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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혁진씨 별세 外
▶권혁진씨 별세, 권순각씨(전홍 부사장)부친상=16일 오후 9시 강릉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3-610-5982 ▶김철담씨 별세, 김광식씨(평창경찰서장)부친상=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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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유인해 건강식품 비싸게 판 업자 검거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공짜 관광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하며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팔아온 2명이 적발됐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7일 S생활건강식품 대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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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9일 만에 속전속결 … "여론수렴 아쉽다"
담뱃값 인상안과 주민세·자동차세 인상안 등 정부가 최근 잇따라 내놓은 증세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표적 논란이 충분한 여론수렴이 없었다는 절차적 문제다. 박근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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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욱씨(중앙일보 동김천센터 사장)별세 外
▶김용욱씨(중앙일보 동김천센터 사장)별세, 김성중(사업)·민지씨(부산배화학교 교사)부친상=12일 오전 9시 김천요양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4-433-4446 ▶김용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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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묵은 '청년기' 고택 … 6·25때 3사단장실로 써 총탄 흔적이
성암재의 사랑채 툇마루에 앉은 주인 내외(강춘기·손희정)가 다정히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한옥은 국가 지정 중요민속 문화재인 만산고택으로 춘기씨의 6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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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세무공무원 낀 카드깡 일당 붙잡혀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개설해 1500억원대 규모의 ‘카드깡’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또 세무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이들을 도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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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에 모인 고액 거래 자료 … 국세청·관세청, 8개월간 91만건 가져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는 10명의 국세청 파견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국세청에 소속된 채 FIU에서 일하는 직원도 5명이 더 있다. 지난해 7명이던 국세청 관련 직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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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찾을 땐 10번 쪼개서 … 고액 입출금 21% 줄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한 시중은행 창구에 들른 40대 남성이 자신의 계좌에서 1000만원을 인출했다. 거래 기록을 살펴보던 직원은 갸우뚱했다. 벌써 나흘째 인근 지점을 돌아가며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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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부인 앞으로 2억 연금보험, 평생 월 90만원 받아
Q서울 상계동에 사는 박모(58)씨. 대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정년후 계약직 기술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고문 계약은 5년후 끝난다. 그러나 노후준비를 별로 해 놓지 못했다.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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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가 강남세무서에 뜬 까닭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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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에 웃돈 8000만원 … 로또 된 대구 분양권
대구지방국세청이 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서’ 잡기에 나섰다. 대구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분양권 다운계약서 작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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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그 여름의 끝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우울한 여름이었다. 살인 폭우로 일관한 장마도 그랬거니와 뭐 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일도 없이 연일 새로운 시위가 폭발했다. 흙더미에 묻힌 마을, 폭우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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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불교 본타원 양혜경 원정사 열반 外
▶원불교 본타원 양혜경 원정사 열반, 8월30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 1일 오전 10시30분 반백년기념관, 063-850-3365 ▶곽선자씨 별세, 이상훈(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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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서 건강상담까지 … 종합 금융전문가 양성
삼성화재는 ‘리스크 컨설턴트(RC)’라는 종합 금융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중앙포토] 손해보험 산업의 NBCI 평균은 71점으로 지난해 대비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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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회계사 보기 힘들어진 이유는
회계법인이 본업인 기업감사보다는 세무ㆍ컨설팅 업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사들도 회계법인보다는 금융권 등 다른 분야 진출자가 늘어나고 있다. 회계감사 분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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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세무서 4년 연속 세수 1위
서울 영등포세무서가 4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내놓은 ‘2013년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세무서는 지난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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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차장 김봉래 … 27년 만에 비 고시 출신
7급 공채 출신인 김봉래(사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국세청 차장(1급)으로 임명됐다. 행정고시 합격자가 아닌 인사가 국세청 차장에 기용된 것은 1987년 차장을 역임한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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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화에 맞춰 학과·커리큘럼 발빠르게 개편
1. 아동청소년보육과 학생들의 동화구연 수업 2. 자동차과 학생들의 실습 장면. 사진=전민규 기자 서정대는 발빠르게 학과를 재편하고 있다. 눈부시게 돌아가는 사회 변화에 대학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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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지원금 빼돌리면 최대 두 배 되갚아야
앞으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빼돌렸다 적발되면 유용액의 최대 두 배 금액을 되갚아야 한다. 국민 혈세로 마련한 R&D 자금의 유용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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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열면서 한쪽선 세제혜택 폐지 … 정책 ‘엇박자’
거래는 있지만 사고 판 흔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바로 지하경제의 특성이다. 금(金) 거래 시장이 대표적이다. 현물과 현찰을 주고 받기 때문에 당국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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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열면서 한쪽선 세제혜택 폐지 … 정책 ‘엇박자’
관련기사 세월 지나도 가치 하락 없어 … 금융위기 올수록 더 각광 거래는 있지만 사고 판 흔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바로 지하경제의 특성이다. 금(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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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생선 자꾸 뒤집으면 살이 다 부서져 버려"
임환수 신임 국세청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임환수 국세청장이 21일 취임사에서 “불필요한 세정 간섭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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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노른자 마곡서 '아이파크' 청약불패 잇는다
현대산업개발의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유명 브랜드에다 배후수요가 많아 투자 1순위로 꼽힌다. 다음 달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라고 불리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브랜드 파워가 강한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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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전문직 소득 순위 9년째 1위…무슨 일 하기에?
[사진 SBS 방송 캡처] 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1인당 평균 연 수입이 5억 6000만 원에 이르는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