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육영수예요, 담배 줄이세요" 최불암에 걸려온 깜짝 靑전화
사진 MBC 다큐 플렉스 영상 캡처 원로배우 최불암(84)이 과거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할 때 고(故) 육영수 여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
[우리말 바루기] 소고기·쇠고기
요즘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과잉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우는 ‘소고기’ ‘쇠고기’ 어느 것으로 불러야 할까? ‘소고기/쇠고기’ ‘소갈비/쇠갈
-
“피카소 뺨치게 좋았다” 사라진 이중섭의 그 ‘소’ 유료 전용
■ 「 이중섭은 '화가들의 화가'였습니다. 세 살 위 김환기(1913~74)는 "우리 화단의 일등 빛나는 존재"라고 극찬했고, '설악산 화가' 김종학(87)은 "피카소 뺨치게
-
"맞아야지"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두번 울린 협박DM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지난 6월12일 오후 항소심선고 후 법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SNS 메
-
한동훈·이준석 연대설 뜬다…"서로 지지층 달라 필승카드 될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가 시선을 끄는 것과 동시에 여권에서 ‘한동훈·이준석 연
-
'호랑이와 곶감' 얘기에 곰 등장한다고? '이야기 할배' 된 황석영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건 자산이면서 능력이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상상력과 창조성이 나온다.” 황석영(80)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꾼을 자처했다. 첫 어린이 책
-
80세 황석영의 첫 어린이 책 "이야기가 자산이고 능력이다"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는 건 자산이면서 능력이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상상력과 창조성이 나온다.” 작가 황석영(80)이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의
-
"돼지같이 먹네" 직원에 욕설…마리오아울렛 회장, 유죄 확정
자신이 운영하는 농원의 직원들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
폭력은 원초적 본능, 보상중추 작동 안 되게 훈육해야
━ 러브에이징 ‘호모 비오랑스(Homo Violence, 폭력적 인간)’.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로제 다둔이 ‘폭력에 의해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
-
중국에서 부패는 성장 스테로이드?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위엔위엔앙 지음 양영빈 옮김 한겨레출판 저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정치학과 교수다. 중국의 정치경제와 글로벌 영향력 분
-
중국의 부패는 경제 성장 위한 스테로이드? [BOOK]
책표지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위엔위엔앙 지음 양영빈 옮김 한겨레출판 저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정치학과 교수다. 중국의 정치경제와 글로벌 영향력
-
[주역 세상](51) "감옥을 이용하라!"
악이 쌓여 숨길 수 없고, 죄가 크니 용서할 수 없는 자다.惡積而不可掩, 罪大而不可解者也 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문장이다. 그 자(者)는 이 말에 가슴이 뜨끔할 것이다. 온갖
-
김건희 논문 공방…野 "국민대, '국힘대'냐" 與 "이재명도 표절"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종합검사에서 유기홍 위원장(가운데)과 이태규 국민의힘 간사(오른쪽),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21
-
"미쳤다 말밖에 안나온다"…원빈도 반한 이천 야산 속 '신세계'
이천 모가면 산골짜기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바위 위에 건물이 들어섰다. 헤어디자이너 이상일씨가 디자인하고 10년에 걸쳐 가꾼 공간이다. [사진 전재호 작가] 지난달
-
원빈도 반했다, 전직 미용사가 일군 산 속 ‘감각의 제국’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미용사였던 이상일씨가 10년에 걸쳐 만든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바위 위에, 숲 속에 지은 건물은 자연을 베지 않고 건축하느라 공사비가 40%
-
“安 필요없다” “안고 가야” 尹 유세장서 나온 두 목소리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왼쪽)과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경남 창원에서 이뤄진 국민의힘 유세에서 “안철수 없이 가자”는 주장과 “그래도 안고 가야 한다”는
-
[사설] 낯 뜨거운 비방, 이런 대선 TV토론 왜 봐야 하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선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
-
이준석, 이재명 겨냥 "바늘 도둑이 소도둑...나랏일 맡겼다간 거덜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나랏일 맡기면 곳간 거덜 내지 않겠냐”며 ‘법인카드 유용’ 등 논란을 빚은 이 후보
-
尹 “민주당 훌륭한 정치인들 기 못펴…낡은이념 소수가 조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8일 "우리가 집권해도, 국민의힘이
-
이준석, 李 겨냥 "바늘 도둑이 소도둑...나랏일 맡겼다간 거덜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나랏일 맡기면 곳간 거덜 내지 않겠냐”며 ‘법인카드 유용’ 등 논란을 빚은 이 후보 측
-
李 서울 북부 돌며 “재개발 활성화”…尹 향해 “최모씨도 주술은 안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 후보는 "마스크를 쓰고 연설하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답답하지만 벗지 않겠다"고 말
-
이재명, 尹 '무속' 공세 "국정농단 최모씨도 주술은 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다시 광화문에서' 광화문역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
김웅 "檢 배제된 LH수사···괴물 빠지고 잔챙이들만 남을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투기의혹 조사대상이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조사대상을 더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차중락 대타로 얼결에 노래…쎄시봉 주인 “야! 나오라우”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 ‘쎄시봉’과 첫 인연 1960~1970년대 음악다방 쎄시봉은 청바지·통기타로 상징되는 청년 문화의 상징 같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