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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강금실 법무부 장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장관 후보로 거명될 때부터 화제의 대상이었다. 그의 장관 기용은 서열이 중시되던 법무.검찰의 인사 관행 파괴인 데다 첫 여성 법무부 장관이란 점에서 기대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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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검사장들과 오찬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전국 검사장들과의 청와대 오찬 모임에서 "노사 분규 등 집단행동이 많아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며 "경제.민생의 발목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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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품 이웃에 내놓은 아름다운 검찰청 사람들
죄를 짓기 전에는 만나기 힘든 사람, 검사들과 검찰 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찾았다. 14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삼선교점.독립문점 등 세 곳에서 '검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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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은 이적단체 검찰입장 변화 없어"
송광수 검찰총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대학생총연합(한총련) 의 합법화 문제와 관련, "이적단체로 규정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송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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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대대적 감찰 나선다
대검 감찰부(柳聖秀 검사장)가 13일 현직 검사 20여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경찰서의 법조비리 의혹 사건(본지 4월 23일자 6면)과 관련, 감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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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盧대통령을 모시고 화합 논의"
○…한국대학생총연합회는 13일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개최하는 한총련 출범식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한총련 정재욱(鄭栽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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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종금 꼬리자르기式 수사 안한다"
나라종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검사장)는 2일 다음주부터 나라종금 대주주인 김호준(金浩準)보성그룹 전 회장측의 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됐던 정.관계 인사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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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두 측근 조사 불가피
전 보성그룹 김호준 회장이 검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염동연씨에게 거액을 건넸다고 밝혀 정치권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또 金씨의 진술이 지난해 6월 나왔을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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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4월 첫째주
금주에는 '청와대의 입'으로서의 자질 부족 시비에 휘말려 시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달라진 국정원의 위상을 반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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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발언 논란] "한총련 수배자 자수땐 불구속 수사"
강금실(康錦實) 법무부장관이 3일 국가보안법의 대체 입법이 필요하고 한총련 수배자가 자수할 경우 불구속 수사할 수 있다고 밝혀 법조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康장관은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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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불 수수설' 고소하면 재수사
송광수 검찰총장은 3일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의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 20만달러 수수 의혹' 폭로에 따른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宋총장은 이날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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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폭속의 春心
3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산수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마을에 가족과 함께 소풍을 나온 아이들이 산수유 꽃나무 아래를 걷고 있다. 이천=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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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목련 활짝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자 서울 종로구청 민원실 앞의 목련이 활짝 피었다. 기상청은 휴일인 30일 전국적으로 흐린 뒤 지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김형수 기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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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답변하는 송광수 후보
송광수 검찰총장 후보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youngc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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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송광수 "한총련은 불법단체"
28일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宋후보자의 수사지휘 책임 논란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따졌다. 宋후보자는 "앞으로 대통령이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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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고문조작' 사건 宋검찰총장 내정자 '혹'될까
송광수(宋光洙)검찰총장 내정자와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이 부산 강주영양 유괴살해 사건을 놓고 1995년 검찰 측과 고문 진상조사단장으로 충돌한 바 있어 두사람의 인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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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3월 둘째주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대화이후 발표된 검찰수뇌부 인사 발표 이후 다음카페에 수많은 지지카페가 개설되는 등 인기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강금실 범무부 장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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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목 만난 암달러商
환율이 연일 치솟자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달러 사재기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남대문시장에는 암달러상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a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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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사制' 도입 검토
이달 말로 예정된 재경(在京) 지청장 이하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도 대상자에 비해 보직이 턱없이 부족해 검찰에 제2의 인사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강금실(康錦實)법무부장관은 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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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담장 향하는 노대통령과 박대행
노무현 대통령(中)이 12일 청와대에서 박희태 대표권한대행(左) 등 한나라당 당직자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sdy11@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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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장 긍정적"… 차분해진 검찰
파격적인 '인사개혁안'으로 빚어진 이른바 검찰파동이 11일 인사를 고비로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12일 일부 간부가 추가로 사퇴했지만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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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광수 검찰총장 내정자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송광수 전 대구고검장(右)이 11일 오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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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가 끝없는 내리막
11일 종합주가지수가 11.71포인트 하락한 532.53을 기록했다. 서울 대치동 세종증권 직원들이 시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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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38명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송광수(宋光洙.사시 13회)대구고검장을 제33대 검찰총장으로 내정했다. 宋내정자는 국회 청문회를 거쳐 총장에 공식 임명될 때까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