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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동양 산수화로 떠나는 장감삼협 리버 크루즈
장강을 따라 이어진 대자연의 웅장함과 삼협의 아름다운 천하절경은 장강삼협 리버 크루즈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창에서 충칭으로 향하는 상수 일정와 충칭에서 이창으로 향하는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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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병졸·이주민 마을 ‘둔보’ 요새처럼 미로·망루 만들어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구이저우성 한족촌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구이저우성 황궈수폭포. 78m 절벽에서 101m 폭으로 엄청난 물을 쏟아 내는 폭포.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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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정책, 규제가 만능은 아니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박일환 지음 뿌리와이파리 한국어, 그 파란의 역사와 생명력 백낙청·임형택· 정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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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외까지 와서 관광지만 돌 거니? ‘로컬리안’처럼 라이브 공연 즐겨봐
━ 해외여행 신풍속도 “에펠탑 인증샷 찍었으니 몽마르트 언덕 보러 이동~.” 해외여행을 가면 명소·맛집에 발도장·눈도장 찍느라 하루가 모자라다. 하지만 샅샅이 여행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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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고산족 마을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고산족 전통 가옥에 모티브를 따 지어진 란지아 롯지. 여행은 도전이라지만, 숙소만큼은 최대한 도전을 피하자는 주의다. 잠만큼은 깔끔한 호텔에서 자고 싶다. 캠핑은 관심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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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대상]23년간 청소년 선도 앞장선 송화선 대원종합건설 대표
2017 범죄예방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송화선 대원종합건설 대표. 영주=김정석기자 올해 자원봉사상 대상을 받은 송화선(74) ㈜대원종합건설 대표는 무려 23년을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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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불량 외교와 바늘구멍 찾기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군함도’. 이 영화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은 광복절이 다가왔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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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 기억되고 363일 잊혀지는 추모
다뉴바 3.1절 1주년 기념 시가행진 기념비. 1920년 3월 1일, 이 곳에서 한인 350여 명이 모여 3.1절 1주년을 축하했다. 독립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을 공간에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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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뱀뱀과 미카엘 태국 요리 도전
1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태국 여행 둘째날 고산족 마을을 방문한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태국의 소수민족 아카(Akha)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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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고구려는 동북아 문화용광로였다
중국 쑤저우(蘇州)의 서쪽 관문 역할을 했던 누각 철령관(鐵鈴關). 명나라 때인 1557년 군사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통나무] 도올의 중국 일기 1~3김용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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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사자의 언덕’서 진군 멈춘 나폴레옹 … “비가 유럽사를 바꿨다”
워털루 기념관의 파노라마관에 그려져 있는 당시 전투 장면. 워털루 인근 벌판에서 프랑스군과 연합군이 맞붙었다. 1815년 6월 18일의 이 전투로 프랑스군 4만 명, 영 연합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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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학 박사가 수익률 337% 인생이 되기까지
[포브스] ‘펀드공장장’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은 선한 투자 원칙을 지키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투자다. 그는 1억7천만원을 들고 창업, 세 번의 M&A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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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
세계지도를 펼친다.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 중국의 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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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무상급식 못하는데 … 의원들 임기말 홍콩 연수
광역시·도와 일선 시·군·구 의원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해외출장을 떠나고 있다. ‘정책관련 시찰 및 자료 입수’ 또는 ‘지역 간 교류’를 내세우지만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잔뜩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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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활불(活佛) “한국과 티베트의 부처는 모두 하나”
▲지난7일 중앙일보사를 방문한 중국 장학활불대표단이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교의 핵심사상은 윤회(輪廻)다. 모든 생명은 죽은 뒤에도 다시 태어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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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캄보디아 봉사 … 고교생들 특별한 방학
광주 보문고 학생들이 장복일(왼쪽에서 둘째) 교장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해외 봉사·교류 활동 때 촬영한 사진들을 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예전에는 안 하던 설거지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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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유망학과 탐방] 취업에 강한 혁신대학-강원도지역 대기업 취업률 1위! 강원관광대학
강원관광대학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공경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전문 기술교육을 통하여 21세기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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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엘란-소마 영어캠프로~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Singapore American School, SAS)과 캐나디언 국제학교(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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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6
중국 청소년 한국 문화고찰의 마지막 날인 8일. 이별을 아쉬워함인가. 제주도는 온 종일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제주도 관광 일정은 다소 차질이 있었다. 이럭저럭 청소년 대표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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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화 초강대국’으로 … 중국, 찬란한 재탄생
수퍼파워의 성립 조건은 흡인력이다. 멀리 로마제국에서 대영제국, 그리고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인재·물자·자금 등을 끌어 모으며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21세기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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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찻길이 세계문화유산 된 까닭
올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찻길 ‘레티셰 반 알불라/베르니나’ 구간에서 바라본 열차 밖 풍광.당신은 스위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걸 알고 계십니까. 유럽의 지붕 융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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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실크 로드’ 2500km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 23명이 ‘실크 로드’를 열이틀 버스로 달렸다. 2007년을 사는 우리에게 ‘실크 로드’라는 문명의 통로는 과연 어떠한 의미로 재해석될 수 있을까, 고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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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실크 로드’ 2500km
1. ‘명사산’. 수만 년 풍화작용을 거치며 모래가 산을 이룬 천혜의 아름다움. 명사산 매표소에서 받는 입장료는 80위안(약 1만원).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 자치구는 이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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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국으로 역사탐험 떠나요
월간중앙이 고구려의 흔적을 찾아 중국 윈난(雲南)성으로 역사탐험을 떠납니다. 윈난성은 1천3백년 전 고구려가 멸망한 후 중국으로 끌려온 고구려 유민들이 정착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