풀릴 전망은 어둡다.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자 평소 급수 불량지대인 약수동 구로동 아현3동 북아현2동 정릉동 송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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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도횡포
요즘 서울시내에는 식수난에 겹쳐 사설수도 시설업자들의 횡포가 심하다. 25일 서울시내 북아현동 2백51번지 일대 고지대주민들은 인근에 상수도 가압시설을 해 놓고 있는 업자들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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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검출
【대전·장항】속보=장항 상수도 약물중독 사건을 조사중인 도 위생당국은 12일 수질검사에서 살충제인 「디·디·브이·피」유기인 제 성분이 함유돼 있음을 밝혔다. 당국은 장항읍 창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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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수도 닷새 째
【장항】장항 상수도 약물 중독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읍 당국은 사건이 일어난 지 5일 째되는 11일 현재 수돗물에 섞여 나온 약명과 그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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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타령 - 길현모
정신이상증의 원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지만 아마도 그 가장 흔한 예로서는 환경이나 신상에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겨서 적응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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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절대량 부족 시민 백만명이 식수혜택 없어
16일 보광동 수원지 일부가 준공되어 하루 5만톤의 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서울시의 수돗물 하루 생산능력은 57만톤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서울서민 3백80만 가운데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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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행락도 절정…인파 50만
꽃철인 4월 들어 네 번째 일요일인 23일 서울 주변의 각 유원지와 고궁 등에 봄 놀이 나간 인파는 창경원의 23만여명, 청와대 14만여명을 비롯, 50만명이 넘었다. 인파가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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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시장」365일
4일로서 김현옥 시장이 취임 만1년을 맞는다. 취임 초부터 『땅을 파고 길을 내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면서 66년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불도저」로서 밀고 나갔다. 결과로 동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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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료 내년에 인상
21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수도요금 인상에 언급, 36%인상안은 「에이·아이·디」차관을 갚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고 시인하고 인상시기만은 68년1월1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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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도 들먹
서울시는 20일 수도요금을 오는 7월께부터 36%인상키로 했다. 서울시당국자는 이 인상은 정부가 보광동수원지 설치를 위해 AID로부터 차관 한 3백76만「달러」를 상환하기 위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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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5만 톤 증산
서울시는 모든 5월까지 5만「톤」의 물을 증산하게 됨에 따라 오는 16일 1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겨울 수압이 낮아 수돗물이 나오지 않던 고지대에 대한 가압시설공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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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바카스」제약사 직원 구속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4일 동아제약 시판 담당직원 김중기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동아제약에 있기 전 65년 8월 동아제약 제품「드링크」제인 「바카스」빈병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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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행락도 절정…인파 50만
꽃철인 4월 들어 네 번째 일요일인 23일 서울 주변의 각 유원지와 고궁 등에 봄 놀이 나간 인파는 창경원의 23만여명, 청와대 14만여명을 비롯, 50만명이 넘었다. 인파가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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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정 악화
서울시내 수도사정이 악화되어 시민의 불편이 크다. 1월 5일 시무식을 가진 뒤부터 현재까지 시청민원 시민의 방에는 26건의 수돗물에 대한 진정이 접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