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두 팔 걷었다▶
농림축산식품부, K-푸드 산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 국내 12개 푸드테크 기업과 간담회 농업과의 상생사례 발굴하고 공유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협의회’ 발족 탄소 저감
-
26년간 안 쓰고 모아야 집 산다...집값 올리는 '정책 엇박자'
김영옥 기자 올해 한국에선 직장인이 26년간 연봉을 하나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며 강력한 통화 정책을 펼쳤지만 부
-
[CMG중국통신] 시진핑 “중국 동북을 인재 모이는 곳으로…”, 동북 진흥 강조
지난 7일, 신시대 동북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연설하는 시진핑 주석. 사진 CMG 시진핑 주석이 지난 6~8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 성을 시찰하고, 신시대 동북 진흥 좌
-
“김우중 몰락과 대우 해체, 내가 원치 않은 결말이었다” ㉒ 유료 전용
‘제2의 6·25’라고도 했다. 대한민국에 먹구름을 몰고 온 외환위기 얘기다. 1997년 12월 18일 대통령에 당선된 나, 김대중(DJ)은 네 번째 치른 대선 탓에 몹시 지
-
서울·세종 차주 1인당 빚 1억 넘었다… 소득보다 2배 이상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가 1억원을 돌파했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
-
[김두얼의 이코노믹스] 예타 면제 조항 정비해야 세금 낭비 막는다
━ ‘예타 면제’라는 부조리 김두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부가 어떤 두 지역을 잇는 도로를 건설하려 한다. 두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삶의 질
-
신도시·교통망 늘렸다고? '출퇴근 지옥'만 넓힌 30년 정책 역설 [출퇴근지옥⑦]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제2의 반도체’ 찾아라,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 ‘저성장 터널’에 갇힌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올해 경기를 ‘상저하
-
회장님 아들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 나눔…친근해진 ESG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지역 농민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각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
회장님 아들이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더 다가선 사회공헌
김동선(오른쪽)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2일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도 평창군 산지에서 지역 농민과 함께 감자를 수확하며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화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문호 넓혀가려는 G7…한국도 과감하게 가입 준비해야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포스트 탈냉전 국제질서는 미·중 대립 심화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
경제성장 버팀목, 민간소비가 흔들린다
대한민국에 붙는 수식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이제 ‘수출과 소비로 먹고 사는 나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게 됐다. 국가의 생활 수준과 경제성장률을 분석할 때 쓰는 국내총생
-
韓도 이젠 GDP 비중 소비>수출인데…폭우·폭염 '악재' 겹겹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오후 강원 속초시 교동삼거리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에 붙는 '수출로 사는 나라'란 수식어를 이젠 '수출과 소비
-
계명문화대,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행
제1회 볼리비아 엘알또 뷰티미용 경진대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차년도 시민사회협력사업을 통해 볼리비아 엘알또 기술직업훈련원(CEA-COREA) 교육
-
‘나홀로 디플레’ 중국, 내수 부양책에도 가계는 “쓸 돈이 없다”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동안 중국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함정에 빠졌다는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
-
부부가 받은 결혼자금, 3억까지 증여세 면제
신혼부부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 한도가 늘어난다.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늘린다. 연금 생활자를 위해선 사적연금 저율 분리과세 한도를 연 1200만
-
세수 부족 우려 불구 -4719억…감세 기조 그대로 간다 [세제개편]
법인세 등 세수 증가로 지난해 나라 곳간이 넉넉해졌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감소 효과는 총 4719억원으로 추정된다
-
[함께하는 금융]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위한 22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1호’ 출시
우리카드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 소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굿네이버스
-
[국민의 기업] 적금형 상품 도입 등 복지 대폭 강화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발표
중소기업중앙회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셋째),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
경주축산농협 완전배합사료 공장 완공…농가 사료비 절감 기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경주축산농협 TMR 사료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차별화된 신개념 고품질사료(EMF) 공급처를 마련했다. 시
-
[소년중앙] 학생 없어 문 닫은 학교 전국 3922곳, 영어마을·아트센터 등 다양하게 변신 중이죠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
中, 이어지는 소비 둔화에 내수촉진·소득 증대 방안 쏟아내
지난 6월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시민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소비자 구매력 약화와 내수 둔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서둘러 내놓기로 했다
-
[issue&] 상생형 생산·소비 시스템 ‘스마트팜’ 통해 농업 환경 개선에 앞장
농수산 특산물 플랫폼 기업 시더스그룹, 선순환 효과 극대화 위해 ‘시더스팜 월드’ 구축 나서 데이터 기반 작물 환경 최적화 관리 자동화로 노동시간 감소 등 효과 생산부터 문화까지
-
서민금융 문턱 낮춘다…‘햇살론’ 통합에, ‘직접대출’ 시범사업도
13일 서울 한 시중은행에 걸린 대출상품 관련 현수막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햇살론’의 여러 상품을 통합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직접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