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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총격에 숨진 태권소녀 시신 도굴까지
7일 미얀마 냥우에서 시위대가 군경의 진압에 맞서 방패로 몸을 보호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군경 진압으로 48명 이상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너무 끔찍해서 아직 충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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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잔혹살해, 시신도 도굴···미얀마 10대 17명이 숨졌다
3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군의 무력 진압에 사망한 여성 쥐 텟 소에의 장례식이 5일 열렸다. [AFP=연합뉴스] “너무 끔찍해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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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14세 소년 포함 최소 10명 사망”
지난 3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경찰이 발포하자 시위대가 황급히 땅바닥에 엎드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얀마에서 3일(현지시간)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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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최소 8명 추가 사망"…'피의 일요일' 사흘만 대규모 유혈사태
2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얀마 군경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또다시 총격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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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낙서 하나로 시작된 전쟁···시리아 내전 10년의 비극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10년이 지났다. 처참한 전쟁으로 사회기반시설은 파괴되고 국가경제는 붕괴했다. 387,000명이 목숨을 잃었고, 560만명이 터키 등 이웃 나라로 탈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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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돕던 10대에 총격"…분노한 미얀마, 시위 열기 고조
만달레이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17세 소년 웨이얀툰(Wai Yan Htun)과 총을 든 미얀마 군인. [SNS 갈무리, 7Day 라이브 화면] 주말 총격 사건의 여파에 미얀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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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발포로 4명 사망…“로힝야 학살한 33사단 소행”
21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 시민이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머리에 총탄을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열흘 만에 숨진 20세 여성의 추모 제단에 헌화하고 있다. 미얀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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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무차별 사격한 미얀마軍, 로힝야족 학살 부대였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20일(현지시간) 정부군의 발포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경이 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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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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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트럼프 내보낸 트위터 "표현의 자유 존중해도, 범죄까지 보호는 안 해"
트위터는 지난 8일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8870만명)을 영구 정지시켰다. 트럼프가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대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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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흔든 '아들 앞 흑인 총격'···"경찰 정당방위" 기소 안된다
미국 검찰이 지난해 8월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당시 이 '세 아들 앞 총격' 사건은 대규모 인종차별 항의 시위로 이어졌고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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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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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벨트는 왜 트럼프 손절했나···한인 당선자가 밝힌 이유
이번 미국 대선과 함께 진행된 위스콘신 주의회 선거(79지역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은 ″선거 전날부터 지역에선 바이든 후보가 이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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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 BTS 사태에 "中 민족주의자들이 갈등 조장"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24)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중국 내 비난 공세를 '중국 민족주의의 고조'가 빚어낸 우려스러운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중국 선전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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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에 총격 10대, 극우서 영웅 대접"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카일 리튼하우스가 반자동 소총을 들고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의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8월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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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총 쏜 10대가 영웅?'…황당 숙제에 美 학교 발칵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흑인 피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을 쏜 10대 백인 소년을 영웅으로 묘사한 숙제를 냈다. 학부모와 학생은 이에 거세게 항의했다.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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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머리 훔쳤다" 13만명 싸움난 아델 스타일…화사도 논란
“백인이 흑인들의 머리 스타일을 훔쳐왔다. 다른 문화를 도용하지 말라.” "이건 그냥 평범한 카니발 복장일 뿐이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32)이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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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도들과 바이든은 한 편"… 바이든 "권력 위해 무슨 짓도 하는 독소"
미국 포틀랜드에서 97일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포틀랜드 경찰은 폭력 시위대 수십명을 체포했다. 전날 트럼프 지지자들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트럼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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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총질하는 친트럼프와 반트럼프 시위대…"대통령 방문, 재검토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단체 회원들이 29일(현지시간) 픽업트럭 수백대에 탄 채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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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앞둔 대선…트럼프가 애드리브 줄이자 지지율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이 깜짝 상승했다. 전당대회 효과다. 반면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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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에 총 쏜 10대, 트럼프 지지자"…백악관 "개인행동" 선 그었다
미국에서 발생한 ‘흑인 아빠 피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한 10대 소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라는 정황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흑인 피격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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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피격' 시위대에 탕탕…살해범은 17세 백인 청소년이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시위대가 법 집행관 앞에서 주먹을 치켜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의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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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커노샤 시위...NBA 플레이오프까지 연기
밀워키 벅스와 올란도 매직스의 NBA 플레이오프 경기가 예정돼 있던 26일(현지시간), 벅스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오지 않고 시합을 보이콧했다. NBA는 몰수 등의 결정을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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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K팝은 사회운동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 K팝의 정치성이라는 화두 K팝의 해외 팬들은 K팝 영상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미국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주도했다. 인종차별 반대 성명을 낸 방탄소년단. [중앙포토]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