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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정부에 소방행정 개선 강력 촉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내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3일 평택에서 진화작업 도중 경기도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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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드래프트냐, 분진폭발이냐 … 부산 사격장 화재 원인 못 찾아
1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실내 실탄사격장 화재 사건의 원인이 발생 9일째인 22일까지 오리무중이다. 첫 불씨를 일으킨 점화원은 무엇이고, 순식간에 16명의 사상자를 낼 정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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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기 직전 2분 CCTV 기록 없어 발화 원인 깜깜
정운찬 총리(왼쪽)가 15일 일본인 관광객들의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 총리는 “타국 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가족에게 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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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80시간 근무 … 격무 시달리는 119대원들
서울 은평구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합동 감식이 21일 실시됐다. 감식이 진행되고 있는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두고 간 조화가 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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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불난 지하1층 기계실에 시신 몰려”
40명의 인명을 앗아간 화마 현장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7일 오후 8시쯤 유독가스와 연기가 가라앉자 소방 당국과 경찰은 대형 조명등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나섰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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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 소방관의 희생을 헛되이 말라
화재 진압에 몰두하던 소방관 2명이 또 안타깝게 숨졌다. 27일 오후 발생한 경기도 이천 CJ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29세의 소방관이 무너진 철제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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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주째 살인폭염
지중해 연안과 발칸반도를 비롯한 남부와 동부 유럽에서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헝가리에서만 5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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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만명도…" 美 '공황'속으로
"상상을 사절할 만큼 끔찍할 것"(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 "사망자가 1만명도 가능"(레이 내긴 뉴올리언스 시장) 5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 희생자의 시신 수습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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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나선 경찰·소방관 자살 잇따라
미 연방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이 일개 동물원만도 못한가. 수천명의 인명 피해와는 대조적으로 뉴올리언스 오듀본 동물원에서는 1400마리의 동물 가운데 수달 두 마리와 너구리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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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 불 신생아 등 4명 숨져
17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진주시 상대동 명신빌딩 8층 산후조리원 마미캠프에서 화재가 발생, 몸조리를 하고 있던 산모와 신생아 등 4명이 불에 타 숨졌다. 숨진 사람은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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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동 10주년… 여전히 남아있는 앙금
마크 크레이그가 파커 센터 밖에서 격려의 불을 밝히고 있다. 지금은 교외의 평범한 아버지로 살고 있는 그는 그 역할을 후회하지 않는다.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이 경찰에게 무차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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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로봇 조종 소방 비행기 개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산불지역을 24시간 날며 촬영한 영상과 데이터를 인공위성을 통해 지상의 컴퓨터에 보낼 수 있는로봇 조종 무인 소방 비행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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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쿠바 여객기 주택가 추락-최소 13명 사망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태운 쿠바 여객기 1대가 21일 과테말라시티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 비에 젖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인근 주택가를 덮쳐 최소한 13명이 숨지고 46명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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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참사 1주기-교훈은 잠시 안전 불감증 여전
저급 상혼,부패한 공직사회,고질적 부실건축 관행등이 야합해 빚어낸 건국 이래 최악의 인재(人災)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고속 경제성장의 허상을 비웃듯 서울의 일류 백화점이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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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술학원 방화-비상구까지 막혀 院生들 희생 커
학원측의 모욕적인 대우에 반발한 무모한 10대들은 탈출을 위해 동료들이 곤히 잠든 기숙사에 무모하게 불을 질렀다. 불길을 피해 복도 창문 화장실등으로 몰려든 원생들은 쇠창살을부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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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자기술학원 放火慘事-원인.배경.보상
37명의 목숨을 무더기로 앗아간 이번 참사는 격리.통제위주의직업보도교육과 이를 견디지못한 원생들의 무모한 탈주시도가 빚은사고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이 기술학원의 원생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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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불…영아 14명 소사|수유동 십자군연맹부설「천사의 집」서
12일 상오 8시7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1동52의32 한국십자군연맹부설 영아보육원 천사의 집(원장 백영숙·53·여)2층3호 육아 실에서 불이나 3호실과 1호실에 있던 생후1일∼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