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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진짜 성인 연기를 보여드릴께요"
조금은 허술하고 빈틈이 있어 보여 오히려 친근감을 주는 탤런트 정준(23.사진). 아직 소년티가 남아 있는 얼굴과 순진한 표정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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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볼타의 역습, 〈스워드피쉬〉 1위 개봉!
새로 선보인 존 트라볼타 주연의 사이버 액션 스릴러물 〈스워드피쉬(Swordfish)〉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북미주말흥행에서 1,815만불을 벌어들여 〈슈렉(Sh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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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뒤흔든 흉악범의 비디오
"이 위대한 영화의 감독은 영원히 나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폭력과 섹스다. " 9일 개봉하는 '15분' 에서 영화광인 올렉(올렉 탁타로프) 이 살인극에 동참한 동료 에밀(카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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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 주연 '15분' 화제
"이 위대한 영화의 감독은 영원히 나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폭력과 섹스다. " 9일 개봉하는 '15분' 에서 영화광인 올렉(올렉 탁타로프)이 살인극에 동참한 동료 에밀(카렐 로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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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파이어스톰'
파이어스톰 (KBS2 밤 10시40분)〓산불이 난 지역에 접근하기 어려울 때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는 구조대 '스모크 점퍼(smoke jumpers)' 를 소재로 한 영화.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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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신사들 불우이웃에 따뜻한 선율 선사
"음악 속에서 즐겁게 살고 이웃에 봉사까지 할 수 있으니 우리는 아직도 청춘인 셈이죠." 60∼70대 노신사들로 구성된 '한국아코디언협회 전주지회' 회원들.이들은 소외 받는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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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 특별전형
중앙대는 2일 모집정원의 20%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특별전형 유형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2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입시안에 따르면 모집인원의 80%를 뽑는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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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꼬마 시인들, 영화 데뷔
전교생이 고작 15명이고 2년 뒤에는 문을 닫을 두메산골의 분교 어린이들이 영화에 데뷔했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섬진강가의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 이 학교 4학년 김인수(10)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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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KBS2 '분노의 역류' 外
*** 분노의 역류(KBS2 밤 10시) 경망스러운 표현이지만, '불구경' 만큼 시선을 잡아매는 볼거리도 흔치 않다. 화재로 입는 피해나 인명이 걱정스러워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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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재벌 샤프라 살해범은 남자 간호사
지난 3일 세계적인 은행재벌 에드먼드 샤프라(68)를 숨지게 한 범인은 사건이 발생한 날까지 샤프라의 자택에 함께 거주한 남자 간호사 테드 마허(41)였음이 밝혀졌다. 샤프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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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떨게 한 방사능 공포
일본 이바라키(茨城) 현 도카이무라(東海村) 당국은 도카이무라에서 핵사고가 발생했다는 TV 보도에 깜짝 놀라 전화를 건 한 주민에게 “옷을 깨끗이 세탁하고 요를 털어내라”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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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과학] 8.4개 外
8.4개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단단한 탄소 혹은 질소화합물에서 탄소 (질소) 와 금속이 이루고 있는 전자결합의 수. 서울대 물리학과 임지순교수팀이 미국 버클리대팀과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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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근육이 전체의 50% 차지…지방은 남자는 20%,여자는 25% 안팎
태어나자마자부터 서류란 서류에는 키와 함께 반드시 '커플' 로 기재되는 몸무게. 몸무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한결 같지만 반응은 조금씩 다르다. '배가 부르면 죄책감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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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동력 활용
『교도소 재소자들끼리 취업경쟁이 치열하다.』 엉뚱한 소리로 들리지만 미국 교도소 안에는「조건이 좋은 직장」이 있다.연방교도소의 경우 연방교정국 산하 연방교도작업공사(Fed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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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날 녹조근정훈장 받은 종로소방서장 박준호씨
『엄동설한에 진화작업을 하다 물벼락을 맞아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도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면 금방 풀리는듯 했지요.』 제31회「소방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朴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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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응급의료체계 실효성 더 높여야|변상호
보사부에서 세계개발은헹(IBRD) 차관 등 1백46억원의 예산을 투자, 7월1일부터 시행중인 129응급의료체계는 의욕만 앞섰지 좀더 깊은 사려없이 추진된 것 같아 앞으로 이 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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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소방관의 죽음
시뻘건 불바다와 칠흑의 연기 속에서 생명 줄인 산소마스크가 벗겨진 채 고석창 소방사(32)는 쓰러졌다. 그리고 숨졌다. 남달리 용기와 책임감이 뛰어났던 법학사 출신의「1등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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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김홍종과장
『매일매일 조금씩 꺼져가는 생명의 불꽃. 그러나 결코 삶의 길을 단념할 수는 없습니다』-. 간암으로 3개월 시한부인생을 선고받고도 밤낮없이 화재현장을 뛰며 화염과 싸우는 서울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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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는 어떤 일을 하게되나
정부가 마련한 민방위기본법안은 적의 침공이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사방위활동을 지원하고 마을과 직장을 자위할 민방위대의 조직·편성 및 동원에 관한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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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세|"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사경 10시간|살아난 최후의 일인…여선영 중국공사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11층 창틀을 부여잡고 끈질기게 버티기를 10시간-. 발을 동동 구르며 불길을 지켜보던 수십만 시민들로부터『저 침착한 사람』이라고 감탄을 받던 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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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투신·익사를 구하는 『한강의 파수』
생목숨을 고기낚듯 강물에서 건져주며 살아온 반생이었다. 한강 중지도에서 올해 꼭 18년째 잉어를 낚으며 살아온 최윤길씨(64·서울영등포구본동산3)는 지금까지 한강인도교 난간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