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뭄철위생

    계속되는 가뭄으로 식수와 농사물 걱정에 여념이 없겠지만 가뭄에 마르는 건강에도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식수난인 지역에서는 지표를 얕이 흐르는 개천가 우울물이나 하천물을 그대로 마신

    중앙일보

    1968.05.11 00:00

  • 봄채소

    3월로 접어들면서 봄채소가 소담스럽게 나돌고있다. 가격도 비교적 내려서 달래·두릅·냉이·상치등은 3.75그램(1근)에 60원, 씀바귀와 물쑥등은 40원 미만이다. 미나리와 쑥갓도

    중앙일보

    1968.03.07 00:00

  • 봄을 식탁에

    김혜원여사 아직 산허리에 남아있는 잔설-. 그러나 입춘이 지난탓인지 봄내음이 스며드는것 같다. 겨우내 얼어있던 야채들도 상긋한 향기로 입맛을 돋운다. 허전했던 식탁 위에 봄의맛을

    중앙일보

    1968.02.10 00:00

  • 「불가능」을 깨는「준무한」화학동력|이스라엘 「카잘스키」교수의 발명

    우리몸에서 움찔움찔하는 근육의 신축운동을 모방하여 만든 간단한 동력장치가 소위 화학동력장치에 의한 준무한 동력의 꿈을 다시 불러줬다. 기술계의 화제가 되고있는「이스라엘」의 「바이츠

    중앙일보

    1968.02.01 00:00

  • (3)스웨덴

    고향이 다르듯이 음식이 다르다. 그리고 서로 다른 얼굴처럼 음식이 풍기는 맛과 멋이 다르다. 고유의 요리법, 특유한 향기, 유별난 이름들― 이런 것들을 설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중앙일보

    1967.12.21 00:00

  • 김치맛의 비결 (9개 조)

    한겨울의 양식인 감장준비를 하는 주부는 더 맛있는 김치를 담기위해 마음을 쓴다. 보다 좋은 김치를 담기 위한 방법을 김병설(숙대교수·요리연구가)씨에게서 듣는다. ①배추는 신선한 속

    중앙일보

    1967.11.09 00:00

  • 추석|음식차림

    추석은 1년 중 가장 즐거운 명절이다. 뜻으로는 선조에게 다례를 모시고 성묘하며 추수를 감사하고 현실적으로는 어린이에게 가정의 즐거운「이미지」를 심어주는 가을의 축제일 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1967.09.14 00:00

  • 환절기 어린이건강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이 불면서 이제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사람의 몸에도 이에 대한 이상이 생긴다. 특히 어린이는 아직 신체의 저항력이 강하지 못하고 체온조

    중앙일보

    1967.08.31 00:00

  • 변화 있는 요리|보리 혼식 연구

    무쇠 솥에 보리 짚을 때서 지은 보리밥에 감자를 드문드문 놓아 주걱으로 척척 이겨 퍼서 여기에 열무 생저리 호박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것이 보리쌀을 먹는 법으로는 제격이다. 더

    중앙일보

    1967.08.10 00:00

  • 더위를 이기는 음식|식초와 영양음료

    더위가 고비를 넘기 시작했다. 이즈음이 되면 사람들은 쉽게 피로해진다. 더위와 햇볕에 시달리고 해가 길어 활동하는 시간이 많고 무더위에 숙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때 식초를

    중앙일보

    1967.08.10 00:00

  • 가마에 첩 떼밀어|치정살인 미수

    31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첩을 가마솥에 떼밀어 죽이려 했던 본처 박차경(34·이화동110의4)여인을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박여인은 30일 낮 12시40분쯤 남편 이부교(40)씨가

    중앙일보

    1967.07.31 00:00

  • 햇볕과 피부·머리

    여름 햇볕에 알맞게 탄 피부는 1년 두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보장하지만 단번에 강한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풀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30분, 1시간정도로 차츰 시간을

    중앙일보

    1967.07.27 00:00

  • 생활 수첩

    거리에는 향긋한 기운이 스며든다. 주부들은 산뜻한 봄의 미각으로 온 가족의 입맛을 돋우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자. 우선 햇김치와 햇나물의 조리법을 소개하면--- . ①배추는 다듬어서

    중앙일보

    1967.03.02 00:00

  • (41)김장

    입동이 지나면 김장철. 김장은 우리나라에서 찬이 아니라 겨우살이 식량이다. 입동절이 9월이면 입동전에 담그고 입동절이 10월이면 입동후에 담가야 한다는 옛 할머니들의 가사유훈도 이

    중앙일보

    1966.11.26 00:00

  • 김치|왕준연여사의 지상전시회

    요리연구가 왕준연여사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의 특색있는 김치요리 전시회를 13일∼15일 신문회관에서 열었다. 각고장의 특색있는 김치를 별미로 그 담그는 법을 소개한다. ▲굴깍두기 (

    중앙일보

    1966.11.17 00:00

  • 포도주의 비결

    포도주는 빛깔과 향기로 마시는 술이고 단란과 가정을 상징하는 술이기도 하다. 과일의 왕자 포도로 술을 빚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정다운 친구를 대접하자. 포도주는 포도가 싱싱하면서도

    중앙일보

    1966.09.08 00:00

  • 대중적인 봄 생선 조기

    수년래에 처음 보는 조기 풍년이다. 조기는 우리 나라 수산물 중에 중요한 것이고 각 가정에서 환영하는 대중적인 봄 생선이다. 금년에는 윤달이 들었는데도 철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중앙일보

    1966.04.16 00:00

  • 흑해변의 「크렘린」|공개된 소 수뇌들 별장

    소련의 정치는 공식적으로는 「모스크바」 시내의 육중한 「크렘린」궁에서만 계획되고 집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따뜻한 흑해 피한·피서지 「피춘다」에 있는 최고권력 삼두의 별

    중앙일보

    1965.11.13 00:00

  • 일품은 역시 남해것|초장무침엔 생굴을

    ◇굴=굴은 싱그럽고 비릿한 바다 냄새를 송두리째 맛볼수 있다는 데서 풍미가 있다. 10월부터 제철로 접어들어 12월에 제일많이 생산되고 4월까지 식탁에 별미로 등장한다. 굴에는 「

    중앙일보

    1965.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