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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제철과일…제스프리, 제주를 '키위 성지'로 만든 이유 [비크닉]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과일을 찾게 되죠. 자연의 순리대로 자라 영양분이 많은 데다, 신선하고 맛까지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철이 언제인지 헷갈리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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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도너번의 마켓 나우] 중국 경제 둔화가 미칠 영향 과장 말아야
폴 도너번 UBS 글로벌웰스 매니지먼트 수석이코노미스트 중국의 최근 경제 성과가 국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중국인들은 코로나 규제가 풀렸지만 소비에 신중해졌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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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CEO "제주, 뉴질랜드와 비슷…키위 생산에 최적지" [인터뷰]
다니엘 마티슨 제스프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일 서울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한국의 소비자들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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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소태아 심장 적출 안한다…디캐프리오도 뛰어든 시장
대상이 개발한 소고기 배양육 시제품. [사진 대상]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형 고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식품 기업도 관련 스타트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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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CJ대한통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LG화학과 CJ대한통운이 친환경 패키지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함께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사용·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 로고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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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개량한 세네갈 ‘이스리’ 수확량 기존 쌀의 2배…세계 곳곳 한국식 녹색혁명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코피아센터 관계자와 세네갈 현지인들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쌀 ‘이스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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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주의' 브랜드, 제품명은 왜 영어로 지을까
Colorkey, Urban Revivo, Mo&Co...? 코스메틱과 패션 브랜드들의 이름이다. 언젠가 면세점에서 봤을 것만 같은 익숙한 듯 낯선 브랜드명, 굳이 유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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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 최고” 韓 라면 수출국 1위는 중국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6억 362만 달러(약 6천700억 원)로 전년보다 29.3%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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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마크롱 휴전 선언…디지털세 연말까지 유예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과 프랑스가 연말까지 디지털세와 그로 인한 보복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디지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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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큰 손' 중국 여성이 선택한 화장품은?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성장속도가 무섭다. 2013년 이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의 화장품 소비국으로 떠올랐다.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세계 시장의 11.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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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글로벌 명품 싹쓸이 하는 이유는?
[출처 셔터스톡] 지난 4월,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Company)는 를 발표했다. 맥킨지의 연구 결과, 2018년 중국인의 국내외 명품 소비액은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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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오너 리스크에도 잘나가는 삼양식품, 왜?
중국 등 해외 입맛 사로잡아 국내 한계 극복… 식품기업도 정보통신기술 트렌드 십분 활용할 필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새로운 수요를 끌어당기는 데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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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로드] 라면의 역사-1963년 국내 첫 라면 출시
1.라면의 기원 및 국내 도입 전 세계에서 인스턴트라면은 한 해 1000억 개가 넘게 소비된다.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량이 가장 많고( 연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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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7’ 오는 11월 20일 열린다
[사진설명: 2017 한국 주얼리 포럼 포스터]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7’(이하 ‘전략포럼 2017’)이 오는 11월 20일 (월)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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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꽃 소비 많은 나라가 행복지수도 높지요
조해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미래성장이사꽃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다. 단지, 흔하다는 이유로 꽃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가치를 잊고 생활하지는 않았나 생각된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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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커스] 초저유가, 우리 경제엔 악재라고?
제조업 생산비 감소, 실질소득 증대, 소비 확대 여력 증가 등 긍정적 영향 기대… 대(對)산유국 수출 및 석유화학 수출 부진, 해외 건설수주 감소 등 부정적 영향도경기도 용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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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맛 들린 중국 중산층 1억 명 ‘와인플레이션’ 시대 온다
지난달 15일 ‘2010 상하이 엑스포’ 전시장이었던 차이나 파빌리온에 세계 각국 와인 전문가 300여 명이 모였다. 호주의 프리미엄 와인업체 펜폴즈(Penfolds)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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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와인 혁명’에 취하다
[뉴스위크] 경제성장과 중산층 증가로 와인 산업 급성장했지만 해외 진출은 시기상조 지금 중국엔 또 다른 ‘붉은 혁명’의 바람이 분다. 하지만 이번 혁명의 주인공은 붉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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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의 트렌드 워치 - 옛날 노인들과 ‘노는 물’이 다른 그들
[이코노미스트] 60대 시니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 ... 패션·외식·의료·육아시장 성장 이끌어 노인 세대가 다채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한 노년 여성이 네일아트를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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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FTA , 호주산 마카다미아의 관세인하,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시작
한국-호주 FTA 타결로 2015년 1월부터 한국으로 수입되는 마카다미아의 관세가 30% 인하되고, 점차적으로 관세를 줄여나가고, 2018년 1월까지는 모든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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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껌 시장] 국내 제과 3사 껌 매출 ‘껌값’
자일리톨 껌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전체 껌 시장도 10년 전에 비해 3분의 1 가까이로 줄었다. (사진=뉴시스)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상품인 ‘껌’매출이 예전 같지 않다. 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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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년 사치품 최고 소비국으로 부상 전망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2008년 들어서, 중국은 이미 세계 제2위의 사치품 소비국으로 부상하였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2015년에 중국 대륙의 사치품 시장 판매액이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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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독일 모터쇼 주역된 한국 자동차
채승기경제부문 기자 13일 프레스데이(기자단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장. 한국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여러 부품 기업들이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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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와인 재테크 시대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1일 전격 발효되면서 국내 와인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FTA의 힘은 강력하다. 2004년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