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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회피 철저 단속
오정근 국세청장은 최근 각 기업의 거래가 다양화하고 세액이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법인의 조세회피유형이 기술적으로 발달하고있다고 지적, 앞으로 법인세조사를 통해 이러한 합법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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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로페스 반목격화
【마닐라 16일 AP동화】「필리핀」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대통령과 강력한 세력을 가진 「로페스」가와의 노골적인 반목은 정부관계 당국이 16일「로페스」재벌 산하 기업체의 거래장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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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사 청구
국세청의 과세조치에 항의를 제기해온 영국 CPA항공회사는 관할 세무국에 재조사청구를 내기로 했다. 5일하오 내한한 브림리지 CPA전무이사는 6일상오 오정근국세청장을 방문, 면담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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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기업자에 과세
국세청은 최근 증권시장의 투기 과열로 일부 투기업자가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사실을 포착, 증권업 면허자가 아닌 투기적이고 상습적인 일반 투자가 및 채권 「브로커」에 대해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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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레코드회사|탈세혐의로 사찰
국세청은 지구·신세계·아세아·그랜드·오아시스 등 5대 레코드회사에 대한 탈세혐의를 포착, 5일 관계정부 일체를 영치하고 세무사찰에 착수했다. 이 레코드회사들은 음반매출 수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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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내국세체납액 1백4억원
긴축시책에 따른 기업체의 자금난과 사업부진 등으로 올해 들어 내국세체납액은 8월 말 현재 1백65억원이나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약60억원이 정리되고 나머지 1백4억원은 체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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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유 등 외국인투자 5개 회사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계열법인에 관련되는 호남정유 등 5개 외국인투자회사에 대한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를 동해 국세청은 회사와 자회사간의 제품 및 원료 거래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가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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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트·머쉰에 속지 마라|미 사세 국, 업자 전면수사 착수
미국 사세국(IRS)은 현재 한국을 비롯, 일본과 오끼나와, 홍콩, 필리핀, 월남 등 극동 지역일대에 침투하고있는 미국 코인·머쉰 업자들이 막대한 탈세행위를 저지르며 거부의 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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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지는 내 집만…|주거 표시제도 개혁안
내무부가 실시키로 한 주거 표시 제도는 우리 나라의 지번과 가옥에 대한 하나의 개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때까지 우리 나라의 주거 표시는 ①지번 (지적도상의 번호) ②통 반 ③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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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 세무조사
국과청은 4백 43억원에 달하는 올해 법인세의 세수 확보를 위해 국영기업체를 비롯한 각 금융기관 및 보험회사와 상습적인 결손법인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토록 서울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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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문제로 번질지도
법인세법제17조9항에대한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해석이 서로 엇갈려 논란이 거듭되고있다. 최근 국세청은 이법에 따라 5개시은이 지난68년4월부터 69年3월사이에 받은 선이자 약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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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생산성 향상으로 적정이윤 찾도록
박충격부총리가 상공부장관때의 일이다. 어느날 갑자기 장관실이 시커먼 연기속에 파묻히고 천장은 새까맣게 그을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석유난로 수입문제로 시끄러울때, 국내「메이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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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율
요즘 서울의 몇군데에선 상인들의 「감세데모」가 일어났다. 평화시장·광장시장의 영세상인들은 세무서를 찾아가 소득세가 너무 비싸다고 항의 소동을 벌였다. 지난 24일부터는 서울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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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지도 팔아 거액 치부
정부가 제작한 우리나라의 기본지도(5만분의1)를 위탁판매하고 있는 업자가 정부가 만든 지도대신 법에 의해 사용이 금지된 낡은 원판을 복사, 사제지도를 만들어 비싼 값으로 팔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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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체인정과세위법
서울고법 특별부(재판장김윤행부장판사)는18일 『법인세법시행규칙 제12조2항3호는 시행규칙으로서 의제정범위를 벗어나고 실질과세원칙과 조세법를주의를 위반하여 제정된 무효의규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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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통해 조사할 터
민중당은 최근의 거액밀수사건 처리에 있어 정부는 특정범죄처벌법을 적용치 않고 벌과금 추징으로 그친 것은 법 운용상의 큰 과오라고 주장, 김 재무장관의 인책을 요구키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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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금 탈세
남영 「나일론」(대표이사 길익손·남상수·문래동 5가 13)에 대한 세무사찰을 하고 있는 국세청은 24일 이 회사에서 거액의 상품판매금을 선수금 또는 증자준비금 등의 거짓이름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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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엇갈린 탈세액
탈세사건 수사를 에워싸고 검찰에서 밝혀진 탈세액과 세무당국에서 밝혀낸 탈세액수가 엄청난 차이를 보여 검찰에서 업자와 세무당국의 결탁여부를 밝히고 있다. 23일 검찰에 의하면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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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신고|인정과세를 자기 부과로|완전 자진납부 노려
내국세 7백억을 목표로 한 국세청은 발족 4개월 동안에 기강확립 음성세원 포착 과세표준 현실화 세무사찰 일원화 녹색신고제 채택 등 일련의 세정 혁신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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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세에 난점
작년도에 12개사에 불과했던 주한 일인상사는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80여 개로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들 일상의 상거래는 모두 음성화하고있어 국세청은 일상들의 거래 실속파악과 과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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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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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