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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획정위원들, 속기록 남을 땐 조용 … 정회되면 당 대변인 돌변
남궁욱정치국제부문 기자“A위원은 정회만 기다렸어요. 속기사가 발언을 모두 기록하는 획정위 공식회의 땐 온건하더니 정회만 되면 작심한 듯 특정 정당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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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 찾아 삼만리 1인 멀티잡 시대 왔다
[뉴스위크]지난 9월 7일은 미국의 노동절이었다. 하지만 미국 노동자의 소득은 갈수록 불안정해간다. 다음주 심지어 내일 소득을 얼마나 올릴지 모른다. 독립 계약 근로자, 임시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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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도의 대표 수출품 ‘최고경영자’ 그들에겐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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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도계 CEO DNA에는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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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김형구JTBC 정치부 차장대우정치부 기자로 국회를 드나들며 엉뚱한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다. ‘매년 세비를 받는 의원들의 활약상을 프로 경기 선수처럼 연봉 고과로 매겨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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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대학원 재학 당시 피차이(가운데) 부사장과 그의 부모. 관련기사 능력있는 한국 벤처기업 언제든 인수합병 하겠다 선다 피차이 수석부사장은 올해 6월 비즈니스 위크가 꼽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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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건 전화번호는 몽땅 외우는 천재”
선다 피차이 수석부사장은 올해 6월 『비즈니스 위크』가 꼽은 ‘모바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꼽혔다. 가장 뜨는 분야에서 가장 잘나가는 엔지니어란 얘기다. 피차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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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반납하고 국감 준비했는데 … 수십억 손실"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사상 첫 분리국감이 사실상 무산됐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이 비어 있다. [김형수 기자] 지난 26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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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수퍼갑'…분당 강연료 2777달러
'고액 강연료'로 논란을 빚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학 강연 단 2번으로 무려 50만달러를 벌었는데 계약 조건도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체결한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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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번역가, 피트니스 DJ, 사이버 장의사 어때요
젊은이들이 창직(創職·Job Creation) 시대를 열고 있다. ‘키스펫 스튜디오’를 만든 임한빛(33)·고희정(29·여) 대표는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다.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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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8개월 서울국제중재센터, 첨단 장비로 변론 실시간 제공 … 외국 의뢰인들 깊은 신뢰
서울 서린동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 심리실은 한국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스마트PC와 화상회의 시스템, 터치패드 등을 갖췄다. ‘서울을 동아시아 국제중재의 허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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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여사, 오스트리아 유력 정치인 집안과 친척”
프란체스카 여사는 한국에 살면서 ‘호주댁’으로 불렸다. 그의 고향 오스트리아와 호주, 즉 오스트레일리아를 혼동한 탓이었다. 당시 한국인들이 프란체스카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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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여사, 오스트리아 유력 정치인 집안과 친척”
관련기사 “한국 독립 60돌 특집기사 읽고 호기심 … 가계 추적 결심” 프란체스카 여사는 한국에 살면서 ‘호주댁’으로 불렸다. 그의 고향 오스트리아와 호주, 즉 오스트레일리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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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사 갈등, 검·경 총수도 나서
채동욱 검찰총장(左), 이성한 경찰청장(右)“CCTV 동영상 녹취록을 전체적으로 다 본다면 경찰이 왜곡하거나 축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성한 경찰청장)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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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서울 가면 박정희 묘소 참배"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국미래연합창당준비위원장)이 2002년 5월 13일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났다. 박 대통령의 왼쪽은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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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판' 서울중재센터 5년간 5000억 번다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식이 27일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 개소식 참석자들이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김갑유 서울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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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안서 내내 울던 朴 "심장에 칼 꽂힌듯…"
박근혜가 34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간다. 박근혜는 1979년 11월 21일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9일장을 치른 뒤 두 동생 근령·지만과 쓸쓸히 청와대를 떠났다. 그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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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피아노 건반처럼,기계의 매혹적인 변신
1 1969년 출시된 올리베티 발렌틴(Valentine).빨간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강렬하다. 타자기는 수명을 다한 물건이다. 타자기는 자신의 구실을 컴퓨터에 넘겨준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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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LA 한인 여성들 사진 보니 비키니에…
미국 정착의 최우선 과제는 예나 지금이나 영어였다. 1930년대 한인 여성들이 LA의 국제영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엄마가 영어를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교실 한쪽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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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北에 카메라 압수…찍은 사진 보니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이 2002년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박 전 위원장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를 예고 없이 찾았다. 뒤는 장 자크 그로하 유럽 - 코리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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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 직접체험, 디지털영상속기 청소년들에게도 인기
검찰 및 경찰을 비롯해 다양한 속기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록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영상속기사가 최근 다양한 연령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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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 보는 판사 맞이 … 북부지법 리모델링 중
한국 사법 사상 첫 시각장애인 판사인 최영(32·연수원 41기·사진)씨가 27일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임명장을 받고 법관 생활을 시작한다. 최씨가 근무할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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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클리닉] 대학생 멘토와 겨울방학 계획 세웠어요
#김서현(경기 운암중 3)양은 겨울방학을 진로 설정의 시간으로 정했다. 앞으로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 관련 직업이 무엇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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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속기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
속기? 디지털영상속기사? 이제 영화로 만나보자! 드라마 ‘올인’의 카지노 딜러,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바리스타,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장례 지도사 등 영화를 통해 평소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