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조작 교원 '교장 자격' 줬다…신분세탁 논란 부른 광주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사립학교 재단이 교장 후보자로 신청한 이들에게 교장 자격증을 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교원 4대 비위(성적 조작·성비위·폭력·금품 수수
-
[단독]파면이 해임으로 경감...외부 입김 없었나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연
-
[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
"해임 타당"…인천 층간소음 부실 대응 경찰관 2명, 해임 소청 기각
지난해 12월 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
-
또 규장각 재임용 논란…김시덕 "서울대 순혈주의, 난 이물질"
"'이물질'이 들어와 있는 게 싫었던 거죠." 15일 수화기를 통해 들려온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씁쓸함이 짙게 배어 있었다. 김 교수
-
얼굴 드러낸 성전환 부사관 "행정소송…안 되면 여군 재입대"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군 복무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
조선대 '한 지붕 두 총장' 사태 오나 대학이 자른 총장, 정부 "복귀하라"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지난해 7월 11일 이 대학 본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조직 규모를 30% 감축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구조 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대가
-
아내에게 월급 더 준 충북도 공무원 해임은 ‘정당’
기간제 근로자였던 자신의 아내에게 급여가 더 지급되도록 했다가 해임 처분을 받은 전 충북도 공무원 A씨가 소청을 청구했으나 22일 기각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
-
[단독]애꿎은 교직원 잡은 신문고···정보 유출 이유 있었다
국민신문고 인터넷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쳐] ━ 국민신문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오류 있었다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렸다가 신원이 드러난 교직원이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
교사 세워놓고 활 쏴 해임된 교감, 감경으로 복직 가능해져
올 6월 인천의 한 초교 교감이 여교사를 향해 활을 쏴 논란이다. 이 교감은 이달 18일 "그런일 없다"며 피해 여교사를 상대로 무고 및 허위사실유포, 수당 부정수
-
“빨갱이 XX” 막말 논란 시립대 교수, 해임 취소된 황당 이유
[일러스트 김회룡] 강의 중 학생에게 폭언하고폭력을 행사한 서울시립대 교수의 해임 처분이 취소됐다. 학교 측이 교수에게 보내야 할 서류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6일 서울시
-
“성희롱으로 해임된 교장이 같은 학교 복직” 학부모 반발
성희롱 발언 교장이 복직하자 이에 반발하는 인천 양촌초 학부모[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진짜 달라면 줄래”라며 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해임됐던 인천 양촌초등학교 교장이 같
-
[취재일기] 잘못된 징계로 불신 자초하는 사립학교
백민경사회부문 기자지난 10월 서울 계성초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현금 수백만원과 상품권·한약재를 받은 교사 2명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감사에 나섰던 서울시교육청이 파면
-
성추행 혐의로 실형 강석진 전 교수 … “징계 전 사표 썼다” 파면 취소 신청
제자 성추행 혐의로 지난달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서울대 강석진(54) 전 수리과학부 교수가 교육부를 상대로 파면처분 취소 소청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이던
-
‘5중털’ 이어 인사카드 … MB 집권 후반 공직 휘어잡는다
KAIST 간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서남표 총장(오른쪽)의 안내로 젊은 과학도들과 인
-
감사원장, 5개월 동안 찾다 찾다 양건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감사원장 후보에 양건(64·사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지난해 9월 16일 전임 감사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가 총리로 지명되면서 사실상 원
-
시국선언 전교조 교사 … 소청심사위 “징계 정당”
교원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엄상현)가 지난해 시국선언으로 해임·정직 등 징계처분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대부분 이유 없다며 기
-
노 정부 때 고위직 대부분 물갈이
정부 부처의 고위직 ‘인사 태풍’ 진원지였던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오후 발칵 뒤집혔다. 한 달을 끌어오던 고위직 인사 발령이 난 것이다. 인사 폭은 컸다. 자리를 지킨 실·국장급
-
‘국정 걸림돌’ 고위직 솎아낸다
정부가 1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 작업에 들어갔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2년째인 내년에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고위 공직 사회
-
외청장·차관급 11명 인사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감사원 사무총장에 남일호(55) 감사원 제2사무차장, 병무청장에 박종달(59) 육본 인사사령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외청장 및 차관급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
'행자부 낙하산' 지자체 속앓이
#사례 1=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달 건설교통부 L국장에게 "건설.교통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니 행정부지사로 와서 도와 달라"고 제안했다. L국장과 건교부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
교육부총리에 김진표의원
▶김진표 교육부총리 내정자. [연합] ▶변양균 기획예산처장관. [연합]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7일 이기준(李基俊) 전 교육부총리 후임에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金振杓) 열
-
청와대 '사정의 힘' 세진다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공석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에 문재인(52) 시민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인사수석 후임에는 김완기(61) 소청심사위원장이 발탁됐다. 문재인 수석의 민정수석 임명
-
청와대 참모진 새 틀 짠다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집권 3년차를 맞는 청와대 보좌진의 전면 교체가 가시화되고 있다. 집권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해 왔던 이 수석과 이미 물러난 정찬용 인사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