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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속이고 3만명 살렸다…'고스트 아미'의 깜짝 비밀무기 [이철재의 밀담]
지난 2월 일어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동안 재블린과 같은 대전차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서 구세주로 추앙받았다. 최근엔 러시아의 후방 기지ㆍ탄약고ㆍ보급소를 정확하게 타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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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당국 "北 무기로 눈 돌린 러, 로켓·포탄 수백만발 구매"
2012년 4월 16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군 열병식에서 포병부대가 거리를 지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최근 이란산 드론을 반입한 데 이어 북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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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무기고" 찬사 들은 K방산...여기 숟가락 얹는 그들 [뉴스원샷]
━ 이철재 외교안보팀장의 픽 : 민주주의의 무기고 지난해 10월 일이었다. 방위사업청 아침 간부 회의 때 “폴란드에서 K2 전차에 대해 관심이 높더라”는 정보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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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 전쟁 진다? 서방 '희망사항' 아닌가 [김영준이 고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경은 러시아 군.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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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벨라루스 전투기, 러 핵무기 장착…서방에 즉각 대응"
지난 5월 23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왼쪽) 벨라루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소치에서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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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가 촉발한 반도체전쟁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50년 동안 지정학(geopolitics)은 석유가 어디에 매장돼 있는지에 따라 정의됐지만, 앞으로의 50년은 칩(반도체) 제조공장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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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 짓밟은 우크라 소녀…'파괴 러시아 무기' 구경거리 됐다 [이 시각]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20일(현지시간) 수도인 키이우 시내 흐레시차틱 거리에 전시된 러시아 군의 파괴된 전차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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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는 오보였다, 그럼에도 대단한 이유 [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19일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모든 매체는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이라고 소개했다. 기자 역시 그렇게 썼다. 국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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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국에 10조대 수출…K방산 사상최대 실적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체계 구매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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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놀란 폴란드 무기 3종 구매…K방산에 초대박 안겼다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 구매에 사활을 걸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다. 한국의 방위산업은 초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폴란드가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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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킬러" 美무기 특수? 하이마스 등 유럽·亞에 대거 팔았다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국제 방산박람회에서 미국의 M142 고속기동 포병 로켓시스템(HIMARS ·하이마스)이 전시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산 첨단 무기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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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졸전에 '전차 무용론'…드론·무인전투 기술로 왕좌 되찾는다 [이철재의 밀담]
2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체면을 크게 구긴 건 러시아였다. 러시아는 속전속결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받아내려던 당초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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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너진 미얀마에서 ‘가치외교’를 실현하려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얀마에서 지난해 2월 1일 버마어로 ‘땃마도’로 불리는 군부의 쿠데타로 합법적인 민간정부가 무너졌다. 다음 달로 1년 반이 된다. 땃마도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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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없을 파트너 구한다…尹 "韓 반도체" 세일즈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에서 가장 주력한 분야는 '경제 안보'다. 미·중 갈등 및 내수 위주의 중국 시장 변화 등으로 인한 대안이 필요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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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3일 만에 서울 잃은 국군·UN군…어떻게 6·25 전세 뒤집었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날짜에서 따와 6·25전쟁이라고도 하죠. 대한민국은 전쟁 초기 북한에 서울을 빼앗기고 부산까지 밀려나며 전세가 크게 기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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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1.3조원 무기 추가지원…곡사포·하푼미사일 포함
15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 포병이 서방이 지원한 자주포를 이용해 러시아 진지를 포격하고 있다.[AFP=연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곡사포와 하푼 미사일 등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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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이 할 일까지, 푸틴이 처리"…러시아 국방개혁 패착 셋 [Focus 인사이드]
‘현상’이 ‘원인’처럼 보일 수 있다. 차량에 펑크가 나서 회사에 지각했다고 가정하자. 펑크가 난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타이어가 낡아 펑크가 났다면) 진정한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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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강국인줄 알았는데 허당...러시아 핵심무기 구매취소 사태 [이철재의 밀담]
1967년 7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인근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가 열렸다. 당시 소련 공군의 최신 군용기들이 열병식처럼 줄지어 하늘을 날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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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 포탑 달에 가냐" 조롱…망신 당한 '방산대국' 실체 [영상]
'방산 대국'으로 알려졌던 러시아 무기의 취약점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위치정보시스템(GPS)·레이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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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각설’ 보란듯 건재 과시 러 2인자…푸틴 신뢰 어떻게 얻었나
지난달 1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방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 AP=연합뉴스 러시아 변방의 토목 기술자에서 2인자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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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이 '쿠크다스'처럼 깨졌다…세계 2위 군사대국 러 굴욕
러시아 용병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왼쪽이 러시아 군인이 소지한 구급 상자, 오른쪽이 우크라이나 군인이 소지한 구급 상자라고 외신은 전했다. 트위터 캡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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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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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비춰본 '한국군 北시가전'…이대로면 러시아 꼴 난다
러시아군에겐 제정(帝政) 시대부터 가져온 별명이 있다. 증기롤러(Steam Roller). 러시아군이 동유럽에서 거침없이 서유럽까지 진격하는 모습이 땅바닥을 다져주는 건설 장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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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데 차량 대열이 64㎞…러군의 졸전, 그뒤엔 이 키워드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토론을 하다 보면, “러시아군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우리는 왜 러시아군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까? 열병식에서 시가행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