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 섞인 침 뱉으며 난동부린 에이즈 감염자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 40대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가 섞인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사건은 지난 25일 오전 7시쯤 대구 동부경
-
[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 공연
웅장한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공연들이 7월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대형 무대에서 재현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설의 미국 팝가수
-
7월 추천 공연
웅장한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공연들이 7월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대형 무대에서 재현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설의 미국 팝가수
-
숨 쉴 틈
마모나쿠 지금도 가끔 그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마모나쿠 니방센니 덴샤가 마이리마스. 아브나이데스카라 기이로이센마데 오사가리구다사이.” 일본에 있을 때 가장 자주 들었던 말
-
해경에 쇠창살 휘두르며 반발한 중국어선 선장에게 징역형 선고
나포 작전을 하는 해경 대원에게 쇠창살을 휘두른 중국어선의 선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강부영 판사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
-
정부, 한·중 영사국장회의서 "불법조업 강력 단속하라"
군과 해경, 유엔사가 10일 한강 하구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쫓아내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정전협정 체결(1953년) 이후 처음이다. 작전에는 고속기동단정 4척과 군·해경·
-
금기·복수·딜레마 상황이야말로 인간 존재 잘 보여주는 효과적 장치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 앞은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칸 영화제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박찬욱(53) 감독의 신작 ‘아가씨’ 공식 상영의 열기는 뜨
-
불법조업 중국어선, 해경 실탄 맞고서야 검거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어선 2척(각 20t급)을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함께 불법조업 중이던 나머지 1척은 도주했다.이들 중국
-
사라진 쇠창살···"스트레스 직장인·주부 많이 찾아온다"
‘정신건강센터’로 거듭난 국립정신병원 24시간 체험 국립정신건강센터 병동의 창문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전경. 센터 건물 옥상의 하늘정원에서 환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
중국 전역 분노하게 만든 42초짜리 동영상
화재 현장을 촬영한 42초짜리 동영상을 보도한 중국 상하이 뉴스 전문 사이트 동방망(東方網).42초짜리 동영상 한 편이 중국 전역을 공분하게 하고 있다. 영상엔 화재 현장에서 한
-
공권력에 덮혀버린 삼례 나라수퍼 사건의 진실,대반전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무고한 시민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 이들은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제보를 무시했고, “우리가 범인”이라는 진범들의 고백도 묵살했다. 하지만 최근 진범
-
구치소 여교사 탈옥 도운 연루자 10여 명 체포
지난 22일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서 탈옥한 중범죄자 3명의 행방이 6일째 묘연한 가운데, 사건 연루자들의 검거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오렌지카운티셰리프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치소
-
OC서 중범죄자 3명 탈옥 검거 비상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중범죄 수감자들이 지난 22일 탈출, 사흘째 종적이 묘연해 연방수사관(FBI) 및 카운티 수사기관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OC
-
극우파 여성 지도자, 트위터에 IS 참수 사진 올렸다가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 [AP=뉴시스]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대표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려 곤란한
-
[Russia 포커스] 모스크바대 ‘엄친녀’가 사랑한 이슬람 청년? … 그는 IS가 만든 가공의 인물이었다
지난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붙잡힌 모스크바국립대 여대생바르바라 카라울로바(19), 그는 러시아에서는 불법 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가담을 시도한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됐다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판사의 교도소 방문기 6평에 18명이 자더이다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교도소 일기’라는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수감 생활을 했던 사람이 교도소의 모습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걸 본 후 교도소 방문을 제안
-
“법정 단죄하는 곳 대신 상처 치유하는 곳 돼야”
‘예술법정’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지방법원이 ‘사랑법정’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지난 2월 취임한 이강원(55·사진) 법원장이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법관이 재판에
-
[맛있는 월요일] “떡볶이 모양은 왜 다 똑같죠?” 길거리 음식을 디자인하라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 고가도로가 출발하는 차로 옆은 ‘순대국 전문’을 내세운 기사식당이 즐비하다. 늦은 점심을 위해 잠시 멈춘 택시 사이로 푸른색 간판 VERY(베리)가 보
-
성범죄·절도 사라진 공주 대학촌, 비결은 ‘안심 원룸’
공주경찰서 박재현 경사(가운데)와 김주진 경장(오른쪽)이 공주교대 앞 원룸에서 학생들에게 방범시스템 작동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40여 개 원룸 빌딩에 106
-
23년 된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 150억 들여 생태체험장 거듭난다
26일 광주 우치동물원을 찾은 가족들이 잉꼬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동물원 측이 마련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프리랜서 오종찬] 개장 23년째를 맞은 광주 우치
-
친구야, 여행 가자 ② 북촌·인사동
여행 코스를 의논 중인 노혜진(왼쪽)·노경서 학생기자. 중앙고등학교에서 한옥마을로 올라가다 마주한 기와집 풍경.“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 보이지 않으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로 본 성(性) 풍속 변천사
성매매 여성들이 2011년 5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여성들은 ‘성매매 특별법 폐지’ ‘공창제 실시’ 등이 적힌 머리띠를 둘렀다.
-
[삶의 향기] 한국이 영국 꼴 나지 않으려면
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영국 하면 뭐가 생각 나는가. 빨간색 대형 버스? 비틀스? 좀 비판적인 안목의 독자라면 식민주의가 생각날 것이다. 런던을 방문한 독자라면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에 대한 보복…요르단 테러범 2명 사형 집행
‘요르단 여성테러범 사형 집행’ ‘요르단’ ‘IS 요르단 조종사’. [사진 YTN 뉴스 캡처]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에 대한 보복…요르단 테러범 2명 사형 집행 요르단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