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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뮴치료법'개발 산파역 김병수 총장은…]
자그마한 체구에 굵은 뿔테안경, 양복 윗주머니엔 언제나 넥타이와 잘 어울리는 행커치프를 하고 다닌다. 아랫사람에게도 좀처럼 목소리를 높이는 법이 없지만 업무 추진력은 대단한 전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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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투병 수빈이, 아빠실직 치료비 막막
○…인천시남구도화동 韓영철 (32).漁미선 (28) 씨 부부는 24일 생후 9개월된 딸 수빈이가 소아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으나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다며 독지가의 도움을 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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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학생회,소아암환자 초청 즐거운 한때 보내
2일 오후 전남대 교직원 식당. 척추종양으로 투병생활 중인 광주문산초등학교 4학년 조영만 (曺永滿.11.광주시북구오치동) 군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소아암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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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 백혈병·소아암연합회 계순희 회장
“많은 어린이들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최신 의학의 발달로 질병 치료에는 많은 발전을 보았지만 투병생활의 외로움은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 모두가 도와주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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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롯데 문동환과 재계약 外
롯데 문동환과 재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투수 문동환과 올해 연봉 2천만원에서 4백만원 인상된 2천4백만원에 내년시즌 재계약을 했다. 주형광 '탈삼진성금' 내기로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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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부모 남은 치료비 백혈병기금 기탁 - 성금 1억원 넘어서
“이웃들의 온정에 힘입어 이제 세영(世榮).하영(河榮)이의 치료비 걱정을 덜었습니다.같은 처지의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우리도 쌍둥이 치료비를 제외한 나머지 성금을 소아 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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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백혈병 날벼락 '우리 쌍둥이 살려주세요'
“우리 세영(世榮).하영(河榮)이 좀 살려주세요.이 아이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서울서대문구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 568호실.세영과 하영은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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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聯 계순희 회장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으면 합니다.” 백혈병.소아암과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있는 어린 생명들에게 사랑의 장난감 보내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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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희귀질환자모임 어떤것이 있나-백혈병 소아암
◇백혈병 소아암연합회=올 2월 7년여의 투병생활을 끝으로 14세의 삶을 접은 김민우의 어머니 계순희(桂順姬.44)씨. 그녀는 한명의 자식을 잃은 대신 꺼져가는 더 많은 어린 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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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오大교수가 쓴 "암과 싸우지 마라"
사람의 전체 유전자 지도까지 작성한다는 첨단과학으로도 여전히정복되지 않고 있는 암(癌).비밀의 장막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만큼 암에 대한 그릇된 통념도 꽤 많을 것이 틀림없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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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조혈모세포 이식수술 성공
전남대병원 골수이식팀이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에 성공했다.이로써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소아암과 유방암.난소암 치료에 획기적인진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전남대병원 골수이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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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존스홉킨스 병원 下.신경외과
인류 최후의 연구대상으로 인간의 뇌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다.부시가 케네디의 아폴로계획,닉슨의 암헌장 발표에 이어 1990년에서 2000년까지를 「뇌의 10년」으로 선포,미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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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치료 보호자교육이 더 중요
퇴원하기전 시험을 봐야하는 병원이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환자 부모는 아이를 퇴원시킬때 다소 전문적인 의료지식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따라서 부모는 항암제 복용법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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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어린이암 빈혈땐 일단 의심
암은 성인의 전유물이 아니다.어린이들도 암에 많이 걸리고 있다. 漢陽大의대 병원 高光昱의료원장은『암은 소아의 사망원인중 사고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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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새생명돕기」사업 1주년기념 심포지엄개최
대한소아혈액종양학연구회(회장 김길영 연세대 소아과교수)는 「어린이 생명돕기」사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5일 국립의료원에서 개최한다. 「소아암치료에 있어서 사회경제 및 심리학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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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의 샘 ④
암을 정복하기 위해 전세계 의료계가 피땀어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국내외에서 면역요법·광활성요법·온열요법등이 선보이거나 적용돼 암정복에의 고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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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환자 부모교실
서울대병원 소아간호과는 최근 암환자 부모교실을 개설, 운영하고있다. 암환자 어린이의 치료효과를 높이기위해 이들 부모들에게 암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줄 부모교실은 매월 첫째·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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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선 등 최신암치료기 가동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서울공릉동·문의976∼3262)이 초현대식방사선치료장치 2종을 신설하고 17일 가동식을 갖은데 이어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가동된 장치는 중성자선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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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치료기술크게 발전|의협분과학회 심포지엄 소아암치료 어디까지 왔나
의학의 발전으로 전염병이 퇴치됨에 따라 소아환자의 사망원인도 점차 변하여 이제 암이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소아 10만명에 연간 12.45명, 일본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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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가정간호제가 생긴다|병원협 홍준식씨, 병원발전 세미나서 발표
우리나라 병원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는 종합학술대회(대한병원협회 주최) 와 한일수교2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심포지엄(대한의학협회분과학회협의회 주최) 이 22일서울에서 열렸다. 두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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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어린이 골수이식 가톨릭의대서 수술성공
소아급성임파성백혈병환자에게 시술한 국내 것 동종 골수이식이 성공을 거둬 난치성 소아암인 백혈병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톨릭의대 혈액종양학과 김동집 교수가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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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신장암
어린이에게는 신장에서 발생하는 암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병은 특별히 이름이 있어 윌름씨종양(Wilmstumor)이라고하며, 대부분의 경우 부모가 아기들(1∼6세)을 목욕시키다가 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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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인 신경아세포증 치료|인터페론·약제 함께 쓰면 효과
■…치료하기 어려운 소아암으로 알려진 신경아세포증의 치료에 항암제와 인터페론을 함께 쓰면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는 동물실험보고가 나왔다. 일본경도부립의대의 「사와다」(택전순)조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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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백혈병 50%는 완치된다
암은 어른들만을 공격하지 않는다. 어린이들도 무서운 암의 공격목표가 된다. 유명한 백혈병을 비롯해서 악성임파종, 뇌종양, 간암 등이 소아암의 대표급인데 이 가운데 백혈병(혈액의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