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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포스코, 스타트업 입주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
포스코, 스타트업 입주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 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부겸(사진 왼쪽) 국무총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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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에 스타트업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
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63개사가 입주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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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 과학기술 김수종, 문화예술 김보람, 사회 이수인 김수종, 김보람, 이수인(왼쪽부터) 홍진기 창조인상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지난달 말 제12회 홍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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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정부 수립 이래 달라진 게 없는 한국 정당
━ 작동하지 않는 대의정치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의민주주의의 종언’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었다. 광우병 파동으로 온 나라가 촛불에 파묻혔던 2008년 6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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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노조 맞서 새 노조 만들자"는 MZ세대…고민 깊은 현대車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정확한 성과보상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에서 최근 '생산직을 뺀' 노동조합 설립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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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文정부 4년, 진보는커녕···고집·고소·고립 3고 정치"
━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정의보다 더 소중한 것』 펴내 송호근 교수는 “자유 없이 민주주의는 불가”라며 “자유를 하위개념으로 하는 운동권 정치가 촛불광장의 주권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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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끝까지 간다…서초동에 다시 늘어선 화환
〈1〉 김종인-안철수 격화된 갈등 선거 한 달 앞두고 계속되는 주도권 경쟁 〈2〉 마지막 청-검 전쟁 현직 검찰총장 초유의 항명…대응 자제하는 靑 〈3〉 중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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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간의 희로애락
코로나 시대, 글로 마음을 잇다 코로나 시대, 글로 마음을 잇다 송호근 외 23인 지음 글누림 언택트(Untact).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이다. 특히 초·중·고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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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방역정권의 정신구조를 묻는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뒤죽박죽이었다. 정권의 전방위적 싸움이 코로나와 가세해 일상을 들쑤셨다. 2020년이 그렇게 가고 신생의 해가 솟았다. 시간에 마디를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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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
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 엔드밀 세계 1위의 절삭공구 기업 ㈜와이지-원(회장 송호근)이 지난 14일 본사를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로 이전했다.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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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K-구재는 어디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나는 이즘 확신한다. 더 무서운 현실이 대기 중임을. 일 년이면 끝날 거라는 낙관적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현대과학은 무력했다.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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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자본주의 실천해야 기업이다
기업시민, 미래 경영을 그리다 기업시민, 미래 경영을 그리다 곽수근·송호근·문형구 외 지음 나남 “인간(人間)은 사람(人)과 사이(間)라는 글자의 합성어다. 인간의 본질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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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은 시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일 포스코 기업시민 컬처데이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기업시민’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책임 등 시대가 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에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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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세계 1위" 포부
와이지-원 송도 신사옥 전경. [와이지원 제공] 세계적인 절삭공구 기업 ㈜와이지-원(회장 송호근)이 오는 14일 본사를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로 이전한다.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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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송호근, 염재호, 곽수근, 문형구…이들이 말하는 '기업 시민'은 무엇?
지난 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 컬처데이' 포럼에서 각 분야 석학들이 '기업시민'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곽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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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최종병기, 사약을 받을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그가 오던 날, 대통령의 애정 어린 미소를 기억한다. 그가 오던 날, 검찰개혁의 오랜 꿈이 이뤄진다던 민주당 의원들의 환호성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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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수능이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세계 최고의 입시공화국, 대한민국. 어지간한 정책은 잦은 정권교체로 폐지되거나 단명에 그쳤지만, 입시 하나만큼은 고목(古木)처럼 끈질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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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두 중국(衆國)으로 갈라선 합중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성조기가 불탔다. IS대원이 아니다. 성난 미국 시민의 손에 의해, 유색인종과 미국에 빌붙는 모든 나라에 장벽을 치라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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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정신의 국민’ 1948년 ‘현실의 국민’ 탄생
국민의 탄생 국민의 탄생 송호근 지음 민음사 숨 가쁘게 달려온 한국의 20세기는 근대화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서양의 과학과 민주와 경제를 배우는 과정이었는데, 그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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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안정세라니까요!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조선은 인민의 머리를 지배했던 지식국가였다. 500년 통치에 인민봉기나 민란이 없는 나라는 드물지만 조선은 예외였다. 19세기 후반,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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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언택트시대의 놀이터, 트로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내가 트로트를 흥얼거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눈물 짜는 노래, 못다 한 사랑을 달래는 즉흥적 가락, 트로트. 가공하지 않은 감정의 찌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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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청명한 하늘에 마음은 먹구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예로부터 민족 사명절(四名節)은 설, 단오, 추석, 동지, 그중 으뜸이 추석이었다. 여름의 땡볕과 산골 물소리가 잦아들면 산천초목에 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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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 인문 기행 3 外
중국 인문 기행 3 중국 인문 기행 3(송재소 지음, 창비)=유려한 한문 번역으로 이름난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행문. 강서성·안휘성을 답사한 1권, 절강성·강소성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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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