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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러 핵탄두 1500기로 감축 제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미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되고 있는 조약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의 핵탄두를 각기 1천500기로 감축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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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신 바탕 우리힘 키우는 길 뿐|「신 대동아」꿈꾸는 일본…우리의 대응책
일본은 주변 아시아 제국의 우려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침내 지난6월15일 「군사대국 일본」의 부활을 세계만방에 공표하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이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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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일의 군국주의/PKO법안 통과의 의미
◎“경제대국으론 국제적 역할 한계”/인근국가들 “일제악몽” 재현 경계 일본 자위대의 본격적인 해외파병길이 열렸다. 해외파병의 길을 열어주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법안의 의회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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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바르드나제 폭탄선언이 미·일·유럽에 미칠 영향
◎「사임파문」동서질서 “혼선”우려/강경 득세땐 관계 멀어질 듯 미국/「2+4조약」비준 타격 가능성 유럽/고르비 방일 지장줄까 걱정 일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의 사임에 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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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반도 전쟁 원치 않는다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및 글라스노스트 (개방)등 이른바 새 사고를 앞세운 「고르바초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경제 협력·군사적 안정·군축 등 대동 아시아 정책을 진지하고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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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회담 일자 합의가 초점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은 레이캬비크로 떠나면서 미소간에 많은 이견이 있기 때문에『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회담이『졸속한 협정을 마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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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논의
【북경AP·UPI=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9일 중공을 방문한「보브·호크」호주 수상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캄보디아사태 및 군축문제 등 국제문제를 논의했다고 중공 관영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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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군전력의 강화
최근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미그23기를 도입하기 시작, 올 여름 안으로 50대 인수를 끝낸다고 한다. 지극히 놀라운 일이다. 남북대화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남북한 동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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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7국 정상회담
런던에서 개막된 제10차 7개국 경제정상회담은 그 동안의 실망적인 성과와 서방측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국제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것은 이번 회의가「쿠바위기 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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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재 출마 선언문
백악관 생활이 거의 3년 가까이 돼오는 동안 본인은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많은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해 왔으며 국민과 함께 동고동락한다는 심정으로 대통령직에 임해왔습니다. 오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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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그날이후』방영 때맞춰 불붙은 핵논쟁
【뉴욕AP·UPI=연합】「레이건」대통령을 비롯한 7천5백만명(추산)의 미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20일밤(한국시간 21일 상오) ABC'TV전국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핵전쟁 가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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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서로 핵선제 공격 연구
【워싱턴=장두성 특파원】 미국의 군사전략가들은 오는 90년대 초 소련의 핵미사일 격납고에 대한 선제 핵공격을 가하는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워싱턴포스트지에 실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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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관리 서독망명
【슈투트가르트 (서독) 8일AP연합】 「빈」동서감군협상의 소련측수석통역관이 소련측의 1급비밀서류를 휴대한채 서독으로 망명했다고 「슈투트가르터·차이통」지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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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실험 사찰용의
【제네바 15일 로이터합동】소련은 15일 하오11시(한국시간) 「제네바」에서 재개된 30개국 군축회의의 77년도 첫 회의에서 지난 수년간에 걸친 종전의 태도를 바꾸어 다른 나라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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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의 첩보 활동
전 세계에 활동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미국중앙정보국(CIA)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윌리엄·콜비」국장은 최근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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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공동성명 전문
【모스크바=AP·로이터동화】미·소 지도자들이 29일 「모스크바」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합중국(이하 미국)과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연방(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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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생산 동결
【본5일로이터동화】미국과 소련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중거리 [미사일](MRBM)의 생산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점진적인 국제군축조약을 핵 국가간에 체결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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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희생가중|소 국방예산증액 뒤의「불만」
[이코노미스트=본사독점전재]소련재상「가르부조프」가 며칠전 발표한 소련국방비증액은 첫눈에 보이는것보다 더 중요성을 띠고있다. 소련은 내년에 공식 군사예산으로 l백77억「루블」을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