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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난민 출신 美 의원, '반유대주의' 발언에 외교위 퇴출 위기
소말리아 난민 출신의 일한 오마르 미국 연방 하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소말리아 난민 출신이자 여성 무슬림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의회 의원에 당선됐던 일한 오마르(4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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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 여성 부지사가 트럼프 지지…NYT "있을 수 없는 일"
9월 1일 미국 버지니아 부지사 후보 시절 윈섬 시어스. AP=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버지니아주가 배출한 최초의 흑인 여성 부지사가 화제다. 17년 만에 정계에 복귀한 윈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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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 90% 美 도시의 시장은 히잡 쓴 소말리아계 무슬림 여성
백인 비중이 가장 큰 미국 메인 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사우스 포틀랜드에서 첫 무슬림 소말리아계 시장인 데카 달라크. 인스타그램 캡처 노크를 한 그를 보고 사람들은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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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 대장’ 트럼프, 인종차별 논란 커지자 이번엔 지지자 탓
지난 17일(현지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그린빌 유세장에 도착하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유색 여성 의원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연타 공격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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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차별 ‘허드투’ 확산…트럼프 탄핵안은 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이번 탄핵안은 민주당의 여성 비(非) 백인 초선 의원 4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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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압도적 부결…의기양양 트럼프, 불화 노출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제3회 '미국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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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출신 의원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했던 트럼프 …이번엔 "내게 사과해"
미국 민주당 유색 여성 하원의원 4인방을 겨냥해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며 인종차별 공격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적반하장으로 되레 사과를 요구했다. 왼쪽부터 라시다 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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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도심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이날 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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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무슬림 여성 2명씩 첫 하원의원 … 동성애자 밝힌 남성 주지사도 처음 나와
레즈비언이면서 첫 원주민(인디언) 여성 하원의원에 당선된 샤리스 데이비스(민주·캔자스·왼쪽)와 첫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에 선출된 소말리아계 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 .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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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ㆍ성소수자가 새로운 역사 썼다”…첫 무슬림 여성의원, 동성애자 주지사 나와
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중간선거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최초의 원주민(인디언), 무슬림 출신 여성 하원의원과 동성애자 주지사 등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CNN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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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美 중간선거 흔드는 ‘핑크 웨이브’…3명 중 1명 女주지사 시대 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1기를 중간평가하는 성격의 중간선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가운데 ‘핑크 웨이브(pink wave·여성 후보들의 돌풍)’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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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하다"…브뤼셀·런던에서 칼부림 테러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 [중앙포토]유럽 전역에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향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8시 20분경 소말리아계 30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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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넘는 미국·유럽 소녀 IS 합류, 왜
IS의 ‘알자우라’ 사이트에 등장한 여성 전사들.지난 3월 와인 산지인 프랑스 남부 레지냥 코르비에르에 살던 여고생 사흐라 메헨니(17)가 등굣길에 사라졌다. 알제리 출신 무슬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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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전사와 결혼 꿈꾸며 시리아 가는 여성
지난 3월 와인 산지인 프랑스 남부 레지냥 코르비에르에 살던 여고생 사흐라 메헨니(17)가 등굣길에 사라졌다. 알제리 출신 무슬림인 아버지의 차에서 내린 사흐라는 학교 대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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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서 추락 15개월 유아, 기적 생존
생후 15개월 유아가 11층에서 떨어졌지만 목숨을 건졌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무사 다이브는 지난 11일 11층 높이 집 발코니에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져 온몸에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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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계 19세 미국 청년 … 포틀랜드서 폭탄테러 시도
세모(歲暮)를 앞두고 미국이 다시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미국 연방검찰은 26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심에서 차량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던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하메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