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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7] 송영길 후보는 누구
운동권 총학생회장에서 용접공. 인권변호사에서 486세대 간판정치인으로. 인천시장 송영길 후보의 변신사다. 광주 대동고를 나온 송 후보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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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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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관련기사 ‘2할 자치’ 냉소 권한도 돈도 지방에 더 넘겨야 서울 대권“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겠다.”(정몽준) “차기 대선? 차라리 서울시장 세 번 하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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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송영길 현직 프리미엄 사라져 … 새정치연합, 수도권 3곳 모두 '노란불'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노란불’이 켜졌다. 한 달 전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의 ‘현직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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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김황식, 서울시장 당선 땐 차기 주자 1순위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진영 간 통합은 6·4 지방선거의 판도를 확 바꿔놓았다. 새누리당이 선거의 승패를 가를 광역단체장(시장·도지사) 후보에 중앙정치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이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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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약사회 달려가 "법인약국 반대" 외친 여당 정치인들
허 진정치국제부문 기자 “법인약국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다. 플래카드 떼도 될 것 같다”(서병수 의원)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인약국 추진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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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뚜렷한 인물 안 보여 '구름' … 친노, 영화 변호인 '불어라 바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계파별 기상도가 엇갈리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계엔 구름이 많이 끼었다. 여당의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뚜렷이 강세를 보이는 인사가 별로 없어 고민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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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하겠다" 현역 1위 김관용
세종시를 제외한 16명의 현직 시장·도지사 평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1위, 우근민 제주지사가 최하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가 신년을 맞아 현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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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원순 38% 정몽준 33%, 박원순 38% 김황식 32% 광주 윤장현 44% 강운태 38%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올해 6월 4일 열린다.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는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될 수도 있다.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는 대체로 새 정부에 유리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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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여론조사가 민심이라는 한국, 왜?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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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민심’에 속내 안 밝히는 심리 작동 … 덤핑 발주도 한몫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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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으론 안 된다는 열망이 나를 밀어준 힘”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어떤 대야망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해서 상처를 내는 정치가 아니라 선한 협력과 공동의 모색 속에 새로운 가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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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잡고 대선 가겠다” vs “식당 안 되면 주방장 바꿔야”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 사진 왼쪽부터 정동영·정세균·최재성·박주선·천정배·이인영·손학규·조배숙 후보(기호순). [중앙포토] 관련기사 10·3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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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정치, 뭔가 통했다
여야·계파 떠난 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젊은 정치는 나이가 아니라 가치·비전의 문제죠 일시 : 2010년 7월 9일 저녁 장소 : 여의도 A 음식점 김선동(47·18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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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더독 정치’의 명암
6·2 지방선거 때 나타났던 ‘언더독(underdog) 효과’가 7·28 재·보선에서도 되풀이됐다. 선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 조건상 열세이고 불리했던 후보들이 대거 약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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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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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도 꺾이지 않는 근성이 이들을 승부사로 키웠다
그는 36살 때 군수가 됐다. 전국 최연소다.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경상도(남해)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6·2 지방선거의 최대 파란을 일으킨 김두관(51)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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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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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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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한명숙, 경기는 유시민? 친노 바람몰이에 민주당 ‘부담’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은 한명숙 전 총리를 “동지들 내에서 맏누님이던 분”이라고 불렀다. 3일 제주에서 서울시장 후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다. 그는 “당에선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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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D - 120] 현역 시·도지사 두 명 빼곤 모두 출사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6·2 지방선거 방송 광고에 사용할 시안을 검토하고 있다. 6·2 지방선거는 오늘(2일)을 기준으로 120일 남았다. [오종택 기자]광역단체장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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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밖 강자들의 존재, 정세균은 불안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박주선 최고위원 사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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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밖 강자들의 존재, 정세균은 불안하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박주선 최고위원 사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우리 민주당 앞에 큰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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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친노 뭉치자’… 양산 선대위원장 맡은 문재인
“정치 안 한다”던 문재인(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치의 최전선인 선거판에 나선다. 후보가 아닌 선거대책위원장으로다. 민주당은 7일 문 전 실장이 경남 양산 후보인 송인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