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하얗게 센 송영길, 구치소 나오며 "최선 다해 무죄 입증"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오다 30일 보석으로 풀려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최선을 다해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
이정근 "송영길에 100만원, 200만원 빼놓지 않고 보고했다"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전경. 연합뉴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후로 자신을
-
조국 때린 뒤 사과한 개그맨 서승만 "당분간 참겠다" 의미심장 글
개그맨 서승만씨가 지난달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도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
野피의자 잇따른 '검찰 때리기'…미·프랑스에 있는 죄, 한국엔 없다
주요 부패 의혹 사건의 야권 성향 피의자·피고인들이 연이어 검찰 수사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효과는 명확하다. 본인은 검찰을 때리는 의혹 제기만으로 수사 및 재판에 유
-
'돈 봉투' 정치인 대거 소환되나…총선 끝낸 검찰, 수사 속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4‧10 총선을 앞두고 소강 국면이었던 검찰의 정치인 수사가 선거 종료와 함께 빨라질 전망이다. 검찰은 우선 22대 총선 기간 허위사실유포 등
-
[현장에서] 일상이 된 ‘19금 선거’…“아이에게 보여주기 겁난다”
“그만 좀 싸우라고 해요.” 4·10 총선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을 때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말이었다. “어떤 공약을 원하느냐”고 물어도 답은 늘 같았다. 전북 전주에서 만난
-
검찰 "범죄자가 오고 싶은 나라 되나"…야권 검찰개혁 작심비판
“수사권 조정 후 형사사법 비효율이 심화했다.”(박성재 법무부 장관, 지난 3일 법무부 회의) “‘검수완박’ 도입으로 범죄 피해자가 속출했다.”(이원석 검찰총장, 지난달 28일
-
송영길 '옥중 연설' 허가 떨어져…구치소서 녹화, 내일 오후 방송
'소나무당' 창당대회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송영길(61) 소나무당 대표의 총선용 방송 연설 ‘옥중 녹화’를
-
‘재판 거부’ 송영길, 변호인까지 불참…법원 “상상도 못했다”
구속 수감 중 소나무당을 창당하고 22대 총선에도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일 '재판 거부, 단식' 발표 뒤 3일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노무
-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에 옥중 반발…"재판 거부·단식 돌입"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
보석 기각된 송영길… “정신적 충격” 호소하며 재판 불출석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온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송 대표는 이후 구속기소돼 지금까지도 구속재판을 받고 있다. 송 대표는 22대 총선 출마 이후 보석신청도 했지만
-
[속보] 법원,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석방이 무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
-
송영길 아들 "아버지,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눈물 호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 송주환씨와 아내 남영신씨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송 대표의 보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소나무
-
'反윤非명'은 조국 향하는데…'非윤反명'은 이준석 안가는 이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는 윤정환(45·회사원) 씨는 투표를 망설이고 있다. 자신을 '중도보수'라고 한 윤씨는 "의대 증원을 밀어붙이는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 문재인
-
[시선2035] 영입 인재 12명의 결말
성지원 정치부 기자 4년 전 그들의 첫 등장을 기억한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명의 영입인재를 소개하며 강조한 건 ‘혁신’이었다. 파란 백드
-
송영길 "손 잡아달라"…아내가 '출마 선언문' 대독하며 눈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가 1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송 대표를 대신해 옥중 출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1 구속 중
-
여야, 시스템 공천 강조해놓고…음주운전 전과 후보만 39명
4·10 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경쟁적으로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역구 후보에 5명 중 1명꼴로 전과자를 공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경민 기자 12일 현
-
이재명·조국·송영길 '反검찰' 연대...셋 공통점은 '피고인 당대표'
이재명, 조국, 송영길 대표 “공작수사에 맞서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독재 종식이 필요하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검찰이 정치쇼를 하고 있다.”(송영
-
송영길 "오늘 소나무당 창당했다, 풀어달라" 보석 요청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
-
정청래·함운경 운동권 빅매치? 정작 주민이 원하는 건 달랐다 [총선 핫플레이스]
“운동권이 다 뭐래요. 주머니 채워줄 사람을 찍어야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10년 넘게 생선가게를 운영했다는 서윤정(58)씨는 4일 “여기 나오는 후보가 운동권인지 아닌지
-
수의 입은 송영길 "조국도 불구속, 왜 나만" 격정의 셀프변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
원희룡 "결국 오셨네" 이재명 "무슨 말인지"…명룡대전 첫날
3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인천 계양구 박촌동 성당 앞에서 악수를 하며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김정재 기자 "결국 오셨네요." (원희룡 전 국토
-
송영길 신당 당명…정치검찰해체당→민주혁신당→소나무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창당을 준비 중인 신당의 이름을 ‘소나무당’으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손혜원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
'옥중 창당' 선언한 송영길…檢 “보석 불허 의견 낼 예정이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돈 봉투 수수자로 지목된 허종식 민주당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