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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이 온다" 문무일 총장, 지검장 긴급소집
문무일 검찰총장은 17일 오후 수도권 지역 지검장들을 대검으로 불렀다. 각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주요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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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우 원내대표가 밝힌 ' 댓글조작사건' 진실 세 가지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 씨(필명 ‘드루킹’)의 배후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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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아산 소방관 사망 사건, 국가가 ‘공범’이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지난달 30일 아산 소방관 순직 사고 때 파손된 소방 펌프차. [뉴시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6분쯤 충남 아산시 신남리 43번 국도(상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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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전 국방장관 오늘 첫 재판…‘軍 사이버사 정치관여’ 혐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뉴스1]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이 불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는다. 13일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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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대위, 위증죄 처벌 어려워”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중앙포토]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위증 의혹이 제기된 조여옥 대위에 대해 국방부 차원에서 처벌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방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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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는 탬버린, 가슴에는 세월호 배지”…야당 ‘양승동 자진사퇴’ 거듭 촉구
자유한국당은 2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전방위 공세를 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출입 및 국회 인사청문회 거짓해명 의혹을 집중 비난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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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다고요” 조여옥 대위 남동생과 박영선 설전 재조명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분명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당시 위증 논란이 일었던 조여옥 대위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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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여옥 대위 청문회 위증 의혹, 사실관계 확인 중”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조사위원들의 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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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징계청원’ 등장한 조여옥 대위…“제복입고 뻔뻔하게 위증”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한 28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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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쌍하다" 논평 하루 만에 뒤집은 한국당…연이은 '대변인 악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뇌물수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해 포토라인으로 걸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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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오늘 송파을 출마선언…배현진과 붙을까?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左)ㆍ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右). [연합뉴스ㆍ뉴스1]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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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7시간 당시 최순실과 대책 회의했다”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2014년 4월16일) 최순실씨와 의논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을 결정했다고 검찰이 28일 밝혔다. 세월호 당일 간호장교·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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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한국당 말 아닌 말…국민이 석고대죄할 일인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우상조 기자 자유한국당이 28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세월호 7시간 원망하며 촛불 든 사람들은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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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불쌍…촛불 들었던 사람들 자숙해야”
홍지만 자유한국당 대변인.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중 최순실씨와 관저에 함께 있었던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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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일 최순실 만난 朴…실마리는 ‘김밥집 영수증’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관저에 함께 있었던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가 관저에 오자 수습책을 상의했고, 최씨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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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드러난 세월호 7시간…유족들 “역시나 아무것도 안 했다”
2014년 5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사 한 달 후 청와대를 방문한 세월호 참사 유족 및 실종자 가족 대표 17명과 얘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4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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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시간 조작된 이유는…세월호서 온 '마지막 카톡' 때문이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대통령 첫 상황보고서 전달 시각을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것은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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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참사 당일 침실서 나와서 한 첫마디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현장을 찾아 해경 경비함정에서 수색 구조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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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서 세월호 보고받은 朴··· 오후엔 최순실과 靑서 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최순실씨와 청와대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최순실씨. 김현동 기자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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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조사위 "박근혜·김기춘 등 25명 이상 수사의뢰"
지난 2016년 11월 공개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하고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까지 개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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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없는 여론도 만드는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요?
■ 「 [사진=중앙DB] 지난 9일 안희정 검찰 출두 기사에 “솔직히 도지사가 더 큰 피해자인 듯하다”는 내용의 댓글이 약 3시간 동안 264개가 올라왔습니다. 한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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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시간 조작의혹’ 檢 조사 거부한 朴…“결국 무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보고시간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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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의혹…검찰, 박근혜 출장조사 나섰지만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중대본을 빙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 중 하나인 ‘세월호 7시간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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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안희정 후폭풍에…박수현, 모든 선거일정 중단
3월 6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선거 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