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중앙당서 독립 … 상임위원장이 당 움직여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중앙당의 공천권을 뺏고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사생결단식의 당론 정치를 막아야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박관용(76
-
'치협 로비' 의혹으로 치과계 내분•들썩
"치과협회 로비때문에 치과 전문의제도가 무너진다!" 치과계가 들썩이고 있다.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관련단체 연합'이 "비정상적인 치과전문의 제도를 정상화 해
-
치과의사들, 전문의 제도 바로 잡기 위해 거리로
치과의사들이 50여 년 간 지지부진하게 끌어온 치과전문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관련단체 연합’(대표 차경석)은
-
[인사] 기상청 外
◆기상청<임용>▶항공기상청장 박정규 ◆농촌진흥청<고위공무원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홍진환<과장급 전보>▶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조명래 ◆금융위원회<과장급>▶신용정
-
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
청원구 IT·항공 키우고 서원구 교육단지 선다
‘인구 82만8000여 명, 면적 940.3㎢, 4개 구청’.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모습이다. 2012년 6월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한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이번 6
-
"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
“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
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
[인사] 제일피알 外
◆제일피알<승격>▶이사 강원효 ◆문화체육관광부<실장급>▶해외문화홍보원장 원용기▶문화콘텐츠산업실장 신용언<국장급>▶콘텐츠정책관 김재원 ◆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전자거래과장 심주은▶공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서기관 승진>▶예산실 예산기준과 노판열▶〃 복지예산과 김준철▶〃 고용환경예산과 강경구▶〃 산업정보예산과 류승수▶세제실 소득세제과 이영주▶〃 재산세제과 정형▶경제정책국
-
시 승격 50주년 통계로 본 천안 ⑥ 행정·재정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1조2000억원을 집행하는 예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의 경우 전체 예산의 31.5%를 차지할 정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복지·편의
-
2004년 갈등, 2009년 공존, 2012 충돌 … 친박·친노 '적대적 공생' 10년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될 사람)’ 파문이 최근 정국을 흔들었다. 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의 발언 파문이 가라앉기 무섭게 같은 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선거무효 세력이 늘어날
-
1933명 재산 평균 11억8200만원
올해 행정부의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10명 중 3명 정도는 부모나 자녀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개 대상 공직자 1933
-
“서해·남해 개발축인 목포에 해수부 청사 유치위해 최선”
정종득 목포시장은 1941년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목포고 8회)까지 졸업한 목포 토박이다.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산업은행, ㈜쌍용을 거쳐 42세 때 벽산건설로 전직했다. 사
-
[우리 동네 시의원] 산업건설위 부위원장 맡아 “의원간 소통 힘쓸 것”
주일원 천안시의원 주일원(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쌍용 1, 2, 3동)은 제6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통하는 천안
-
[브리핑] 충남대, 세종시에 병원 설립 추진위 출범 外
충남대, 세종시에 병원 설립 추진위 출범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과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는 1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세종시 충남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
택시법 논의하는 자리, 서울시 담당자는 멀다고 불참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27일 ‘택시산업팀’이라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국회의 ‘택시법’ 통과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구성원은 국토부 직원 세 명과 교통연구원·교통안전
-
난 ‘힘 있는’ 도지사 … 정부·국회 통해 많은 것 받아내겠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경남도청 지사실에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도정 최대 현안으로 부패 척결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꼽았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
[인사]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外
◆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한국은행 창립 62주년 만에 첫 여성 1급이 배출됐다. 한국은행은 27일 내년 1월 승진 예정자를 발표하면서 서영경(49·사진) 금융시장부장을 1급
-
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
-
대전 예산 4조원대 … 강원 7.9% 늘어 3조7171억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충북도, 강원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 분야에 무게를 뒀다. 이들 5개 시·도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늘었지만 복지예산 증가로 다른 분야의 재정여건은 더 어
-
“은평뉴타운에 시장실 … 미분양 답 찾겠다”
박원순박원순 서울시장이 “미분양된 은평뉴타운에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임시 시장실을 설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열고 “미분양
-
[이슈 인터뷰] 고교평준화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충남도의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찬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천안은 1995년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로 바뀐 지역이다. 이후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평준화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