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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마포갑, 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강승규·박진 반발
안대희 전 대법관(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안 전 대법관의 출마 회견에 참석한 강승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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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에 박진 "오세훈은 강남스타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에선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봉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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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종로 출마”…꼬여버린 김무성 총선 ‘험지 구상’
오세훈(사진) 전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종로 출마 강행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險地·여당 약세 지역) 출마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음을 분명히 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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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무성, 안대희와 광진·도봉 논의…오세훈엔 ‘구로을’ 제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공석인 인재영입위원장 지명에 대해 “상향식 공천을 위해 일부러 비워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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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이정현으로” “결국은 김문수 찍을 끼다”
김·김 바로 옆 빌딩 사무실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나란히 입주한 두 후보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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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대구 ‘진실한 사람들’ … 최경환 수성갑 차출론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 사진 오른쪽)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같은 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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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원유철 "서청원 등 중진 용퇴 반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0대 총선과 관련한 ‘중진의원 용퇴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3일 오전 MBC 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가 노·장·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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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朴과 金 같이 못 가…야권 분열이 여당 분열 씨앗”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가기 전 주요 법안 등을 국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야권에 연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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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朴과 金 같이 못 가 … 야권 분열이 여당 분열 씨앗”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가기 전 주요 법안 등을 국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야권에 연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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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오세훈에 "혐지 출마하라"…"당과 논의 후 결정에 따르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험지(險地)에 출마하라”는 뜻을 전했다. 전날 안대희 전 대법관을 만나 험지출마론을 꺼낸 데 뒤이은 행보다. 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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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험지 출마를” 오세훈 “종로든 어디든 당 뜻 따를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오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험지(險地)에 출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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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오세훈 험지 출마 관련 "당 결정대로 따르겠다고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험지(險地)에 출마하라”는 뜻을 전했다. 전날 안대희 전 대법관을 만나 험지출마론을 꺼낸 데 뒤이은 행보다. 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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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안대희 만나 수도권 출마 권유…안 “해운대 희망하지만 당 결정 따를 것”
안대희(左), 김황식(右)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직접 만나 수도권 출마 의사를 타진했다. 중앙일보 12월 22일자 6면> 김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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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황식 강남, 안대희 강서 … 분구 접전지에 명망가 나서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새누리당 지도부가 21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년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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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지도부 입에서 처음 나온 '험지출마론'…김무성 "결심하면 도와줄 수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여권 유명인사들이 수도권 등 당선이 힘든 지역 지역에 나서야한다는 이른바 ‘험지출마론’을 21일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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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안대희·조윤선 서울 비강남권 나와야 하는 이유
강찬호논설위원요즘 서울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선 “양박(兩朴)만 없으면 내년 총선에서 해볼 만할 텐데”라는 자조가 유행이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 유승민 찍어내기, 국정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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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당의 훌륭한 자산들이 수도권에 출마해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내에 많은 훌륭한 자산(출마 후보자)들이 수도권에 출마해 당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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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why] 박 대통령, 김무성은 3초 원유철에겐 35초 ‘공항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환영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는 짧게 인사만 나눈 반면 원유철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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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은 3초, 원유철은 35초…대통령의 악수시간
프랑스ㆍ체코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전용기 앞문에 트랩이 설치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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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접전 지역 50곳 표심 따라 ‘의회 권력’ 움직인다
총선은 정치적으로 울퉁불퉁한 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전국을 246개의 조각(지역구)으로 나눠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의 특성상 지역 구도나 유권자 구성 등이 특정 정당에 유리하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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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 “밥그릇 싸움만 하면 국민이 밥 주나”
윤재관호남의 민심은 한마디로 “두고 보자”였다. 한쪽에 마음을 주기가 망설여진다는 뜻이 아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든 호남 신당이든 정신을 못 차리면 제대로 혼내 주겠다는 분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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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호남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강현욱(군산을) 전 의원 이후 18년 만이다. 전남만 따지자면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7·30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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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왼쪽)과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1일 오후 중앙SUNDAY 편집국에서 만나 지역주의 극복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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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수도권 9곳 비례대표 공천 배제…지역구 공들인 원희목·정옥임 반발
원희목 의원(左), 정옥임 의원(右)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11 총선에서 수도권 9개 지역구에 비례대표 공천을 배제하기로 했다.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수도권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