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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한국 축구가 복병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혀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에 실패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세계 최초 10회 연속 본선행에 도전장을 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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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휘젓는 서른여섯 오세근 "절친 연경이가 회춘했냐며 응원"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지배하고 있는 KGC 오세근(가운데). 사진 KBL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지배하는 인물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36세 베테랑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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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베트남, 태국과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 극장골 무승부
후반 39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베트남의 부 반 탄이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마지막 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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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황제' 음바페 2골 폭발…프랑스, 폴란드 꺾고 8강 합류
폴란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프랑스 간판 골잡이 음바페가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카타르월드컵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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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덴마크와 16년만의 리턴매치 승리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결승전에서 덴마크를 꺾고 비유럽 국가 최초로 우승한 직후 김진순 감독을 헹가래치는 여자 18세 이하 핸드볼대표팀. [뉴시스] 한국 여자 핸드볼 18세 이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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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우생순' 女 핸드볼,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비유럽 국가 최초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꺾고 우승한 뒤 폭죽 속에서 환호하고 있다. 국제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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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에 무너진 카타르전 90분...사비의 예언 적중
사비가 예측한 아시안컵 토너먼트 결과표. 8강에서 카타르가 한국을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도전은 8강까지였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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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국 3쿼터 폭발' 삼성, 전자랜드 꺾고 서머슈퍼8 결승행
삼성 장민국(왼쪽)이 21일 마카오에서 열린 서머슈퍼8 준결승에서 3쿼터에 맹활약해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KBL] "KBL 구단들은 다른 나라 클럽들에 비해 외곽슛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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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 손흥민, 대한민국 차기 주장다웠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슛을 위해 대시 하고 있다. [연합뉴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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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최전방, 장현수 전진배치....독일전 4-4-2 가동
독일전에 손흥민이 원톱으로, 장현수가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된다. 장현수를 중심으로 독일의 파상공세를 버틴 뒤 손흥민 중심의 역습으로 득점에 도전하는 시나리오다.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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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밀친 호날두, 5경기 출전금지…밀치는 모습 보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될 예정이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4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두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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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득점 후 퇴장' 레알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완승
14일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스페인 프로축구 강호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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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멀티골' 신태용호, 잠비아 대파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가운데). [사진 대한축구협회]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잠비아를 완파하며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오는 5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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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새 킬러 석현준, 온몸이 무기
오른발, 왼발 그리고 머리까지. 5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석현준(24·비토리아·사진)이 한 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자신을 뽑은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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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경기 종료 1분 전 극적인 3점포" 승부에 쐐기 박아
김영환 [사진 중앙 포토] 창원 LG가 벼랑 끝에서 솟아올랐다.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4-7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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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어딜 넘봐! … 런던 넘보는 남자핸드볼
한국 남자핸드볼이 다시 한번 아시아 맹주임을 증명했다.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23-22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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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종규, 한국 농구 먹여 살릴 ‘긴 물건’
[중앙포토] 한국 남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형 재목이 나타났다. 대학 새내기 센터 김종규(19·경희대)다. 그가 프로농구 최고연봉(6억9000만원)을 받는 김주성(31·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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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남자농구 ‘4강 갑니다’ … 여자농구 ‘우린 결승 갑니다’
남녀 농구 대표팀이 불끈 힘을 냈다. 남자 농구가 필리핀을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오르자 여자 팀도 힘을 받았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5를 꾸리기에도 힘들었던 여자 농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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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울렸다, 전자랜드 ‘새 얼굴’ 문태종
전자랜드가 문태종(35·2m4㎝·사진)을 앞세워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T를 70-6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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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수원 감독 코트디부아르전 관전평
“선수들이 자기 포지션을 이해하고 있었다.” 차범근(사진) 수원 삼성 감독은 코트디부아르를 2-0으로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렇게 평가했다. 차 감독은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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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조상현·문태영·알렉산더 주거니받거니 21점씩
살구색·갈색·검은색. LG 강을준 감독이 그린 3색의 조화는 완벽했다. LG가 11일 대구에서 오리온스를 90-80으로 꺾었다. LG는 14승10패로 5위다. 선두 모비스와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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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에 덜미 잡힌 모비스 연승 행진
LG가 폭주족처럼 질주하던 모비스에 브레이크를 선물했다. LG는 2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8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95-82로 꺾었다. 3연패로 미끄러지던 LG는 선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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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영웅의 조건, 박지성 “시즌 10골 넣겠다”
박지성은 “올 시즌 10골은 넣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5월 2일 미들즈브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는 모습. 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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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김정은, 종료 3초 전 역전슛 … 4강 굳혔다
신세계가 4일 부천에서 금호생명을 64-63으로 꺾었다. 승부가 일찌감치 갈리는 뻔한 경기가 많았던 여자프로농구에서 오랜만에 경기 막판 승부가 결정됐다. 종료 3분 전부터는 금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