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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시민단체 "적반하장…우병우 사퇴해야" 한목소리 비판
청와대가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해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판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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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8ㆍ16개각은 불통ㆍ찔끔개각"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3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국정쇄신 의지와는 거리가 먼 불통개각이자 돌려막기식 찔끔개각”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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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청와대 대변자 아닌 야당과 협치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9일 이정현 신임 당 대표에게 ‘가시가 있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신임 당대표에게 진심으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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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비난도 받을 각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드 배치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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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청와대 풍경
박보균대기자대통령 말은 비장했다.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관련 발언이다. 그 말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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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국민의당 성주행…"성주 군민들 대한민국 국민 대신 십자가 메"
경북 성주군 군청 앞에 선 버스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내리자 “반갑습니다”며 박수가 쏟아졌다. 성주군민들이 모인 군청 대강당으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들어서자 ‘사드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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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다시 기각…국민의당 "검찰의 반성과 사과 요구"
4ㆍ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국민의당 박선숙(56ㆍ비례대표 5번)ㆍ김수민(30ㆍ비례대표 7번) 의원의 구속영장이 30일 또다시 기각됐다.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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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그리고 영원한" 416 세월호 희생자 약전 북콘서트 국회서 열려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등 245명의 약전(간략하게 쓴 전기)이 발간됐다.4·16단원고 약전발간위원회(위원장 유시춘)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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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2년 내 새 헌법 공포 되길” 정세균, 제헌절에 개헌론 불지펴
제헌절인 17일 국회에선 개헌 논란이 벌어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8주년 제헌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늦어도 70주년 제헌절(2018년 7월 17일)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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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위기 돌파 박지원 "햄릿을 반면교사로"
국민의당 제10차 의원총회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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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졸속 결정엔 유감…반대하진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8일 사드 체계의 국내 배치 결정에 ‘반대’ 대신 ‘유감’을 공식 입장으로 발표했다.이재경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민이나 야당과 사전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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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입지 "운용평가결과 보고서 나오는대로 추가 발표"
한·미 양국이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사드의 배치 시기와 장소, 비용 문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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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 논란 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
친박계 3선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의원은 점퍼 차림에 배낭을 메고 “민심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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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 "지도부 책임" 압박…안철수 거취로 불똥 튄 '리베이트'
국민의당이 2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비용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거취에 대해 ‘검찰 기소 시 당원권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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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협치·소통 언급…야당 “기대 걸어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친 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5부 요인, 여야 대표 등과 환담했다. 왼쪽부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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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비례 7번 낙점, 명단 발표 당일 새벽에 결정됐다
선거홍보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국민의당 김수민(30·여)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이 발표 당일인 지난 3월 23일 새벽에야 결정됐다고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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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진상조사단 출범 "리베이트 의혹부터 조사 한 후 공천 의혹 조사 결정"
지난 9일 20대 국회 첫 본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김수민 의원(왼쪽)과 이승훈 당 법률위 부위원장. 오승민 기자‘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조사를 위한 국민의당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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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보 있어서 수사 나선 것”
청와대는 12일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비리가 있으면 수사를 하는 것이지 수사에 어떤 목적을 두는 일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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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김재원·미래전략 현대원·교육문화 김용승
박 대통령, 차관 3명도 교체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과 부처 차관 3명을 교체했다.정무수석에 친박계 핵심 인사인 김재원(52) 전 새누리당 의원을, 미래전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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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헌재 15명 임명에 영향, 보수 일색 사법지형 바뀌나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협치(協治)를 얘기하며 야당과 부딪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과반을 넘긴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자 나타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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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트위터 논란 다음날 '구의역 특위' 발족…"국민 생명보호 국민의사될 것"
국민의당이 1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당은 국민 생명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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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임기 첫날 더민주가 '해리포터' 불놀이한 까닭은
5월 30일, 드디어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첫 날 입니다. 여·야 3당은 이날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한목소리로 19대 '식물국회'의 전철을 밟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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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반 총장, 험난한 정치 헤쳐나갈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야권은 사실상의 대선 출마 시사로 받아들였다.더불어민주당에선 견제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유엔 사무총장을 임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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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5·18 전야제 행사서 물세례 당할 뻔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항쟁 전야제`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