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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부 베스트셀러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 별세
18일 별세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 중앙포토 “나는 절반은 역사책 쓰는 사람이고 절반은 현실 속의 역사 운동가”라 했던 역사학자 이이화(李離和) 선생이 18일 오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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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남환박물 外
◆남환박물(이형상 지음, 이상규·오창명 옮김, 푸른역사, 356쪽, 2만원)=조선 숙종 때 제주 목사를 지낸 병와 이형상이 역사, 자연생태, 산업현황, 풍습 등 37개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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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가십걸에 나온 옷 사주세요”
‘가십걸의 헤로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신고 나온 부츠’, ‘린지 로한이 선택한 스타일의 가죽 재킷’. 할리우드 스타들의 패션에 전 세계 젊은이들은 열광한다. 그들이 입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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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 대부 리영희 교수 50년 집필 '은퇴식'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리영희 저작집' 출간기념회에서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집필 은퇴를 선언했다. 김태성 기자 "이제 글을 그만 쓰겠다." 펜 한 자루로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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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소식]'한국자본주의' 세미나 外
'한국자본주의' 세미나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이이화) 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방송대학 별관2층 세미나실에서 '1950년대 한국사회의 선택과 굴절' 이라는 주제로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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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최 동학운동 역사기행
"동학농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기행을 떠납시다. " 1백여년전 봉건왕조하에서 평등이라는 기치를 쳐들었던 동학운동의 시대정신을 널리 알리고 되살리기 위한 역사기행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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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文교육 강화 성명 발표
◇…21개 전국 국.공립대학 인문대학장협의회(회장 서울대 인문대학장 성백인)는 지난7일 제주대에 모여 『최근의 대학교육 개혁이 인문학의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인문학적 기반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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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의 모든 것 7년 걸려 30권에 집대성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전모를 밝혀주는 대규모 사료집이 출간됐다.최근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이이화)가 7년간의 작업끝에 『동학농민전쟁사료총서』30권을 펴냈다(史芸연구소 刊).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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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역사읽기" 고석규.고진영 著
젊은 학자들 중심으로 역사를 제대로 읽어내는 시각을 길러주는역사서가 최근 출간됐다.소장 역사학자 고석규(목포대).고진영(광주대)교수가 서중석(성균관대).안병욱(가톨릭대)교수,이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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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근대성 논쟁 활발-소장.중견학자들 잇단 문제제기
최근 역사.철학.경제학.사회학 등의 소장.중견학자들이 대거 한국 사회의 「근대성」에 대한 논의에 몰두해있다. 물론 90년대 이전 근대화를 미완의 과제로 설정하고 자본주의적 근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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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근대성 논쟁 불붙어-활기띠는 국내학회 학술행사
하버마스의 방한으로 조성된 「하버마스 열풍」이 걷히면서 국내인문사회학자들의 올봄 학술행사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국내학계의 독자적인 이론적 쟁점과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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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운동10년,회고와 전망'-"역사비평"봄호 특집좌담
지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학계는 한국사회 인식에중대한 변화를 겪었다.당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연구자들은 85년께부터 집단적 형식으로 새로운 인식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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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50주년,한일수교 30년의 재조명 시민포럼
◇「해방50년,한일수교 30년의 재조명」학술시민포럼=2일 오후2시 대한상의2층.아시아사회과학연(원장 이장희)주최.김호섭. 이장희교수 발표.(889)1801. ◇역사문제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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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준공식.흥사단서 주역강좌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이사장 박승애수녀)는 6월5일 오전11시 경기도용인군포곡면삼계리산51 인보마을에서 김남수주교집전으로「뇌성마비 장애인복지관」축성미사와 준공식을 갖는다. 洪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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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公탄신 百周기념강연
海公 申翼熙선생추모회(회장 어윤경)는 오는 5월4일 강동구 구민회관에서 민족공동체연구소(소장 유중석)와 공동으로 해공선생탄신 1백주년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사는 박창욱 중국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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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 음악감상하듯 오디오북 출판 활기
성인용 도서에도 듣는 책 즉「오디오북」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흔들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나 안방에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때 편안히 듣기만 하면서 독서욕구를 충족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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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는 한국사 물꼬-뉴미디어 세태 반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교양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그 간행형식이 녹음테이프,회화+만화등으로 더욱 다양해져 가고 있다. 한국사 서적 출간붐은 92년 후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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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문연에 심산상 시상
정범진 심산사상 연구회장은 9일 오후4시 성균관대 교수회관에서 제7회 심산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민족해방운동사』 『역사비평』등을 펴낸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이이화)로 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