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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백화점들 다음달 4일부터 일제히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
본격 장마가 시작되면서 자칫 위축되기 쉬운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백화점들의 여름 판촉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표참조〉 부산.경남지역 백화점들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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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닭고기값 바닥세
닭고기 가격이 본격 성수기를 맞고서도 전국적으로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광주.전남양계협회등에 따르면 닭고기 가격은 산지 가격기준으로 ㎏당 지난 4월 1천5백원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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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세일 경쟁 치열 - 3社, 행사명칭 바꿔가며 매달 실시
'가전제품은 날마다 세일'-. 국내 가전업체들의 세일행사가 올들어 매달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수입가전업체들도 16일부터 할인판매에 나서는등 국내외 가전제품 업체들의 할인판매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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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새 경제팀이 풀어야할 10대 과제-투자 위축
불황에다 파업.한보사태등이 겹치면서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다.지난 1월의 제조업 가동률(77%)은 4년만에 최저치였으며 내수용 소비재 출하증가율(-3.1%)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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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벌써 55억불- 끝없는 수출추락
수출이 올해들어서도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원화가치를 10.4%(달러기준)나 떨어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늘기는커녕 줄었다.달러가치가 올라봤자 엔화가치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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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비 극도로 위축 경기 장기침체 가시화-1월중 산업활동 동향
불황(不況)에다 연초 파업사태가 겹치면서 기업투자와 민간소비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다.실업률을 빼고는 그런대로 모양새를 유지하던 각종 경기지표에 본격적으로'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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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者들 '少費' 작전
국내 소비자들은 올 경기를 극히 어둡게 보고 불안해 하고 있다.소비심리도 얼어붙어 음식.문화비등을 줄이고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구입하고 싶어도 뒤로 미루겠다는 반응이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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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산업경기 5년만에 최저치
경기침체 터널의 끝이 안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4일 매출액 상위 6백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2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2월중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1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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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위기 어수선 소비심리 꽁꽁-설景氣 실종
설날 경기가 완전히 실종됐다.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시장의 매기가 예년 설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다.남대문시장 포키아동복상가안의 한 점포주인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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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 사장의 분노
“누가 저지른 일인데 우리가 이런 곤욕을 당해야 합니까.”중소기업인 송봉래(宋蓬萊)사장의 목소리에는 노기가 서려 있다.경기도 시화공단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온 그는 완성차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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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SW시장 쾌청-정보산업聯 올 경기 전망
.인터넷.PC통신.소프트웨어시장 호황'.PC.워크스테이션.중형컴퓨터등 하드웨어분야 침체'.시스템통합(SI)시장 성장둔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대표 李龍兌)가 23일 전경련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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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오피스텔.주상복합
.오피스텔 맑음,주상복합 흐림.'올해 예상되는 경기전망이다. 부동산경기가 가라앉은 96년 한햇동안 그런대로 재미를 본 상품이라면 오피스텔이 꼽힐 것이다. 아파트처럼 주거기능의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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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값 등락이 최대 변수-올 경기 좌우할 핫이슈는
보다 정밀한 경기전망을 위해서는 경기 흐름에 있어 플러스요인은 무엇이고 마이너스 요인은 또 무엇인지 잘 분석하는게 급선무다.업종별로 올해 경기를 좌우할만한 구체적인 요인들을 짚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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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찬바람에 날씨도 꽁꽁 連休 나들이 줄어
이번 새해 연휴기간중 전국에서 귀성.관광등으로 집을 떠난 사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교통당국의 당초 예상보다 11% 줄어든 1천97만명으로 집계됐다. 용평.알프스.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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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特需 실종-시장.백화점 판매줄고 식당 썰렁
연말경기가 실종됐다.시중경기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백화점과 재래시장은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만큼 썰렁하다.또 경기에 예민한 가전제품류와 의류.한약등의 판매실적도 급격히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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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이러니 “연말선물 글쎄”
.주머니가 든든하고 마음이 편해야 선물도 하지-.' 계속되는경기침체,명예퇴직 여파등으로 사회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지면서 소비심리마저 위축돼 올 연말연시 선물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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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성업소 불경기에 공비.보복협박 겹쳐 찬바람
고급 룸살롱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강남구역삼동 유흥가의 H룸살롱.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저녁마다 20여개의 방이 손님들로 모두 들어차 발디딜 틈이 없었던 이 룸살롱이 최근 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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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숨에 정치도 답답-중앙일보 여론조사팀 국민의식조사
올해는 정치.경제.사회,그리고 일상생활 전반에 깊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특히 민생부문이 그렇다.경제가 어려워서다.8월말 현재 무역수지적자폭이 1백30억달러에 달했고 연말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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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론조사팀 국민의식조사-우리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추석대목을 앞둔 재래시장과 백화점이 잔뜩 침체돼 있다.재래시장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고,백화점들도목표치를 하향 수정하는 판이다.소비주체인 국민 스스로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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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안 누가 많이 느낄까-40代 사무.전문직 으뜸
최근의 경기침체에 대해 40대와 사무직.자유전문직 종사자들이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그룹 산하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의 기혼 성인남녀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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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적자는 소비 탓?
경기가 둔화돼가고 있는데도 경상수지(收支) 적자는 지난해보다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정책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물가불안이나 국제수지 적자등 경제가 난국에 처했을 때 항상 그 원인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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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지표 혼조양상
각종 경제지표들이 혼조를 보이고 있다.전반적으로 여건이 썩 좋지 않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낙관과 비관을 예고하는 지표들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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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대응과 처방
수출 부진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압축되는 우리 경제 현안에대한 진단과 처방은 입장에 따라 차이가 난다.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행정부 경제부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나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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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개도국 경상적자로 몸살
동남아의 고도성장 개발도상국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상수지적자로 몸살을 앓고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과다한 경상적자로 국내 자금이 계속 고갈될경우 경제성장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