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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정부,도발시인·해명 촉구
지난 22일 속초 앞바다 11.5㎞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잠수정은 침투를 목적으로 했던 게 분명히 드러났다. 군 당국은 26일 동해항에 침몰됐던 북한 잠수정에서 공작원 및 승조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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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류]물밑은 남행 수면은 북행
96년에 이어 또다시 북한 잠수정이 침투해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동해 연안 물밑에서는 남쪽으로, 해수면에서는 북쪽으로 강한 조류가 흐른다는 실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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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정부는 침투 규정 국민회의선 “출현”
'속초 잠수정 침투사건' 에 대한 정부의 대처방식과 관련,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불만과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회의 신기남 (辛基南) 대변인이 이 사건을 '잠수정 출현'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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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올린 북한 잠수정]승조원 탈출했나 안했나
북한 잠수정 해치가 열리면 승조원 또는 공작원의 탈출.침투여부와 침투목적 등을 추정할 수 있게 된다. '속초 북한 잠수정 사건' 의 대처방향이 정해지는 것이다. 특히 탈출자나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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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공작원 탈출했을까
이번 속초 앞바다에 침투했던 북한의 유고급 잠수정 임무는 공작원을 침투시키거나 공작을 마친 요원들을 귀환시키는 것이다. 유고급 잠수정은 승조원 6명 외에 공작원을 6명까지 더 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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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망신스런 잠수정 침몰
속초 앞바다에 침투한 북한 잠수정이 우리 해군의 예인과정에서 침몰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초 발견지점에서부터 끌고 온 초계함을 접안을 위해 예인선으로 바꾸는 작업과정에서 북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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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북한 초청장 없어도 금강산 관광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과 금강산 관광문제를 별도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정부는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북한과 합의한 금강산 관광의 빠른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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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관계자 북한 잠수정 관련 일문일답]
합참 고위관계자는 24일 "북한 잠수정 발견 직후 예인 이전까지의 과정에서 승조원들이 탈출했을 수도 있다" 고 밝혀 북한 공작원들이 빠져나왔을 가능성을 시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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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북한 잠수정]어떻게 침투했나
북한 잠수정은 어떤 경로로 우리 영해에까지 들어왔을까. 군 당국은 일단 표류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선체고장 때문에 공해상에서 불가피하게 우리 영해로 표류해 들어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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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북한 잠수정]동해는 택시·어부가 지키나
"동해안은 택시기사와 어부가 지키나. " 강원도강릉에 북한 잠수함이 침투한지 2년도 안돼 속초 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이 발견되자 지역주민들은 하나같이 번번이 구멍이 뚫리는 군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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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북한 잠수정]드러난 안보구멍
속초 앞바다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은 우리 안보태세의 허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동일호 선장 김인용씨가 발견.신고한 이후 7분만에 경비정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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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북한 잠수정]예인작전 이모저모
23일 속초~동해 앞바다와 동해시 해군기지 주변에선 관계기관의 철저한 보안속에 북한 잠수정의 '예인작전' 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1시30분쯤 순조롭게 예인되던 북한 잠수정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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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발견 속초 현지표정·이모저모]
'하필 이 시기에 북한이 왜 이러나…' . 22일 오후 북한 잠수정이 동해 앞바다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2년전 무장공비를 태운 잠수함 출현의 '악몽' 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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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 예인]남북화해 길목에 '잠수함 암초'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96년 9월) 발생 21개월만에 또다시 발생한 '속초 잠수정' 사건으로 순항하는 듯하던 남북관계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당장 23일로 예정된 정주영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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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침범 북한 잠수정 그물에 걸려 예인
22일 오후4시33분쯤 강원도 속초시 동쪽 11.5마일 해상에서 북한 특수부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잠수정 1척이 어선의 그물에 걸려 표류하다 우리 해군에 의해 예인됐다. 이 잠수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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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발견] 남북화해에‘잠수정 암초’
강릉잠수함 침투사건 (96년 9월) 발생 21개월만에 또다시 동해안 속초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이 발견됨으로써 순항하는 듯하던 남북관계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당장 23일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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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침투사건 관련 영동 경제적손실 2천억원대 추산
이번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귀중한 인명을 16명(당초 실종으로알려진 표종욱일병 포함)이나 앗아간 외에도 엄청난 재산손실을 가져왔다. 특히 소탕작전의 「무대」가 됐던 강릉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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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무장공비 잔당소탕작전으로 지역경제 손실커
동해안 무장공비 잔당소탕작전이 4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이로 인한 강원도내 경제손실액이 1천3백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무장공비 작전지역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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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4곳 새로 지정-대관령.내장산.백암온천.미륵도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도암면 일대 약 1억평에 이르는 지역이대관령 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비롯,정읍 내장산.경북 백암온천.경남 미륵도등 4개 지역이 22일 관광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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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안 북한 무장공비 침투 한달째
강릉해안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17일로 한달째를 맞았다. 군은 지난달 18일이후 매일 6만여명의 병력과 각종 첨단장비를동원해 수색과 매복을 반복하고 있으나 아직 공비잔당 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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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최 제77회 전국체전 7일 개막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77회 전국체전이 7일 개막된다.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춘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 리허설이 진행되면서 체전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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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體典경비 비상-공비잔당 3명 수색 진전없어
무장공비 잔당 수색이 19일째를 맞아 별 진전을 보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춘천.원주.강릉.속초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77회 전국체전에 대한 경비가 크게 강화됐다.강원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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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소탕작전 장기화 영향-영동지역 경제손실 2천억대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장기화하면서 강릉등 영동지역은 2천여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통금으로 유흥업소와 유통업체들이 엄청난 매출손실을 보고 있으며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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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릉등 4市서 전국체전 예정대로 7일 개최
동해안지역 무장공비 침투에도 불구하고 제77회 전국체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춘천.원주.강릉.속초등 4개 시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강원도와 강원지방경찰청은 1일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