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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이 뽑은 2007년 기대작
한국영화 100편 제작시대의 명과 암이 갈렸던 2006년이 마지막 며칠만을 남겨둔 가운데 고질적으로 들려오는 '한국영화 위기론'을 뒤로 한 채 영화계는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에 여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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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 정말 불가능할까?
잭 니콜슨.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 노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샤이닝' '이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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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연예계 "맞아 맞아" 베스트 10
상대방 의견에 공감할 때 쓰는 말 "맞아, 맞아". 올해 방송 영화 가요 등 연예계도 돌이켜보면 "맞아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일이 많았다. 당시에는 자극적인 사건사고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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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3부작 끝내고 청춘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만든 박찬욱 감독
[사진=신인섭 기자] 지난해'친절한 금자씨'로 섬뜩한 복수 3부작을 마무리한 박찬욱(43.사진)감독이 한결 경쾌한 신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정지훈.임수정 주연의 '싸이보그지만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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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 미녀, 위아래 없이 '인기천하'
고현정, 고소영, 고아성, 고두심, 고아라, 고은아 등 고씨 성을 가진 여자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고아성. 영화 '괴물'에서 송강호,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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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송강호는 한국의 톰 행크스"
영화 '괴물'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일본으로 향했다. '괴물' 현지 개봉에 맞춰 일본으로 간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2일 오후 1시30분 긴자 스바루극장 무대에 올라 일본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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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50억' 괴물은 이렇게 진화했다
영화 '괴물'(제작 청어람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괴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세상에서 하나뿐인 ‘괴물’ 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안타깝게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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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강에 나타난 괴물과 싸우는 가족입니다"
4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괴물'(제작-청어람, 감독-봉준호)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들(왼쪽부터 박해일, 배두나, 변희봉, 송강호)이 밝게 웃으며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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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애니 '헷지'서 너구리 된다
영화와 광고 등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황정민이 '식량전문 털이범'의 리더로 스크린 정복에 나선다. 2006년 드림웍스가 선보이는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헷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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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망가지기 CF' 눈에 띄네
요즘 '중견배우 망가뜨리기'로 재미를 보는 CF가 늘고 있다. '마파도', '안녕, 프란체스카' 등 영화와 드라마들이 잇따라 중견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망가뜨려' 재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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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와서 보고 자수하시오!
86년부터 91년까지 10명의 부녀자가 숨져 전국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이 지난 2일로 공소시효 15년이 만료,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겨졌다. 하지만 무대에서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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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으로 첫 주연 박용우
[사진=김성룡 기자] '달콤살벌한 연인'(4월 6일 개봉.감독 손재곤)은 색다른 발견의 재미가 쏠쏠한 영화다. 음식점에서 '로맨틱 코미디'라는 익히 아는 메뉴를 시켰는데, 기대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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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설경구 673만 명 전체 관객 동원 1위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배우는 설경구, 편당 관객동원력이 가장 큰 배우는 장동건으로 나타났다. 영화주간지 무비위크 최근호는 2000년 1월에서 200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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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가이드] 우리 아빠는 '박치기왕' 김일
방송사들은 명절마다 특집 드라마를 준비해 방영하곤 했다. 대부분 가족애가 주제였다. 그런데 이번 설에는 그런 특집물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SBS가 30일 1.2부로 나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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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영화 기대작 10선
올 한해 한국영화의 수확은 풍성했다. 상반기 팽배했던 위기론을 불식시키며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너는 내 운명' 등 숱한 히트작이 하반기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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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계 강타하는 김수미 열풍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우리의 영원한 ‘일용엄니’ 김수미가 대중문화계를 강타하는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중견 연기자에 대한 영화 비중을 높이는 것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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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이영애만의 것?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친절한 금자씨’(모호필름 제작)는 ‘올드보이’같은 반전은 없다. 하지만 친절하게(?) 복수를 준비한 금자씨의 엽기적 복수행각과 영화 곳곳에 삽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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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여고괴담‘ 한국영화 구원특명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여름 영화시장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셋째주 ‘천군’(민준기 감독, 싸이더스픽쳐스 제작)과 ‘여고괴담4 - 목소리’(최익환 감독, 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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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자의 복수' 그게 궁금했다
▶ ‘친절한 금자씨’ 주연을 맡은 배우 이영애.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 그의 영화에서 소외됐던 여성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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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의 '수사반장', 26년만에 빛본다(DTN드라마)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극중 형사역을 맡은 송강호가 시그널 음악을 코믹하게 따라부르며, 즐겨보던 그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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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대종상불참 스타면모 보이지 못한것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대중의 별들이 찬연히 빛나야 할 자리가 초라한 향연으로 전락했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가 되어야할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42회 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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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초라한 잔치로 전락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스크린의 스타는 대중이라는 하늘위에 하늘의 별만큼이나 찬연한 빛을 발산한다. 하지만 영화계의 최대 잔치인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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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Video Killed Radio Star?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시즌이 돌아왔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스타들의 목소리를 실은 '더빙판'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 최근 영화배우.가수.개그맨 등 인기 연예인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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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송강호 "강우석 감독 폭언 사과하라"
"기사를 접하고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 듯 했다. 기사 서두의 '배우들 돈 너무 밝혀요'라는 강우석씨의 폭언이, 현재 불거져있는 영화계 문제를 과연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으로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