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 압박에 내년 실손보험료 1.5% 소폭 인상...1세대는 4% 인하
[일러스트=김지윤] 고물가와 상생금융 압박에 보험업계가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한으로 끌어내렸다.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보험료는 18% 올리고, 1세대는 4% 내려 평균 1.5
-
환경 살리고 취약·청년층 지원, 보험업계도 ‘ESG·상생’ 바람
━ 확산되는 상생금융 “자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사회와 지구를 지킬 수도, 망칠 수도 있다.” 지난 2일 ‘가치기반 금융을 위한 글로벌 연맹(GABV) 간담
-
尹 "부도덕, 횡포, 약탈" 질타에…카카오택시, 일부 사업 접나 [팩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소상공인과 택시기사, 무주택자, 청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참가자의 발언을 듣고 있
-
스마트칫솔로 치아보험 개발…디지털 헬스케어 맛들인 보험사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법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 보건복지부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를 실
-
[팩플] "실리콘밸리 K-스타트업도 지원...한국판 ‘스테이션 F’ 만든다"
내국인‧국내 창업 위주인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개방형으로 바뀐다. 앞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인도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길이 열린다. 동시에 수도권에는 전
-
KB금융 새 회장 후보 6명 압축…동갑내기 부회장 3인 포함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오른 내부 인사들. 왼쪽부터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박정림 총괄부문장. 외부 인사 2명은 미공개 . KB금융그룹의 세대교체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
-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박정림·양종희·이동철·허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세대교체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박정림 총괄부문장과 양종희·이동철·허인 현 부회장, 외부 인사 2명이다. 만으로 9년간 그룹을
-
당국 "은행과점 살펴본다"에, 금융권 "정부가 통폐합 시켰잖나"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 시장의 과점 상황에 대한 평가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 과점 폐해가 크다”며 경쟁시스템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시내
-
포뮬러E 카 레이서라면 꼭 한번 터트리고 싶은 이 샴페인 [더 하이엔드]
지난 주말(8월 13~14일) 서울 잠실에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가 열렸다. 이번 포뮬러E의 정식 명칭은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서울 E-프리(E-PRIX)’. 국제자동
-
갤Z 폴드4·플립4 내일 사전예약…혜택 가장 많은 통신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에서 방문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통신 3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삼성
-
[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②] 업계 최고 PB, 하루만 맡겨도 이자혜택
산업정책연구원(IPS)이 14일 ‘2022 국가서비스대상(5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발표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매년 한 해 동안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
분유 라인에 건강식 ‘욜드 이코노미’ 뜬다
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 주거·식사·청소·세탁·재활치료 등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 사업도 준비 중이다. KB
-
분유 생산라인 교체, 보험사는 요양업 진출…‘실버 이코노미’ 커진다
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 주거·식사·청소·세탁·재활 치료 등을
-
보험료 싸도 '구관이 명관'?…4세대 실손보험 갈아탈까 말까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새 상품인 4세대 실손보험이 다음 달 1일부터 출시된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간 사람에게는 보
-
실손보험 들고 절반이 청구 포기…짜증유발 서류, 사라지나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는 번거롭다. 영수증과 진료비 내역서 등 챙겨야 할 서류가 많아서다. 실손보험 청구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나왔지만, 일단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는
-
[경제 브리핑] 생명·손해보험업계, 금융권 첫 ESG 경영 선포식
생명·손해보험업계, 금융권 첫 ESG 경영 선포식 국내에 영업 중인 모든 생명·손해보험사가 2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이날 ESG
-
저금리로 힘든 생보업계 "헬스케어 육성 위해 의료데이터 개방해달라"
생명보험업계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진 공공 보건의료데이터를 보험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생명보험협회 등 보험업계가 정부에 건강보험 등이
-
관피아 해체법 발의한 민병두, 보험연수원장 자리 꿰찼다
금융권이 다시 정·관 출신 판이 됐다. 은행연합회 등 각종 금융 관련 협회장과 유관기관장에 이어 보험연수원장에도 3선 의원인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보험연수
-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금융권, 다시 정피아·관피아 판친다
금융권이 다시 정·관 출신 판이 됐다. 은행연합회 등 각종 금융 관련 협회장과 유관기관장에 이어 보험연수원장에도 3선 의원인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보험연
-
[단독]금감원, 1년 7개월전 '옵티머스 부당 대출' 제보 받고도 검사 안했다
금융감독원이 1년 7개월 전에 '옵티머스의 봉현물류단지 부당 대출' 관련 제보를 받았지만, 이를 묵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시장의 불법·부당 행위를 감시하기는커녕 이를 방치해
-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대출만기 더 미뤄준다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연장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협회장들은 12일 열린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종코로
-
“8·4 대책은 투기 조장책…다주택자 보유한 700만채 내놓게 해야"
“집값에 거품이 잔뜩 낀 상황에서 분양가를 찔끔 낮춘 새 아파트가 나와도 주변 집값만 자극할 뿐이다.” 지난 6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열린 ‘
-
네이버‧카카오‧토스의 보험진출 3社3色…보험업계 “겁난다”
“솔직히 겁난다.” 네이버‧카카오‧토스의 보험업 진출에 대한 한 보험업계 관계자의 토로다. 이들 ‘빅테크’ 3사의 보험업계 진출은 업계 최대 화두다. 3사가 각각 다른
-
삼성화재‧카카오 합작 디지털 손보사 설립 무산…카카오페이 단독 설립 추진
카카오와 삼성화재가 합작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이 최종 무산됐다. 자동차보험 판매 여부 등 사업 전략을 둘러싼 이견이 커지면서 8개월에 걸쳐 진행된 합작회사 설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