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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보내고 또 직접 통화 …푸틴에게 공들인 후진타오
후진타오(左), 푸틴(右)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총리)에게 축전을 보낸 데 이어 6일에는 전화를 걸어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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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친노, 패권주의 빠져 … 공천은 그들만의 잔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일 입당 환영식에서 조민행 변호사(오른쪽)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웃고 있다. 왼쪽은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김형수 기자] 한광옥김대중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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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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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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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재테크 ‘5적’
‘화이트 스완(White Swan)’. 역사적으로 되풀이돼 온 금융위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이름 붙였다. 그에 따르면 금융위기는 ‘블랙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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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 이재용 세기의 담판 ?
이재용(43)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의 추도식에 초청을 받았다. 특허 소송으로 인한 양사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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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재생· 녹색문명 이끄는 ‘그린칼라’가 대세
10년 후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사막화, 해수면 상승, 태풍·홍수·지진 같은 기상이변, 신종 전염병 등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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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역사 속 통합형 리더십
계층·이념·지역·세대 갈등이 적지 않은 이 시대에 되새겨볼 만한 지혜를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봤다.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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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죠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마다 인용되는 글귀가 있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의 과거는 반복된다’는 말이다. 이 말은 유대인 대학살 장소인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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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금 청구소송 기본적으로 수분양자에게 불리
분양대금청구소송은 어떻게 진행될까. 분양계약서에서 정한 대금을 달라는 청구이기 때문에 분양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 수분양자에게 입증책임이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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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고전영화 DVD 10선
10월 27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 유산을 위한 유네스코의 날’ 30주년이었습니다. 1980년 10월 27일 ‘동영상 보호와 보존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한 게 출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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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장쩌민의 타협의 리더십
1989년 5월 63세의 상하이 당서기 장쩌민(江澤民)은 덩샤오핑(鄧小平)한테 1인자 자리를 통보받는다. 하지만 명색이 당 총서기였지 권력의 정상에 있다는 뜻은 아니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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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뮤지컬 노래 베스트 7
뮤지컬은 음악이다. 대사가 없을 수도 있고, 춤을 안 출 수도 있지만 음악이 없는 건 뮤지컬이 아니다. 아무리 엉성한 스토리라도 관객은 내 가슴을 뻥 뚫어주는 노래 한 곡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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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도 강화’ 제대로 해야 갈등 치유된다
이명박(MB) 대통령은 최근 “좌다 우다, 진보다 보수다 하는 이념적 구분이 지나치다”며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중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사회적 통합은 구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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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지난 9일 조선 22대 왕 정조가 쓴 비밀 어찰 299통이 대거 공개됐다. 노론 벽파의 영수 심환지에게 보낸 편지다. 심환지는 정조의 개혁정치에 저항했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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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관련기사 소식이 갑자기 끊겼는데, 나를 까맣게 잊었는가? 내 모과를 보내니 답장을 받을 수 있을꼬 反개혁세력 총공세 시작된 시점 반대파 영수 포섭 위한 고육책 정약용 등 개혁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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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폐쇄'에 축산업계'2년만 미뤄 달라'
18일 오전 가락시장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인부들이 도축된 소를 경매에 부치기 위해 운반하고 있다. 이곳에서 정해진 경매가는 전국 도매시장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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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태’ 한·일 청소년 교류까지 줄취소
#1. 서울 서초구에 사는 중고생 20명은 이달 31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서초구청이 자매 도시인 도쿄 스기나미구와 6년째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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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 연출하는 585세대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세대가 공직 사회의 전면에 등장했다. 195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진출한 50대 관료들이다. 이른바 ‘585세대’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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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날 도왔다고 … 정말 잘못된 일”
한나라당에서도 공천 갈등 불길이 치솟았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6일 현역 지역구 의원 5명에게 공천을 주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이재창(72·파주)·이규택(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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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에 대해선 "탈 권위주의 … 큰 성과는 없어"
10일 J-글로벌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남북한의 전.현직 최고지도자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대상이 된 지도자들은 노무현 대통령,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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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 "부장님보다 멘토가 좋아요"
[삽화] 김회룡 기자입사 17년차 김준호 부장(43)은 얼마 전 한 후배의 전화를 우연히 엿듣고는 화들짝 놀랐다. 입사한 지 석 달이 채 안 된 그 신입사원은 친구로 짐작되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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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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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린이 키 3㎝ 더 크게 돕자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탈북자 보호시설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이 키를 재고 있다. 3~4개월 전 탈북한 이 어린이들의 평균 키는 남측의 또래 아이들에 비해 5~10cm 정도 작았다