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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딛고 일궈낸 ‘토마토 인생’
6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산너울농장. 농장 주인 김시화씨(49)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비닐하우스 안 밭고랑을 다니며 토마토 줄기를 잡아 매기 위한 줄을 설치하느라 바빴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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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폐업은 대상 아냐”…기대 물거품
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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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 '빅3' 여름나기 '3인3색'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 세 사람이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올 연말 본격화될 당내 대권후보 경선 경쟁에 대비한 여름 특별훈련이다. 각자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보니 여름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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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생활 정책 실천해 나갈 후보자를 찾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불편은 막연한 불평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다. '전국 공약제안 지도'는 한국의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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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극비리 추진 … '사실상 추방' 논란
8일 속초로 귀환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관련 직원들이 한국 선박인'한겨레호'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현장 경비 인원 등 57명의 남은 인력이 전원 귀환했다. 속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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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건설인력 북한서 완전 철수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 경수로를 건설하기 위해 남아 있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관리 인력 57명 전원이 8일 남쪽으로 철수했다. 이들은 한국 선박인 '한겨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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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8. 01. 01 김정일,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1998. 01. 03 공동사설 과업 관철위한 인민무력부 군인 궐기모임(평양) 1998. 01. 07 청진항 서항 3.4호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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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간 고속국도 추진
'ㅁ'자형 고속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함양~울산▶목포~광양▶상주~영덕▶부산~울산▶울산~포항▶주문진~속초▶동해~삼척▶서울~춘천 등 8개 구간에 고속국도 건설이 추진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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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한나라당 이병석(경북 포항북) 의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지역구에서 하루 12시간씩 영업용 택시를 몰며 '현장체험'을 했다. 그가 번 돈은 첫날 1만8000원, 둘째날 2만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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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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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北경수로 경비 한전직원 익사
대북 경수로 건설사업현장인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 현장에서 공사현장 경비를 맡은 한전소속 금호경비대 직원 안모(40.경기도 부천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수로 기획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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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3월 17일
*** 자치 행정 충남 태안군과 강원도 동해시·경남 고성군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전국 3개 자치단체가 관광산업 육성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 지자체 관계자들은 최근 태안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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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본체공사 내달 7일 착공
대북 경수로(輕水爐)발전소 공사가 20일 남북 간 직항공로 개통에 이어 다음달 7일 경수로 본체 콘크리트 공사 착공식을 하게 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에는 한반도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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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수로 사업 우즈벡 인력 투입
대북 경수로 발전소 사업을 추진해 온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http://www.kedo.org)는 북한 근로자들이 파업 중인 함경남도 금호지구 건설현장에 20일 우즈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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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수로 사업 우즈벡 인력 투입
대북 경수로 발전소 사업을 추진해 온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북한 근로자들이 파업 중인 함경남도 금호지구 건설현장에 20일 우즈베키스탄 인력 2백7명을 투입키로 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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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고향길 내손으로"…경의선 복원 손문영소장
"새해 하반기에는 남북연결 철도가 힘차게 달릴 겁니다. "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의 문산~장단 12㎞ 경의선 연결공사 현장에서 새해를 맞는 손문영(孫文榮.50.현대건설 부장.사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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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기업 강원 관광리조트 개발 관심
스티븐 보즈워스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강원도가 남북교류의 특수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민간기업도 강원도 지역의 상업적 개발, 특히 관광리조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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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필승결의·지구당 개편 등 총선 세몰이
여야 4당은 14일 각각 필승결의대회와 강원.영남.수도권 등지에서의 지구당 개편대회 등을 통해 세(勢)몰이를 계속했다. ◇ 한나라당〓속초-고성-양양-인제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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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기쁨찾자]재난구조 민간이 나선다
괌 대한항공 추락사고 현장에 삼성 3119 구조대원들이 파견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봐요, 돌을 이쪽으로 치워요 - .조심해요. " 지난번 삼풍사고시 목숨건 인명구조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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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동 매립장에 건설폐기물 반입금지
오는 7월부터 속초시대포동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건설폐기물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속초시는 16일“2007년까지 사용하기 위해 현재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대포동 시쓰레기매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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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주문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최근 시간부회의에서 부시장을 포함한 3급이상 국장급 간부들에게“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라”고 독려해 눈길. 趙시장은 올들어서도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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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부대시설.低利자금등 파격혜택
유럽각국은 최근 외국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 갖가지 파격적인혜택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각국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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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中.개발이냐 보존이냐
국립공원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날을 가진 칼이다. 개발을 강조하면 보존이 문제가 되고 보존이 부각되면 개발이 빛을 잃는다. 아마도 국립공원 제도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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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부건설사업소 오인 곤욕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현장 인근에서 공사를 하고 있던 한 건설업체가 이번 사고의 원흉으로 오해를 받아 분양아파트 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