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모던록 듀오 '더 더',이색 데뷔앨범 눈길

    독특한 모던록 듀오가 출현했다. 엘라니스 모리셋과 에냐 사이를 오가며 다채롭게 변화하는 여성보컬과 록과 팝을 뒤섞어 낯설고도 편안한 연주를 들려주는 남성세션. 이 두명으로 구성된

    중앙일보

    1997.12.24 00:00

  • [라이브 콘서트]장필순과 하나음악

    장필순의 음악은 튀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 머무는 음악이다.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고 직접 그녀를 만나 들어야 한다. 크고 빠르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인기의 왕도인 요즘 가요계에

    중앙일보

    1997.12.19 00:00

  • [음악]K2 콘서트

    꾸준히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며 홀로서기에 의욕을 보이고있는 K2의 김성면.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서울에서 갖는다. 인기곡 '소유하지 않는 사랑' 을 비롯해 다양한 록넘버를 소개한다.

    중앙일보

    1997.12.05 00:00

  • 발라드 가요에 클래식 바람…토이·카니발·자화상

    클래식을 도입한 세련된 분위기의 가요가 올 하반기 가요계에 독자적 세를 형성하고있다. 런던 필하모니 45인조 오케스트라를 풀세션으로 쓴 토이, 역시 50인조 국내오케스트라 ( '아

    중앙일보

    1997.12.03 00:00

  • [새음반]셀린 디옹 '렛츠 톡 어바웃 러브' 外

    □셀린 디옹 '렛츠 톡 어바웃 러브'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90년대 팝계의 디바로 꼽히는 디옹이 5번째 음반을 냈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대선배 바브라 스트라이샌

    중앙일보

    1997.11.26 00:00

  • 조관우 1년만에 4집 발표…R&B와 트로트 새 '접속'

    "여자노래를 여자보다 더 잘한다" 는 평을 듣는 가수 조관우가 1년만에 4집을 냈다. 얼핏 보기에는 과거 낸 음반과 별다를게 없어보이지만 개인으로는 의미깊은 음반이다. 조관우라는

    중앙일보

    1997.11.26 00:00

  • [음악]97 포크페스티벌

    음악다운 음악에 주린 성인들의 허기를 잔잔하게 달래온 실력파 포크가수들이 97포크페스티벌에 모인다.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 부터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 한동준의 '너를 사

    중앙일보

    1997.11.21 00:00

  • 고독한 한국 재즈뮤지션 이정식 '꿈의 반주'를 만났다

    조금 튀어 보이는 오렌지색 와이셔츠에 푸른색 감도는 포켓칩을 꽂은 이정식 (37) 은 침착해 보이려 애썼지만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지난 3일 미국 뉴욕소호지역에 위치한 '캄포'

    중앙일보

    1997.11.12 00:00

  • 인기 록그룹 '넥스트' 올해말 해체…“경쟁자없어 존재 무의미”

    대중음악 연구자들에 따르면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돌연 사라지는 그룹의 해산사유는 대개 4가지로 요약된다. ①그룹 창조성의 종말②개인적인 창조성의 필요③멤버간의 음악적 또는 개인적

    중앙일보

    1997.11.12 00:00

  • 첫 콘서트 가슴부푼 주주클럽…“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야야야 쇼킹쇼킹' 대신 테크노와 랩을 들고 돌아온 주주클럽은 음악보다 축구에 더 빠져 있는 듯 보였다. "앗! 어휴, 안들어갔다." 마침 월드컵한일전이 잠실에서 벌어지던 날, 그

    중앙일보

    1997.11.05 00:00

  • [음악]이정열 콘서트

    비오듯 땀흘리며 열창하다가 돌연 어리숙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이정열. 게스트 전문가수로 풍찬노숙의 세월을 보내다 데뷔 5년만에 2집을 낸 집념의 가수다. 포크와 포크록 사이 어딘가

    중앙일보

    1997.10.24 00:00

  • 국내 퓨전재즈 원조 한상원 4년만에 2집

    국내에 퓨전재즈 바람을 일으킨 '버클리사단' 1세대이자 블루스 기타의 달인으로 꼽혀온 한상원 (37) 이 4년만에 2집을 냈다. 기타경력만 27년. 84년 당시로선 국내에는 아는

    중앙일보

    1997.10.22 00:00

  • [음악계 소식]블랙모어·맘스틴 신보 내놔 外

    블랙모어.맘스틴 신보 내놔 ◇에릭 클랩턴의 내한공연을 계기로 기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기타 스타들이 잇따라 신보를 내놓아 눈길. '하이웨이스

    중앙일보

    1997.10.22 00:00

  • 김현식 사망 7년만에 첫 라이브앨범 출시…80년대 중반 팬이 직접녹음

    다음달 1일은 우리 가요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걸출한 음악인 2명이 차례로 세상을 등진 날이다. 꼭 10년전인 87년 이날 발라드의 귀재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고 3년뒤

    중앙일보

    1997.10.22 00:00

  • 영화 '접속' 삽입곡 부른 사라 본 히트곡모음 나와

    영화 '접속' 사운드트랙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발매 20여일만에 30만장이 팔려 20만장을 판 '그대안의 블루' 의 기록을 이미 경신했다. 이 인기의 견인차는 흑인여가수의

    중앙일보

    1997.10.08 00:00

  • [음악]심수봉 콘서트

    심수봉의 대학로 진출 2탄. 지난 여름 젊은이들 아성인 이곳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그녀의 공연에는 노래에 주린 중년남녀의 발길이 쇄도했다. 가수와 청중이 한마음이 된 무대는 그녀

    중앙일보

    1997.10.03 00:00

  • [공연 리뷰]스타급 신인 하니,솔직 담백한 힘의 목소리

    지난달 30일 부산 수영만 대형공연장에 이어 지난 2일 서울여대 특설무대에서 '스타급 신인' 하니의 공연이 있었다. 서울공연은 지난 5일 MBC 토요예술무대에서 방영됐다. 지난 봄

    중앙일보

    1997.09.12 00:00

  • 교통사고 요절가수 유재하, 10년 지난 지금도 인기

    요절가수 유재하 (1962 - 1987) .스물다섯 나이에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지 꼭 10년. 그의 영혼은 '저 세상' 에 있다. 그러나 음악의 그는 여전히 '이 세상' 에 있

    중앙일보

    1997.08.27 00:00

  • 황신혜 밴드 … 대중음악의 정수는 아마추어리즘

    대학로와 홍대앞은 다르다. 10여개의 클럽이 자리잡은 홍대.신촌은 지방으로도 하나둘 확산되고 있는 요즘 클럽문화의 중심지. 활동하는 밴드들의 수도 많게는 약 1백개까지 추산된다.

    중앙일보

    1997.08.23 00:00

  • 전문 프로듀서 양진석 2집 '서머드림' 잔잔한 반향

    베이비 페이스나 토니 브랙스톤의 노래는 의미를 따지기에 앞서 일단 달콤하다. 가사는 대개 남녀간 사랑을 소재로 한 평범한 것들이지만 감미로운 선율과 능란한 편곡은 듣는 이를 확실히

    중앙일보

    1997.07.16 00:00

  • 윤도현 라이브

    윤도현은 꾸밈없는 정직함이 돋보이는 로커다.두달 간격으로 마련되는 그의 콘서트에 가보면 그 정직한 록을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방송에 이따금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의 진면목은

    중앙일보

    1997.06.20 00:00

  • 박진영.클론. 이현도. H.O.T등 올여름 댄스곡 여름사냥 시작

    '버스 안에서'로 인기를 모으는 댄스그룹 자자.방송마다 인기차트 1~2위를 독식한 이 그룹의 음반 판매고는 얼마일까.놀랍게도 10만장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요시장

    중앙일보

    1997.06.11 00:00

  • '난 재즈 아닌 펑크' - 버클리 유학파 한상원

    18세기 모차르트시대가 무대라면 음악가의 차림은 꼬불꼬불하거나 치렁치렁한 가발과 궁정의상으로 통일돼 있을 터.20세기말 한국 대중음악인들은 너나없이 힙합바지에 배꼽티든,말쑥한 캐릭

    중앙일보

    1997.06.09 00:00

  • 조용필 3년만에 새 앨범 - 10代가 좋아할 록.성인가요 총망라

    조용필(47.사진)의 이름을 모르는 10대와 20대 초반이 늘고 있다.그만큼 세월이 흐른 것이다. 아직 20대중반부터 육순노인까지 다들 좋아하는 스타란 점에서 그는 한국의'국민가수

    중앙일보

    1997.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