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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자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커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이변이 없는 한 미국 연방 대법원 233년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될 인물이다. 서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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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모호…누구든지 가해자 전락 우려
━ 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상 토론 이은경 변호사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도입한 국가는 전 세계 195개국 중 35개국 정도다. 우리나라도 정의당이 발의하고 국가인권위위원회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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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집단 혐오 공포…‘포차법’은 또 하나의 마스크
━ 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상 토론 윤지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은 국가적 보건 위기이자 인권의 위기였다. 사람들은 겪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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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좋지만 인성은 낮아" vs '아시아계 인종차별"
미국 하버드대가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며 제기된 행정소송 재판이 15일(현지시간) 개시됐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행정소송에 들어간 미국 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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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아시아계 차별' 재판 시작…오늘부터 3주 가량 진행
하버드대의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이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오히려 차별적으로 적용됐다며 제기된 재판이 오늘(15일)부터 시작된다. AP통신은 14일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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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살리는 정책 펴겠다" 개빈 뉴섬 후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개빈 뉴섬(50) 현 부지사가 예비선거(6월5일)를 앞두고 한인사회 지지를 당부했다. 뉴섬은 주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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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학생, 대입전형시 두 번 운다
대학 입학 전형에서 인종에 따른 차별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주로 백인 학생들이 누리는 '동문 자녀 특례 입학(Legacy Admission)'이 또 다른 차별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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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대입 소수계 우대정책 논란…핵심은 아시안 역차별
한인 등 64개 단체가 제기 "성적·활동 등 스펙 좋아도 전형서 타인종보다 불리" 연방 법무부가 대학 입학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의 아시안 학생들이 받는 역차별 문제를 소수계 우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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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게 하려면
최근 스탠포드 대학 총장이 된 마크 테시에 라빈에게 붙은 수식어는 ‘집안 최초의 대졸자’다. 한국인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으나, 미국인들은 ‘집안 최초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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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캐나다 총리 트뤼도, 그는 누구인가
19일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이 압승, 올해 43세의 '젊은 피' 저스틴 트뤼도자유당 당수가 새 연방총리에 등극했다..트뤼도 당수는 '캐나다의 존 F 케네디'라고 불리는 피에르 트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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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여성 우대정책이 여성에게 덫?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대학이 도입한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소수계 우대 정책)’이 대표적이다. 학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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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입시 차별" 하버드대 피소
하버드대가 입학 전형에서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17일 비영리단체인 '스튜던츠 포 페어 어드미션스(SFFA·Students for Fair Ad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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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소수 인종 배려' 50년 만에 사라지나
케네디대학교 입학 전형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의 재량으로 폐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미국 내 흑인과 히스패닉 사회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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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체감 경기 불황, 한인 가장 심해
아시아계 커뮤니티 가운데서도 한인이 장기 불황의 여파를 가장 극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기관 전국 아시안아메리칸 서베이(NAAS)가 지난해 하반기 전국 아시아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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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 땐 소수계 우대정책 흔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국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면 오히려 흑인 등 소수계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의 등장이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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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바다위 총리 재집권할 듯
8일 실시되는 말레이시아 조기 총선에서 압둘라 아맛 바다위 총리의 재집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다위 총리가 이끄는 국민전선이 야당인 민주행동당과 ‘말레이시아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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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법대 졸업장은 15센트 짜리'
"예일 법대 학위도 마치 15센트 짜리로 밖엔 안보이더군요." 실패한 실력없는 변호사의 말이 아니다. 현재 연방대법원 재판관중 유일한 흑인인 클래런스 토머스가 법대를 막 졸업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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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종 우대정책 철폐 이후 … 미국 명문대 '아시아계 대약진'
미 명문대학에 동양인이 넘쳐난다. 최고 주립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UC(캘리포니아대) 버클리대의 지난해 신입생은 46%가 아시아계였다.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12%에 불과한 아시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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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들, 아시아계 '사절'
아시아계 학생들이 급속히 늘어나자 미국 대학들이 아시아계의 입학을 사실상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뉴욕 타임스(NYT)를 인용, 8일 보도했다. 1996년 이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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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소수계 우대' 폐지의 명암
최근 미국 미시간주에서는 미주 한인들의 마음을 흔드는 일이 일어났다. '소수계 우대정책 (Affirmative Action)' 철폐안이 이달 10일 주민투표로 통과된 것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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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소수계 우대' 옛말
그간 미국에선 흑인.아시아계를 비롯한 소수민족이거나 여성이면 장학금을 타기 쉬웠다. 소수민족 여성이면 더할 나위 없었다. 1960년대부터 시행해 온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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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아이비리그 중 '인기 짱'
"가장 인기 있는 아이비리그 대학은 예일, 정치광들이 선호 대학은 조지 워싱턴…. "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와 교육전문 그룹 케플란이 공동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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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룩한 성과 부시가 다 망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내가 공들여 이룩한 성과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시카고 선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클린턴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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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보복 없는 토론을 위하여
IBM 코리아의 심재철 사장은 임원들을 싸움 붙이는 데 이력이 난 사람이다. 임원회의를 몹시 시끄럽게 만든다. 중요 안건이 상정되면 회의는 더욱 요란하다. 반대가 죽 쏟아지고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