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의혹…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
여당 “문 전 대통령 수사를” 우상호 “전 정권 지우기 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전임 정부 수사 관련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뉴시스] 여권이 17일 서해 공무원
-
정치권 ‘서해 공무원 피살’소용돌이…당·정·대 총공세에 野 반발
여권이 17일 문재인 정부 때 벌어진 ‘서해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
"文은 내 동생 죽음 현행범…北 공무원 피살, 法의 심판 받아야" [이래진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지난
-
'소문난 잔치'라 이은해 브리핑 없다? 국민 앞 안서는 檢 유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으면 안 되잖아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이 구속기소한 지난 4일, 한 검찰 간부가 공
-
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의 영정 사진 속 배우 고(故) 강수연. 2004년 사진작가 구본창이 한 패션지 특집기사를 위해 찍은 것이다. 당시 기사 제목은 ‘더 타임
-
검찰·경찰로 쪼개질 대장동 수사, 진실 규명 더 어려워질 듯
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함께 검사의 수사 및 기소를 전제로 확립된 형사사법 시스템이 73년 만에 대변화를 맞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
영부인이 점성술사 말대로 국정 개입…美 뒤집은 무속 스캔들
모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무속에 의지해 결정을 내린다는 소문을 종종 듣곤 합니다. 본인들은 ‘반대파의 음해’라고 반박하지만,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게 사실일 거라 믿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단다” 소중한 이를 잃은 모든 이를 위로하며 유료 전용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망가진 정원』이 떠오른 건 바로 이 문장 때문이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여느 주말처럼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집어 들고
-
[포토버스]"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물결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다음날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탑승객은 476명. 이 중에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
-
이재명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한달만에 공개 메시지
사진 이재명 전 경기지사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언제나 잊지 않겠다"며 공개 메시지를 냈다. 이 전 지사는 이
-
세월호 추모한 尹 "8년전 슬픔 기억한다, 안전한 나라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가 침몰
-
文 "아직도 이유 못밝혀낸 일들 있다"…세월호 8주기 추모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지난 5년 선
-
대장동 특검 반대하더니 대선 끝나자 "검토"…박범계 노림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돌연 입장을 선회해 ‘대장동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도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법무부 장관은 상설 특검제를 직권으로 도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
[분수대] 막말
한영익 정치에디터 한국 정치에선 막말 논란이 선거 막판 판세를 흔든 경우가 적지 않았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는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
-
박근혜 “진실은 역사의 법정서 밝혀질 것” 탄핵 부당 주장
30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돼 있다. 국정농단 사건
-
[단독] 朴서간 속 "거짓이 잠시 속일순 있어도…" 누구 겨눴나
수감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와 주고 받은 편지를 엮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30일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탄핵
-
"김혜경, '혜경궁 김씨'라는 결정적 증거" 6년전 트윗 꺼낸 野
국민의힘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던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정의를 위하여, @08_hkkim) 논란을
-
法 '세월호 막말' 차명진에 "유족 1인당 100만원 배상하라"
차명진 전 의원. 뉴시스 세월호 유가족들에 막말한 차명진 전 의원에게 법원이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2부(부장판사 이정희)는 22일 선고 공판에서 세월호
-
[조강수의 시선]죽음의 중지
지난 8일 대전 현충원 내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묘지 모습. 전날이 3주기였다. 군 동료들이 가져온 막걸리 한통이 보인다. 왼쪽 하얀 국화 화분은 육사 동기생인 박지만·서향희씨
-
"행정처보고 비밀누설 아냐" 신광렬·성창호·조의연 무죄 확정
(왼쪽부터) 신광렬, 조의연, 성창호 부장판사. [연합뉴스] 검찰이 청구한 영장에 담긴 수사 정보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누설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신광렬(56·사법연수원 1
-
이재명, 특검 의사 밝혔지만···'지금만해도 3개' 디테일 복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을 먼저 요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장동 특검 도입의 기대감을 높이는 발
-
[시론] 대장동 의혹, 특검법 안 만들어도 특검할 수 있다
김태규 변호사,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면서 국민의 가슴도 터질 지경이다. 많은 국민은 몇백만원을 벌어 생계를 꾸리려고 몸부림치는데 대장동 연루자들은 110
-
이재명 “특검은 적폐수법” 윤석열 “화천대유 주인 감옥 갈것”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28일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곽상도 의원 부자를 고발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당 회의에서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