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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5개 종목 주가조작 혐의 주식정보카페 운영자 소환
서울남부지검이 동일산업 등 5개 종목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네이버 주식정보 공유 카페 운영자 강모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사진은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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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회 시세조종, 104억 부당이득”…‘하한가 사태’ 압수수색영장에 명시
지난 14일 일어난 5개(동일산업·동일금속·대한방직·만호제강·방림) 종목 하한가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일의 배후로 지목된 주식카페 운영자 강모(52)씨 등에게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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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한가 사태' 피의자에 '시세조종으로 104억 부당이득' 혐의 적용
지난 14일 일어난 5개(동일산업·동일금속·대한방직·만호제강·방림) 종목 하한가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배후로 지목된 강모(52)씨 등에게 약 100억원대 시세조종 혐의를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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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 주식부자 된 슈퍼개미?…法 '주가조작' 7년 선고
서울남부지법 뉴스1 노점상을 해 모은 돈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 2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소액주주 권리운동가 ‘슈퍼개미’가 주가조작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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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삼성 공격한 엘리엇···이번엔 현대차에 선전포고
막대한 돈을 들여 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산다. 그리고 기업에 요구한다. ‘배당을 더 해라’ ‘구조조정을 해라’ ‘사업 부문을 쪼개 팔아라’. 주주로서 당연한 요구란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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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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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느 진보 경제학자의 죽음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상근자문위원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3년 전 여름이었다. 저녁에 만난 김기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침울한 표정이었다. “글 때문에 친구랑 의절하게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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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재벌해체가 경제민주화? 순진한 생각"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50)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에게 박근혜 시대가 가야 할 길을 물었다. 그는 대선 이틀 뒤인 21일 케임브리지대 연구실에서 나눈 네 시간의 대화 내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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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푸틴 7명 타깃 메드베데프 궁정 쿠데타 ?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는 12일(한국시간) “이고리 세친(51)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 세친은 러시아 부총리다. 실세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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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고민의 양을 줄여라" 윤석금의 멘토링
"젊은이들이여, 고민하는 양을 줄여라" "좋아하는 일에서 작은 성취를 맛보라" "적극적인 자세가 나의 경쟁력입니다. 역사상 무언가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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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바꾸는 주식 30%도 안 돼…최소 3년 장기투자가 원칙
“(좋은 주식을) 사서 그냥 깔고 앉았죠.”미국의 글로벌 금융회사인 라자드의 펀드매니저 존 리(51·한국명 이정복·사진) 전무는 최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고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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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은 없어 … 위기 순간에도 솔직해야”
Q. 기업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정보보안에 관한 한 조그만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경영의 투명성 또한 기업의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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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도전적인 일 많이 줘야
Q. 비즈니스의 세계는 대체 누가 이끌어 나가는 건가요. 일을 가장 잘하고 머리가 제일 똑똑한 회사 임원이나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더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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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회사 인재들 자꾸 빠져나가는데
비즈니스의 세계는 대체 누가 이끌어 나가는 건가요. 일을 가장 잘하고 머리가 제일 똑똑한 회사 임원이나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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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하성 펀드'의 의도와 현실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투자고문으로 있는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F)가 얼마 전 대한화섬 주식 5.15%를 매입했다. 장 교수는 대한화섬 지분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주가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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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진 여성부 장관…국회의원·교수 등 배출 명문가
▶장하진 여성부 장관 장하진(54) 신임 여성부 장관은 지방 명문가 출신이다. 독립운동가와 장관.국회의원.교수.의사 등 사회 지도층을 여럿 배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김대중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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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운동' · '아름다운 가게 운동' 등 앞으로 할 일 많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단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 듯 보인다. 이런 시점에서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박원순(47) 변호사가 참여연대를 완전히 떠났다. 지난해부터 일선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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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 전문성 높여야
20세기 후반 이후 시민운동은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운동의 발상지인 유럽의 경우 시민단체는 사회변화의 가장 영향력있는 세력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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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학회 학술대회에 관심 쏠려
기업과 NGO간의 협력과 공조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한국 비영리학회(회장 정구현)가 23 ·24일 이틀간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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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보잉의 '최우수 파트너' 선정 外
*** 보잉의 '최우수 파트너' 선정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회사인 미국 보잉의 '올해 최우수 파트너' 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보잉의 전세계 협력업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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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소액주주 대표' 사외이사 추천
대우전자는 사외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소액주주 운동가 출신인 임용재(44)씨를 사외이사 후보에 추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임씨는 1999년 10월 대우전자 소액주주들이 결성한 대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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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소액주주 출신 사외이사 추천
소액주주가 대기업 사외이사로 변신한다. 13일 대우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대우전자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본부 대표인 임용재(44)씨를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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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운동, 경영권 침해
재계가 참여연대가 주도하고 있는 소액주주운동 반격에 나섰다. 재계의 싱크탱크격인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자유기업원 (http://www.cfe.org)은 참여연대의 소액주주운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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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소액주주 운동, 경영권 침해"
재계가 참여연대가 주도하고 있는 소액주주운동 반격에 나섰다. 재계의 싱크탱크격인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자유기업원 (http://www.cfe.org)은 참여연대의 소액주주운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