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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이수 부결보며 수상한 안철수 정체 확인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수상한 안철수의 정체를 다시 확인했다"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공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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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불구속 상태서 선고할 수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일정이 다음달까지로 정해지면서 1심 선고가 구속기간 만료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에서 선고공판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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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다음달에도 증인신문…구속 만기 이후 선고날 듯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일정이 다음달까지 잡히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기존 구속기간 만료 이후에나 나올 공산이 커졌다. 경우에 따라선 박 전 대통령이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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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반년만의 귀갓길…"수사에는 계속 협조할 것"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가 8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다. 국정농단 사건 구속 피의자 가운데 풀려난 건 장씨가 처음이다.이날 0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장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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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도우미' 장시호, 다음달 7일 구치소 나온다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다음달 7일 구치소를 나올 예정이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도록 압박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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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기춘 보석 신청, 너무 염치없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법원에 보석 신청을 한 것과 관련 “호가호위하던 분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겠지만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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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김기춘 전 靑 비서실장, 법원에 보석 청구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작성 지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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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기대했던 차은택,구속 만료일 하루 앞두고 기간 늘어난 사연은…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각종 문화계 이권을 챙기려 한 혐의로 기소된 차은택(48)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차씨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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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다음달 석방 가능성···남은 혐의 없다 판단”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이르면 다음달 7일 석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남은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 추가 기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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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고된 차은택 선고 연기..."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끝날 때까지"
11일로 예정돼있던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 대한 선고 재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심리가 끝날 때까지로 미뤄졌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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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국정농단 피고인 잇따라 추가기소…핵심인물 구속 연장 포석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추가 기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이 보석이나 집행유예로 석방될 경우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원의 새로운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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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임기 개시 다음날 국정 농단 첫 선고
19대 대통령 임기 개시 다음날 국정 농단 사건의 첫 선고가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1일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를 강탈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차은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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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이대 이렇게 만들어 죄송 … 딸 유라는 학사비리 책임 없어”
최순실씨가 12일 딸 정유라씨의 이대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 전날까지 입었던 수의 (오른쪽 사진) 대신 사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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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징역 5년 구형…차은택 "내 삶은 끝났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징역 5년 형의 중형이 구형됐다. 기소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사람들 중 검찰의 구형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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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 자신의 존재 숨기고 '재단'으로 표현하라고 시켜"
[중앙포토]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씨가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인수 시도 과정에서 자신을 '재단'으로 소개하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차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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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카 인수 배후, 최순실·안종범이었던 것 같다”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관련해 ‘감춰졌던 사실’들이 증언으로 쏟아지고 있다. 사건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그 출발점이 두 사람에게 모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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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뒤에 힘있는 어르신' 있다고 했다"
차은택(사진)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포스코 계열사인 포레카의 인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뒤에 힘있는 어르신들 있다"며 모스코스에 힘을 실어줬다는 증언이 나왔다.김경태 전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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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김우중이 망하고 싶어 망했나…묻어버린다는 얘기도”
“형님 자체가 위험해져요.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이가 망하고 싶어서 망했겠어요? 네? 성완종(전 경남기업 회장)도 나쁜 사례인데, 수백 명한테 돈 뿌리고 자기 편의를 확답받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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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포스코 인사개입 의혹 사건에 주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스코그룹 관련 ‘인사 개입’ 의혹 수사에 나설 조짐을 보여 주목된다. 법조계와 업계 등에선 포스코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의 인사 개입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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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후보 추천했다는 차은택"최순실, 좌성향 인사라서 안된다 했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 증인으로 출석했다. [뉴시스]“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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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뺏으려 "묻어버린다"…"'국가조폭'이란 생각 들어"
최순실 측이 포스코 계열이었던 작은 광고회사 포레카를 빼앗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에게 "묻어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포레카를 인수한 광고회사 컴투게더의 한상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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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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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이 비선 실세 절대 없다고 했다”…안종범 측, 최순실과 공모 강하게 부인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최순실(60)씨의 정체에 대해 정호성(47·이하 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문의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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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고개 숙인 최순실…"공소사실 전부 인정할 수 없어"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을 일으킨 최순실(60)씨가 19일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이 공개됐다.수의를 입고 법정에 등장한 최씨는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 없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