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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창간 56년 특별기획 | “현금 지원만이 저출산 해법 아냐… 아이 키우기 좋은 인프라가 ‘세종 모델’ 핵심”
인구 소멸 위기 대한민국, 세종시에서 답을 구하다 ‘가장 젊고 살기 좋은 도시’가 출산율 1위의 동력, ‘복컴’ 등 인프라와 육아 콘텐트 다양 떨어지는 청년 인구와 출산율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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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슬세권 다 갖춘 ‘입지 끝판왕’ 눈에 띄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2㎞ 거리에 삼성디지털시티 전용 84㎡로만 580가구 공급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도 탄탄 ‘영통자이 센트럴파크’(투시도)는 주변에 30~40대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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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1000만원" 통했다…출생아 수 유일하게 늘어난 이곳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인구증가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2023년 출생아 수, 충북만 1.5% 늘어 충북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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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생각보다 더 많다…1인 세대 비중 전체 42%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혼자 장을 보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미혼 싱글, 독거노인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주민등록상 세대에서 1인 세대의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4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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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관광객 잘 곳 부족한 세종, 소형호텔 허용 추진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숙박 시설 부족에 따른 방문객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7월 말 기준 세종시 인구는 38만62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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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명 찾는데 잘 곳 없는 '행정수도'…세종시 추진하는 이것
7월 말 기준 세종시 인구는 38만6200여 명이다. 인접한 충남 공주시(10만2300여 명)보다 3.8배나 많다. 숙박시설은 공주시가 140곳(3201실)이지만 세종시는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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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폭발해봤자 "잠만 자는 곳"…'콩나물 시루' 경기도 현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50분 화성시 영천동 치동중학교 1학년 3반 교실에서 이주은 담임교사(영어 과목)가 아침 조회시간에 학생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있다. 이 학교는 60㎡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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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39만명, 시내버스 공짜로 탄다…지자체 버스 요금 무료화 바람
세종시가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경북 청송군 등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시 한 도로에서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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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도시청년 유입” 정면 돌파, 살아나는 농촌 꿈꾼다
━ 소멸 위험 최상위권 의성군의 도전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의성군 청사 앞.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군청길, 중앙길이 텅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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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 대박낸 이 남자…30년뒤 '빵빵데이'에 승부 걸었다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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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7년째 출산율 1위, 세종시의 비결을 묻다
━ 인구 부문 절대 강자 세종시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넓고도 빽빽하다. 서울시 면적의 약 4분의 3(464㎢)에 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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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42%, '초고령사회' 진입…‘잠재성장률’ 마이너스 비상
한국의 빠른 고령화로 지난해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은 이미 고령인구의 비중이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18년 ‘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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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오래 갈 줄 몰라서”…국외여비 등 공무원 경비 확 올린 세종시
세종시청사. 중앙포토 ━ 공무원 국외여비 20% 늘려 세종시가 올해 공무원들의 출장비를 비롯한 국외여비를 지난해보다 20%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로 식사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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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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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돕자는 지역화폐, 골프장서 캐시백 혜택 논란
지난 4월 출시된 태백시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의 발행금액 대비 사용비율(소진율)이 지난 8일 기준 95%에 이르고 있다. 사진은 카페에서 탄탄페이로 결제하는 류태호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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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친 시민도 10% 캐시백 지원?”…지역화폐 적정성 논란
━ 태백, 골프장 이용 주민 1만3000원 캐시백 강원 태백시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 [연합뉴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지역화폐들 가운데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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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5년 만에…1000억짜리 세종시청사 별관 건립 추진 논란
행정수도로 거론되는 세종시의 신청사 건립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 청사의 업무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1000억원을 들여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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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빨대 현상' 한계 왔나···수도권 전출이 전입보다 많다
여당이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행정수도'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세종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들어오는 사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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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 첫 감소…균형발전 선봉장 한계 왔나
행정수도 세종시 인구가 출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의 역할에 한계가 온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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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선봉장’ 세종시 한계 왔나···8년 만에 첫 인구 감소
행정수도 세종시 인구가 출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의 역할에 한계가 온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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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빨아들인다던 세종시, 이젠 인구 줄까 걱정하나
세종시 신도시지역 아파트단지. 올해 세종시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었다. [중앙포토] 행정수도 세종의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은 지난 4월 순 이동률이 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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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출산 저조한데 이사도 덜 온다···세종 인구 늘리기 한계?
행정수도 세종의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은 지난달 순 이동률이 시 출범 후 7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도권인 경기에 뒤졌다. 3월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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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등교 시차제’ 도입…반세기 만에 부활하는 2부제 수업
세종에서 ‘등교 시차제’가 실시된다. 1980년대까지 교실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시행됐던 ‘2부제(部制) 수업’이 부활하는 셈이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학생 간의 접촉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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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등교 시차제(2부제 수업)’ …13일 개학 맞춰 도입 예정
세종에서 사상 처음으로 '등교 시차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등교시차제는 1970년대까지 학생 수보다 교실에 부족했던 전국 일부 지역 학교에서 시행된 '2부제(部制) 수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