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크림반도에 100㎞ 방어선 설치…유적지까지 파헤쳤다"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대규모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2014년 강제합병한 우크라이나 영토다. 우크라이나 정부 행정조직인 ‘크림 자치공화국 우크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이민정책 장기 플랜 세울 컨트롤타워, 더 늦출 수 없어
━ 전북도와 제천시의 이민 실험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20일 의림지·청풍호·한방축제로 유명한 충북 제천시를 찾았다. 나타·마리아·홈 베이커리…. 한글과 키릴문자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5연임 성공…득표율 무려 93%
일함 알리예프(62)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AP=연합뉴스 일함 알리예프(62)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5연임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
[밀리터리 브리핑] 러시아 무기만 찾던 아르메니아, 인도 무기에 눈 돌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 전투가 격화하면서 이란의 대리인인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공격하는 등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 국방부는 장
-
푸틴, 이스라엘 지상전 경고 “용납할 수 없는 피해 초래”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비슈케크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러시아 앞마당' 아르메니아의 반기…‘푸틴 체포’ ICC 가입
옛 소련 국가인 아르메니아 의회가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체포 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가입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전통적 우방국인 아르메니
-
아제르-아르메니아 분쟁 지역서 주유소 폭발로 125명 숨져
25일(현지시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스테파나게르트 고속도로 근처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와 의료진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
-
러시아 앞마당서 ‘무력 충돌’ 아제르ㆍ아르메니아, 휴전 합의
‘러시아의 앞마당’이자 ‘캅카스의 화약고’라 불리는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에 대규모 무력 충돌이 벌어진지 하루 만에 양측이 휴전 수순에 접어 들었다.
-
[분수대] 사우디와 스포츠 워싱
송지훈 스포츠부 기자 ‘스포츠 워싱(sports washing)’은 스포츠와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눈속임)의 합성어다. 특정 국가 또는 집단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일대일로를 강타하다
사진 셔터스톡 튀르키예 중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17분(현지시간)과 9시간 뒤에 각각 규모 7.8과 7.7의 쌍둥이 지진이 뒤흔들었다. 튀르키예-시리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러만 남는 장사"…우크라, 러 드론 잡을수록 고민 커진다 왜
드론이 전쟁의 판을 바꾸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드론의 활약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하는 이란제 샤헤드-136 드론. 로
-
친러 정상들에 금반지 준 푸틴…"사우론이냐" 조롱 쏟아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친러 성향의 국가 지도자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푸틴을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암흑의 군주 사우론에 비유하는 조롱이 쏟아지
-
960㎞밖 모스크바 노린다, 러 폭격기 잡은 우크라 '비밀무기'
지난 11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조작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개전 10개월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기(드론)가 핵심 ‘비대칭 전력(상대방이
-
푸틴, 옛 소련국가들에 "결속하자"…우크라 "두달 내 평화회의 개최 목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 국가들인 독립국가연합(CIS) 정상들과 회의에서 “결속”을 강조하며 이들 국가와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사
-
카자흐 CICA회의 개막…푸틴, 튀르키예에 '가스 허브' 제안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6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튀르키예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
"우리도 상의 벗을까요?""승마는 해야죠"…G7의 푸틴 조롱 [영상]
"재킷을 입고 할까요? 아니면 벗고 할까요? 우리 다 같이 상의를 벗을까요?" 지난 2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테이블에 앉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러 전차, 맥없이 부서지거나 불탔다...지상전 왕자의 운명은[이철재의 밀담]
『아흐퉁 판처(Achtung - Panzer!)』 1942년 독일 육군 제24 기갑사단의 전차와 장갑차가 우크라이나 평원에서 전진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1937년 독일의
-
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
[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인권이 빌미 된 올림픽 보이콧, 득보다 실이 커
━ 신장 위구르 사태와 외교정책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하면서 유라시아 대륙에 파문이 일고 있다. 주변 관련국이 저마다 자국 안
-
스탈린에게 독일·일본군 첩보 알려 2차대전 명운 바꿔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소련군 정보요원 리하르트 조르게 소련에서 촬영 한 조르게. [사진=독일 문서보관소] 리하르트 조르게는 옛 소련(1922~91년)이 파견한 최고의
-
체스의 전설 카스파로프 푸틴 공격 전면에…"측근들 제재하라"
세계 체스 챔피언 출신 가리 카스파로프. 그는 최근 알렉세이 나발니의 구금에 반대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비판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
[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대통령 정부’ 이제 그만 버릴 때가 됐다
━ 제왕적 대통령제 퍼스펙티브 1/11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문 대통령도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라는 말을 듣고 있다. 국민을 통합하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